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어제...밤 10시가 넘은 늦은 시간 베트남공항에서 감동의 김민 가이드맨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5남매 부부 9명. 오랜 시간 악수와 포옹으로 인사를 나누었어요. 한국오면 밥사주겠다고 연락처 남겨놓으라는 가족도 ㅎ
처음 여행계획을 하면서 우리끼리의 좀 더 다른 여행을 계획했고, 블로그를 통해 남편과 저는 다낭가이드맨을 선택했어요. 결론은 아주 만족한 다낭가이드맨이예요. 특히 제가 1년전 국내 모패키지로 다낭을 여행했기에 모든것이 비교분석 되었다는...
비행기 지연으로 밤한시 넘어,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맞이한 미소가 아름다운 베트남 청년 (알고보니 30대 애기아빠)는 친절하게 숙소 입실까지 확인해 주었어요. 현지인이어서 우리에게는 발음이 어색한 외국인이지만 완벽하게 우리말을 이해하고, 우리말 발음도 똑똑해서 여행내내 불편함이 없었어요. 더 나은 점은 여행기간동안 우리가 질문하는 베트남의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해 잘 설명해 줄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친절함에 박식함이 더해진 베트남 가이드맨이었어요. 한국가이드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좋았어요. 오히려 지난해 한국인 가이드 보다 더 편한 느낌.
일정내내 식사와 여행코스에 얘기하자면, 지난해 패키지 여행과 비교했을때 이번이 더 완벽했다고 평합니다. 가이드맨투어의 장점인 노쇼핑, 노선택 관광의 장점은 물론이고, 여유로운 일정 시작과 붐비지 않는 좀 더 고급진 식당에서의 여유로운 식사, 관광 코스도 미리미리 예약되어 있었고, 물 흘러가듯 무리가 없이 아주 잘 진행되었어요. 특히 관광지에서 고객들 입장시킨 후 '한시간 후에 여기서 만나요'가 아닌 끝까지 같이 다니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식상에서 요리 설명까지 곁들여 져서 제대로 베트남을 경험하고 가는듯한 느낌이었어요.
가이드 해주는 사람도 가이드맨이고, 여행을 기획하는것도 가이드맨이기에, 이번 다낭여행의 두 가이드맨이 나에게는 멋진 만남이었다고 기억에 남을거예요...아마 주변에도 많이 소개할 것 같아요.
끝으로 패키지는 자동으로 되는 보험가입에 대한 사전고지가 구두 설명이 있었으면 합니다. 이 부분의 아쉬움은 여행이 좋았던것으로 대신합니다.
늘 예정시간 보다 일찍와서 기다려주고, 귀찮을 정도로 질문 많은 어른들에게 미소지으며 대답해 준 황김민 가이드님 감사드리고, 칭찬 해드리고 싶어요. 단체사진도 스팟에서 꼼꼼히 찍어 주시고..
#잠비스테이@jambi_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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