남편이랑 둘이 골프만 치는 골프팩으로 갈까
하다가 또 우리가 스노클링도 진심이니
바다 스노클링도 하고 싶어 여기저기 검색하다
우리에게 딱 맞는 가이드맨을 발견했습니다!
사실 작년 여름에 코타갈까해서 그때 검색하고
카페 가입도 했는데 급 괌으로 가는 바람에ㅎ
여튼 카페 문의글 올리니 단톡 채팅 초대해
주셨고 그곳에서 여러분들이 일사천리로 일정
잡아주셔서 저는 딱 비행기표랑 숙소만
예약하니 세상 편하드라고요~
물론 그것 마져도 귀찮다시는 분들은
가이드맨에서 다 대행해 주시니
암것두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국내여행보다 더 편하고 쉬운 코타여행은
가이드맨과 함께~~~~~"
자 그럼! 저는 비행기타고 고고씽~~
코타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미소년 순수 그 잡채! 잘생김 주의!
귀염은 뽀나스!
에반가이드님과 딱 첫 대면을 했죠~
완전 1빠로 나왔는데 크루들보다도
먼저 나왔다고 칭찬 먼저해주신!
유심도 알아봐 주신다했는데
저희는 로밍 해가서 패스하고
공항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고
(내가 마실 맥주만 엄청! 네 저 술고래 맞아요;)
호텔 이동해서 체크인까지 같이
도와주시고 달러 링깃으로 환전도
해주시는 친절한 에반씨!!
첫째날
사피섬투어+마사지+선셋+씨푸드+필리피노마켓
그동안 동남아 바다는 스노클링하기엔
물고기가 별로 없어서 기대를 안했는데!
왠 걸! 멀리 나갔더니 사람들도 별로 없고
진짜 물고기가 형형색색 얼마나 많은지!
넘 좋아서 이것 땜에 또 오고 싶어질 정도라
만족도 최상!!!
그 다음 일정인 마사지도 좋았고 선셋도 넘
이쁘고 에반님이 사주신 망고 아보카도 용과
삼색 쥬스가 얼마나 맛있던지!
남편은 인생 쥬스라고!
그리고 도착한 씨푸드!
다다다 넘 우리 입맛에 딱맞고 맛있었어요!
근데 양은 또 얼마나 혜자스러운지 다 먹질 못해
새우는 포장해서 맥주안주로!
마지막 코스 마켓가서 에반님과 상의 끝에
망고 2키로 , 망고스틴 2키로 샀는데
이것도 양이 어마무시해서 깜놀!
그치만 몇날며칠 제 맥주 안주로 완벽 클리어!
에반님이 바나나튀김도 사주시고 같이 두리안도
까먹고!즐거운 추억거리 하나 더 보태고 숙소
이동해서 맥주 마시고 꿀잠을 자봅니다
둘째날
골프+마사지+그랩 배달
한국에서도 1부티는 거의 안가는 편인데
어쩔 수 없어서 7시30분에 로비서 에반님 만나
수트라하버로 출발!!!
페어웨이 넓고 좋지만 언둘은 거의 없었고
잔디가 군데군데 탄 곳이 많았어요
연중 기온이 높다보니 이건 뭐 어쩔 수 없는듯!
그린은 그해 비해 너무 작아서 드라이버 엄청
날려도 거리 방향 정확도 떨어지면 2온 3온
힘들더라고요! 앞팀이 4인 플레이라 많이 밀려서
살짝 현타는 왔지만 남편이랑은 스크라치라
스코어카드 철저히 적기엔 좋드라구요~ㅎ
아싸!!!오늘도 내가 이김~
그렇게 4시간쯤 걸린 골프 마무리하고
클럽하우스에서 간단히 점심 먹고 마사지 고우!
건식 마사지 선호하는데 어제는 오일이라 살짝
아쉬웠는데 또 감사하게도 우리 에반님이 딱맞는
마사지샵 서치해주셨어요~ 이쁜 사람!!!
세상 귀찮은 우린 마사지 받고 숙소 와서
그랩으로 현지음식 배달 시키고
맥주 마시고 꿀잠을 청해봅니다
(그 많은 맥주는 내가 다~~~마셨어요 에반~ㅋ)
셋째날
골프+숙소 수영+그랩 배달
골픈 그래도 어제 쳐봤다고 좀 쉬운듯
해보였으나 그건 나만의 착각!
근데 오늘도 내가 또 이겼음~
(코스도 밀리는데 피 터지게 오장내기라도 할껄!)
골프 마무리하고 클럽하우스에서 에반님이
추천해 주신 대따 맛있는 나시고랭 먹고
계산할때도 에반님의 할인 카드 덕분에
저렴하게 잘먹었어요
사실 두번의 골프는 자유일정임에도
에반가이드님이 너무 애써주셔서
이것도 참 감사하네요~
여튼 숙소로 돌아와
좋은 리조트니 그래도 수영장은 이용해봐야지
하는 맘으로 지친 몸으로 두시간 수영했드니
내몸이 내몸이 아닌 붕 떠다니는 그런 느낌!
아쉬운 코타의 막밤!
(담엔 꼭 6박8일로 오겠어! 딱! 기다렷!!)
넷째날
시티투어+딤섬+맹글로브숲 반디불투어+ 발마사지
넘 더웠던 시티투어! 항상 휴양이 목적이라 만사
귀찮아서 사진도 잘 안찍는 우리 부부!
열심히 사진 찍어준 에반님 또 한번 칭찬해요!
늦점 딤섬집은 또 어찌나 맛있고 양도 많은지
남는게 있긴 한건지 의심갈 정도!
이거 먹으러 코타 또 가고 싶어짐
(왜 남겼니!다때려 넣었어야지!
이런데 쓰라고 위장 벌크업 했잖니!)
마지막 맹글로브숲 반디불투어
에반님이 이렇게 사람들 없는 거 처음이라고
맹글로브 숲 구경할 땐 우리부부 둘만 배탔을
정도로 프라이빗했고 조용한 가운데 에반님이
도슨트 투어처럼 조근조근 얼마나 잘 설명을
해주시는지 대자연과 마주하며 그 자연의
신비스러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서
이또한 대만족!
반디불투어 전에 에반님 설명 들어서인지
반딧불의 황홀한 듯 한 날개짓과 그 영롱한
반짝임이 슬프게도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하늘에 별은 왜 또 그렇게 쏟아질 듯
많은지! 이런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른채 아님 바쁘다는 핑계로 모른척 했던 내 자신의
어리석음 때문일까 수많은 별이 제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밤하늘을 보니 눈물이 왈칵!
(주책이다 증말!)
대자연과는 또 다른 장소에서의 조우를 바래보며
엄청나게 시원해서 피로가 싹 사라지는
매직의 발마사지를 끝으로
코타의 짧은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코타 여행 성공적!다 가이드맨 덕분!)
To 에반
에반~
덕분에 여행이 얼마나 좋았고 편했는지
너무 고마운 마음이 크네요~
(약국심부름 두번이나 시켜서 미안요!나이탓!)
여행중에도 일하느라 바쁜 남편과 둘만의 여행에
에반이 없었다면 나혼자 얼마나 심심했을까
사실 글에서도 딱 느껴지겠지만 엄청난
수다력을 겸비하고 있다보니 밑도끝도 없는
폭풍 질문에도, 갑자기 훅 날리는 지나친
호구조사에도 얼마나 성심 성의껏 답해주는지
이런 아들 있음 참 좋겠다 싶지만
아마 에반도 부모님한테는 다를 걸 알기에~ㅎ
여튼 자식을 보면 그 부모가 보인다고들 하는데
뉘 집 자식인지! 참 곧게 잘 큰게 이런 거구나를
에반보며 느꼈어요~ 칭찬에 인색한 남편도
에반 어찌나 좋아하는 지 역시 남녀노소 인기남!
에반~
사람 상대하는 일이 참 어려운 일인데
거기다 거금 들여 즐기러 여행 온 가족이나
친구들이 마음 상해서 안좋은 기억 갖고 갈까
더 조심스럽게 접근할 수 밖에 없는
가이드란 직업이 결코 편한 직군이
아닐텐데 어린 나이에 해보겠다고 선뜻
용기낸 자체로도 참 대견해 보였어요~
에반~
이런 여러 경험들이 에반에게 자양분이 되서
어느 곳에 있던 빛나는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래요~
그리고 에반의 꿈을 잘 펼칠 수 있게 만들어줄
대학 합격도 기원할께요~
에반과의 4박6일 여정 여러가지로 애써주신거
정말 고마워요 에반~~~~♡
댓글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