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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3박 5일 방콕,파타야 여행 With.팁가이드????????

★★★★★
cebu 2024.02.01 조회 2,846

2024 할머니 팔순기념, 아빠 예순기념 3박 5일 태국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가이드맨을 선택한 이유는..

1. 가족과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이라 자유여행은 절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2. 숨 막히는 단체 패키지는 어르신들 체력을 생각해 제외했었다..

상당히 많은 검색과 고민 끝에 단독투어, 자유일정으로 만들 수 있는 가이드맨을 선택하였다.

가족들 모두가 나에게 여행 일정에 대한 결정권을 주었기에 걱정과 부담이 됐지만 가이드맨 카톡 상담으로 담당자님에게이런 저런 질문도 많이 하면서 일정을 차근히 만들 수 있었다.

방콕, 파타야팩에 기본으로 주어진 추천 일정에서 악어쇼, 코끼리체험 등을 빼고 왕궁투어, 칼립소쇼 등 원하는 일정으로 바꾸어 견적을 받았다. 추가로 호텔 2박을 대신 예약해 주셔서 번거로움을 덜었다.

여행 이틀 전, 담당자님들이 가이드님과 연락 할 수 있게 카톡 방을 만들어주셨고 공항에서 진행할 입국 절차, 수화물 금지물품 등 정리한 내용을 보내주셨다. 덕분에 공항에서 헤매지 않고 갈 수 있어서 좋았다~!

Day 1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 후 가이드님이 기다리고 계신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했지만 성수기라 사람도 많고 LCC 항공을 타서 그런지 출구까지 거리가 꽤 멀었다.. (1시간 넘게 소요된 듯..ㅜ)

그래도 4번 출구에서 만난 팁가이드님은 활짝 웃으며 우리 가족을 반겨주셨다?

차량 기사님 쏨님도 참 좋은 분이셨다. 차 안 아이스박스에 매일 시원한 생수병을 가득 채워주셨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다들 배고프다고 해서 편의점을 들려 간식을 사야 하나 했는데 이미 우리를 위해 과일, 어묵, 빵등등 준비해 주셨다.. 첫날부터 꽤나 감동이었다.?

밤 늦게 도착해 잠만 자는 숙소로 예약한 zyan 호텔.. 생각보다 좋았다! 호텔에 칫솔, 치약은 없어서 호텔 앞 편의점에서구매했다. 조식 soso~

Day 2

아이콘시암(쑥시암), 왕궁투어(왓포, 에메랄드사원 등), 발마사지, 더데크 레스토랑(왓아룬 야경), 파타야 이동 등의 일정이 있었다.!

아이콘시암 구경을 끝내고 쑥시암에서 점심을 먹었다. 인당 500바트를 지급해주심!??

길치인 나는 쑥시암에서 점심 먹을 자리를 찾다가 길을 몇번이나 잃었다..? 가이드님과 만나기로 한 약속 시간이 가까워지는데 정신 없고 자리가 없어서 가이드님께 긴급 도움 요청을 하니 바로 찾아와주셨다ㅠㅠ 든든한 수호자 같았다.. (쑥시암에서 자리 없으면 2층으로 계단타고 가시길..)

가이드님께 원하는 메뉴를 말씀 드리니 맛있는 집을 추천해주셨고 여러가지 음식을 맛보도록 도와주셨다. 이런 점에서도 가이드가 없었다면 참 어려웠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망고밥! 가이드님이 따로 구매해서 가져다주셨는데.. 처음엔 약간 맛이 이상할 것 같았지만 편견이었다.. 너무 맛있었다.!! 또 먹고 싶다.?

다음으로 왕궁투어를 가긴 갔는데.. 너무 더워서 큰일났다 싶었다. 34도에서 걷다가 할머니가 쓰러지실까봐 걱정이 됐다. 팁 가이드님은 이런 마음을 아신 건지 할머니는 잠시 그늘에서 쉬도록 도와주셨다ㅜㅠ 부모님과 빠르게 둘러보고 다시 차로 돌아갔다.

아 그리고 팁 가이드님은 정말 역사 선생님처럼 설명을 너무나도 잘 하신다. 3박 5일 동안 태국의 불교 문화, 음식, 역사 등등 많은 지식을 배웠다. 알면 알 수록 태국이 좋아졌달까? 방콕의 풀네임을 팁가이드님이 불러주시는 노래로 들었다.. 방콕 풀네임 들어본 사람은 한국에 드물 것 같다..??

가이드님이 목감기에 걸리셔서 컨디션도 안 좋으셨을텐데 힘든 내색 없으시고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참 감사했다.

이 날 받은 발마사지가 너무 좋았다.. 부모님께 일정 잘 짰다고 칭찬 받음.!! 별 다섯개??

저녁식사로 더데크 레스토랑을 갔다. 멋진 왓아룬 야경이 보이는 4층으로 예약이 되어있었는데.. 모두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 식당이었다.

할머니는 못 올라가겠다고 하고 언니는 올라가야 한다고 하고 살짝 갈등이 있었지만? 팁 가이드님이 식당에 부탁드려 2층으로 자리를 옮겨주셨다. 덕분에 위기를 넘겼다.. 메뉴 주문도 도와주시고 멋있는 사진도 찍어주시고 감사했다.

파타야 그랜드 브라이튼 호텔로 이동하면서 파타야 해변 근처 야시장을 들려 과일도 사고 맥주 안주도 사면서 하루 일정을 끝냈다. 매번 체크인을 도와주셔서 감사했다.

Day 3

조식을 든든히 먹고 호핑투어를 가던 날이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살짝 오지만 선착장으로 가봐야 배를 탈 수 있을지 알 수 있다고 하셨다.

가는 차 안에서 혹시 모를 멀미에 대비해 멀미약을 챙겨주셔서 모두 한 알씩 먹을 수 있었다.

다행히 요트를 타고 꼬사메산? 꼬란섬? 으로 30분 간 타고 갔고 직원분들이 한국 노래를 많이 틀어주셔서 신나게 갔다. 배에서 내리고 스노쿨링을 하며 물고기들을 많이 만났다! 물이 깊지 않아 무섭지 않았다. 섬에서 우리팀만 있어서 조용하게 잘 즐긴 것 같다~! 열정적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주신 직원분들과 가이드님 ?? 감사했어요.

다음으로 니모를 찾아 배를 타고 갔는데.. 언니가 조금 전 섬에 신발을 두고 왔다고 했다..ㅋㅋㅋ 그냥 버리고 캐리어에서 신발 꺼내 신어야 겠다고 하는 도중에 다시 요트가 배를 돌려 그 섬에 돌아가 신발을 찾아주셨다... 깜짝 놀랐다ㅠㅠ 감동의 연속?

그리고 니모를 찾아 다시 10분 정도 배를 타고 가서 니모를 볼 수 있었다. 이 곳은 수심이 5미터 정도 되는 곳이라 가드분들이 몸을 꾹 눌러줘야 내려 갈 수 있는 깊은 바다였다..

아빠-언니-나-엄마 순으로 도전하려고 하는데 내려가면 귀가 아프다고 해서 꽤 긴장이 됐었다.

베테랑이신 직원분들 덕분에 빠르게 사진 찍고 올라올 수 있었다! 처음엔 귀가 아파서 좀 놀랐지만 금새 괜찮아졌다.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와 1시간 정도 씻고 준비할 시간을 주셨다. 샤워실에서 씻고 수영복을 넣을 봉투가 필요했는데, 가이드님이 봉투를 챙겨주셨다.. ?????? 큰 수건들, 멀미약, 봉투까지 참 섬세하시다. 가이드맨의 가이드님들 모두가 이렇게 친절할까? 우리가 만난 팁가이드님은 천사였다..?

새우튀김이랑 푸팟퐁커리..모닝글로리 또 먹고 싶다.. ㅎㅎ

즐거웠던 수영을 마치고 현지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 앉아 가이드님이 골라주신 메뉴로 밥을 먹었다. 이 날 먹은 음식들은 다 맛있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메뉴 선택??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 전 황금절벽사원에 들려 사진을 찍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마사지를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가이드님은 어디가 아픈지, 어느 부분을 많이 안마 해줬으면 하는지 한 사람씩 물어봐주셨다. 세심한 배려가 좋았다.

마사지사 분들은 불을 꺼주시고 2시간 가량 시원하게 마사지 해주셨다. 타이 마사지는 조금 아프게 하는 것이 문화였다고 들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바오바오..?? 마사지가 끝나고 주신 자스민차를 마시면서 긴장을 풀었다. 자스민 향이 좋았다.

팟씨유 또 먹고 싶은...?

서프앤터프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여기서도 새로운 음식과 새로운 맛을 볼 수 있었다. 그린카레, 팟씨유, 팟끄라파오 등등 모든 게 맛있었다? 바다의 향기를 맡으며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숙소로 들어가기 전 아빠가 원하는 안주와 과일을 구매하려 야시장에 들렸다.

여기서 구매한 망고.. 또 먹고 싶다. 가이드님이 과도칼을 준비해주셔서 통망고를 사서 잘라 먹을 수 있었다! 근데 과도칼을 돌려 드렸었나..? 기억이 안 난다..

마지막 날 숙소는 케이프다라 리조트!

역시나 가이드님이 체크인을 도와주시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Day 4

마지막 날은 오전 일정을 모두 빼고 여유로운 아침 맞이와 함께 수영장에서 놀기로 했다.

바나나잎에 싸인 것은 찰밥과 계란~ 달달한 맛!

파파야 샐러드 쏨땀 맛있어~

체크아웃을 하고 점심식사를 하러 제또국수로 향했다. ’제또‘는 사장님 성함이라고 알려주셨다ㅎㅎ 아빠와 할머니는 호텔에서 나오는 조식마다 쌀국수를 드셔서 물리셨는지 볶음밥으로 주문했고 나머지는 쌀국수를 먹었다. 국물이 진하고 고기도 큼직하게 들어가있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를 이것저것 시켜주셨는데 윙치킨과 쏨땀, 돼지목살구이 등등 다 너무맛있게 잘 먹었다.

예쁜 팁 가이드님과 사진 남겼어요?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방콕으로 이동하기 전 진리의 성전을 들렸다. 다른 사람들은 다 줄을 서서 내려가는데 우리는 걸어서 내려가지 않고 개인차량을 준비해주셔서 vip처럼 다녔다. 웅장한 성전 앞에서 찍은 사진으로 액자도 하나 소장했다.

방콕으로 넘어가 아시아티크 안에 있는 쇼핑센터 빅씨마트를 갔다. 기념품이나 선물을 살 때도 가이드님이 도와주셨다ㅎㅎ 나머지 시간은 개인쇼핑을 하도록 자유시간을 주셨다. 다들 저녁 먹을 정도로 배가 안 고프다 해서 간단하게 먹을 거리를 사와서 먹었다.

정해진 시간에 맞게 아시아티크 안에 있는 칼립소쇼를 보았다. 할머니가 옛날에 태국에 와서 봤을 때 재밌다고 해서 추가했던 일정이었다. 생각보다 재밌진 않았다ㅎㅎ

조드페어 야시장을 갈까 했지만 비행기 시간상 빠듯할 것 같아서 패스하고 공항에 갔다.

공항에 와서도 가이드님은 끝까지 우리를 챙겨주셨다.

이렇게 태국에서의 여행 일기를 끝마치며 가이드님께 감사인사를 제대로 못 한 것 같아 아쉬워서 남겨본다.

팁 가이드님! 저희가 만난 건 운명이라고 하셨죠^^ 다음에 한국 오시면 꼭 다시 만나 뵙고 싶어요. 할머니께서 가이드님께 맛있는 한국 음식 대접해 드리고 싶다고 하셨어요.ㅎㅎ 매번 간식 챙겨주시고 맛있는 음식 맛보게 해주시고 태국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많은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다음에 제가 태국에 다시 간다면 가이드님이 너무 좋다고 추천했던 ‘후아힌’으로 갈게요. 팁가이드님만 믿고 따라 다닐래요~? 감기 얼른 나으시고 건강하세요! 운전기사 쏨님도 안전하게 여행 다닐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모두 행복하세요~??

?? 2024.01.21 ~ 2024.01.25

여행 후기 끝!

댓글 6개

가*****셉 카페 2024.02.01 17:36
잊지 않으시고 아름답고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팁`가이드님께 바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엄청 좋아하실 듯요.^^ 후기를 보니 가이드맨의 장점들만 잘 살려서 즐거운 여행 하신 것 같습니다. 항상 저희 가족이 여행온다는 마음가짐으로 손님들이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가이드맨이 되겠습니다. 다음 여행도 가이드맨 이용 부탁드리며 주위에 홍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가*****이 카페 2024.02.01 17:36
안녕하세요 행복한 가족 여행을 가이드맨과 함께 해주시고 이렇게 잊지 않고 멋진 사진과 예쁜글 남겨 주심에 깊은감사 드립니다 행사진행하신 팁&쏨 가이드(기사)님도 행복한 순간 이였을꺼 같아요 새로운 곳에 가족이 생긴 느낌이 드네요 언제나 가족처럼 최선을 다해 최고의 여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에 많은 홍보 부탁드리며 항상 건강하세요
가*****키 카페 2024.02.01 17:36
한국 가셔서 많이 바쁘실텐데 이렇게 가이드맨과 함께 해주신 방콕가이드맨 방콕파타야핵심팩 단독투어 여행후기를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방콕가이드맨과 함께 정말 행복하고 추억 가득한 여행 되신것 같아 기쁘네요^^ 팁가이드님도 매우 기뻐 하실것 같아요~♡ 가족이 함께 떠나시는 방콕 파타야여행 ~우리끼리 단독!!! 노쇼핑 노옵션여행으로 더욱 즐거운시간 보내신것 같아요~~ 할머니 팔순 아버님 예순기념여행 멋진 시간은 오래 간직 하실것 같네요~ 주변에 방콕가이드맨 홍보 많이 해주시고 ~! 다음여행도 가이드맨 지점들과 함께 해주세요! 즐기실 마음으로 오신다면 더욱 즐거운여행이 되실거에요! 동남아 여행은 가이드맨! 가이드맨의 편안함에 빠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콩* 카페 2024.02.01 17:36
주위에 홍보 많이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가이드맨 찾을게요~~^^
가*****키 카페 2024.02.01 17:36
콩떡 정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휴일 저녁 보내세요!
조*단 카페 2024.02.01 17:36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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