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맨 지역별 지점 목록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인도네시아

발리
보홀점

[보홀] 보홀 3박5일 행복여행 후기(with 나이스한 오스카님~)

★★★★★
cebu 2024.02.02 조회 2,677

13명 3형제 대가족 여행 후기를 함 올려봅니다.

어머니께서는 해외여행 거부감이 심하셔서 결국 합류를 안하시고 거액의 찬조만 해주셨답니다.

당초 3형제 같이 갈 계획이 아니었지만 이런저런 사유로 3형제가 다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모*투어, 라*투어 등 수없는 여행사이트를 둘러보다 우연히 가이*맨을 알게된거는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되네요.

12월4일 첫 문의때부터 여행 마지막까지 이어진 친절함이 가장 좋았고, 중간중간 문의와 수정요청에도 늘 친철하게 해결해 주셨습니다.

저희 보홀 여행 일정은 1.27~1.31(3박5일) 이었습니다.

일정이 확정되고 가족들 보기 편하게 자체적으로 세부일정표를 정리했답니다. 참고하시길~~

[보홀 1일차]

토요일 밤 비행기를 타서 첫 날은 늦잠도 자야하고 해서 자유일정으로 계획했습니다.

다행히도 보홀공항의 입국수속도 빨리 진행됐고, 공항에서 숙소까지 15분 거리라서 새벽 3시경 도착했고, 아쉬운 마음에 다 같이 맥주 한 잔 하고 잤지만 여행 첫날의 설레임이 있어서인지 9시경 기상했습니다.

첫날 오전에는 아미한 리조트내 풀장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물놀이. 풀장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저희 가족 전세낸거 같더라구요.

보홀 3박5일 행복여행 후기(with 나이스한 오스카님~) (1)

<아미한 리조트 풀장>

당일 점심은 리조트 내 식당에서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식사는 그럭저럭이었는데 망고쉐이크는 정말 돈이 아깝지 않더라구요.

오후에는 물놀이 차림 그대로 알로나비치로 걸어나갔습니다. 날씨가 구름이 많이 끼어서 바다빛이 좀 아쉬웠지만 충분히 아름다운 비치였던거 같아요.

보홀 3박5일 행복여행 후기(with 나이스한 오스카님~) (2)

<알로나비치>

알로나비치 구경 후 보홀 번화가라 할 수 있는 곳에서 간단히 디저트도 먹고, 선물도 샀네요.

가장 좋았던거는 길거리 옆 노점상, 과일가게가 있어서 망고와 망고스틴을 정말 싼 가격에 사서 먹었던게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망고는 키로당 160페소, 망고스틴은 150페소 였어요.(약 4천원 정도)

보홀 가시면 꼭 사서 드시길 추천드려요.

숙소에서 망고 잔치를 한바탕 치루고 난 후 저녁에는 보홀에서 한국분이 운영하는 식당 중 꽤나 유명한 레드크랩 보홀을 방문했답니다.

예전 싱가포르 가서 먹었던 크랩 요리가 생각나서 갔는데 가격대는 좀 있지만 싱가포르 대비 무척 착한 가격이라 대각족이 가서 푸짐하게 먹고 왔습니다.

참고로 싱가포르에서 먹는 머드크랩이 대부분 필리핀산이라고 합니다.

저녁 식사 후 다음 날 일찍 호핑투어를 위해 숙소에서 간단(?)하게 로얄살루트 21년산 한 병 해치우고 잤네요.ㅎㅎㅎ

잠이 안오는 몇몇은 숙소 앞 풋마사지 샾에서 마사지를 2번이나 받았답니다. 만족도 짱~~~

90분 코스에 1천페소(2만5천)라 부담없더라구요.

[보홀 2일차]

호핑투어를 했던 날입니다.

전날만 해도 바람이 불어 그전 여행자들은 약식으로 했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운이 좋게도 날이 급 좋아져서 정상적으로 투어를 할 수 있었어요.

돌고래 와칭은 볼 수 있는 확률이 50%라는데 저희는 운 좋게도 우리 배 앞에서 헤엄치는 돌고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보홀 3박5일 행복여행 후기(with 나이스한 오스카님~) (3)

<돌고래 와칭>

돌고래 와칭을 본 후 발리카삭으로 옮겨서 바닥거북이와 다양하고 이쁜 물고기들과 스노쿨링도 빠짐없이 즐겼답니다.

바닥거북이와의 수영은 정말 환상적이더라구요.

무척 큰 녀석입니다^^

<발리카삭 바다 속>

점심은 발리카삭 섬 현지인이 제공하는 밥을 먹었는데 딱히 맛은 있지는 않았지만 스노쿨링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다시 배를 타고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버진아일랜드(포카리스웨트 촬영장소로 유명)에 들렸습니다. 스노쿨링 도와주시는 헬퍼분이 어찌나 사진을 잘 찍어주시던지 정말 고맙더라구요.

<버진 아일랜드>

이후 일정은 숙소에서 잠시 쉰 후 지친몸을 풀기 위해 마사지 받고, 한국음식이 그리워 가이드분이 추천한 무제한 삼겹살(한국인 운용, 맛도 일품)에서 저녁 식사 후 숙소에 복귀했습니다.

물론 이날 저녁도 망고와 망고스틴, 맥주로 가볍게 2차를…^^

[보홀 3일차, 마지막 날]

고래육상투어가 있던 날입니다.

새벽 비행기를 타야해서 일찍 체크아웃을 하기 위해 부지런을 떨었네요.

3일단 13명 가족이 먹었던거 정산하기 7천페소 가량 나왔더군요.

가게에서 맥주도 직접 사서 먹고 했는데도 꽤 나왔네요.

고래상어 보기 위해 1시간 가량 차로 이동했더니 대기자가 얼마나 많은지 또 현장에서 2시간 가량 대기했던거 같아요.

이쯤되니 여행일정을 짠 제가 가족들에게 좀 미안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렇지만 고래상어를 직접 보고 함께 스노쿨링을 하니 그런맘은 다 사라지고 어린 아이들과 가족들 모두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고래상어가 워낙 순진한 녀석이지만 가까이 와서 몸에 직접 닿으니 무섭긴 하더라구요.

작은형은 프리다이빙이 가능해서 저렇게 물속 깊이 들어가니 헬퍼분이 고프로로 사진도 멋지게 찍어주었네요.

보홀 3박5일 행복여행 후기(with 나이스한 오스카님~) (4)

이후에는 육상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로복강 투어-짚라인-타르시어 원숭이-초콜릿 힐 순으로 진행했는데 개인적으로 짚라인 안탔으면 어쩔뻔~~ 정말 풍경이 환상적이더라구요.

<로록강 투어 중 원주민과>

보홀 3박5일 행복여행 후기(with 나이스한 오스카님~) (5)

<짚라인 폰 직접 촬영영상>

<안경원숭이>

<초콜릿 힐>

육상투어는 필리핀 현지 도로여건 상 이동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이동시간이 좀 아까울 수는 있지만 후회는 없었던 코스였던거 같아요.

고래상어투어와 짚라인 대기에 너무 시간을 많이 소비해서 다른 투어는 조금 빠르게 진행한거 아쉽긴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충분히 만족할 투어였습니다.

이후 저녁에 숙소 인근으로 이동하여 그릴 전문점에서 식사 후 마시지 샾에서 마지막으로 피로를 풀고 저녁 늦게 보홀 팡라오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참고로 보홀 공항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선물을 사실거면 공항가기 전에 사셔야 합니다.

출국수속 후 안으로 들어가면 심지어 물 마시는 곳도 한 곳이고 그것 마저도 떨어져서 못먹고 기다렸답니다.

시골공항이지만 이 점은 좀 아쉽더라구요.

새벽 1시에 출국 수속 마치고 한국-사우디 16강전으로 시간 보내다 승리의 장면을 뱅기 탑승구 앞에서 보았답니다.ㅎㅎ

고래육상투어는 종일 이어지는 강행군으로 좀 피곤해서인지 모두 비행기 안에서 뻗어 있었네요.ㅎㅎ

이상 13명 대가족 3박5일 보홀 여행 후기였습니다.

보홀이라는 여행지를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후회없는 여행 한거 같아요.

여행계획 짜고 가족들 챙기느라 고생했지만 보람이 있었답니다.

도와주신 가이*맨, 그리고 오스카님, 수 많은 헬퍼 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리며,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4개

가*****시 카페 2024.02.02 17:06
우와~~~ 이렇게 꼼꼼하게 여행을 정리하고 오셨었군요^^ 진정한 '파워 J' 십니다!!! 대가족 여행 준비 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구요~ 고생하신 만큼 보홀을 즐기다 가신 듯 하여 저 또한 기분이 좋네요^^ 가족 분들 모두 내내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화목한 가정 되시길 바랄께요~
가*******아 카페 2024.02.02 17:06
안녕하세요 행복한뽕군님 ^^ 소중한 후기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대가족으로 여행와주셨었네요! 무탈하게 즐거운 여행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 날 일정이 조금 피곤하셨을거에요 ㅠ 그래도 여행의 한 부분으로 좋은 기억으로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와주셔서 감사하고 건강하세요! 또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카 카페 2024.02.02 17:06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가족분들 대표하여 여행계획 하시느라 참 수고가 많으셨을텐데 오셔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신것 같아 저도 참 뿌듯하네요 ㅎㅎ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가*****디 카페 2024.02.02 17:06
안녕하세요. 오스카 가이드님과 함께하신 추억 이렇게 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행복하고 즐거운일만 가득하세요.
‹ 다음글
[코타키나발루] 차분하고 잘생긴 에반가이드님과 함께 한 가족여행(3박5일 핵심팩)
이전글 ›
[보홀] [여행 후기] 3박 5일을 보홀에서!! with 자레드 가이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