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손주들과 해외여행하기 였습니다. 그래서 여행을 어디로 갈지 가족 회의를 몇 번 한 뒤에, 나트랑으로 여행가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메이저 여행사 패키지로 갈지 자유여행으로 갈지 또 고민이 되어 여러 논의 끝에 신랑이 가이드맨의 견적 및 코스를 공유해 주어 보게 되었습니다.
70대부터 3세까지 격차(?)가 큰 단체는 코스를 넣고 빼기 쉬운 자유 여행이 좋을 것 같았고, 후기 등을 보면서 믿을만한 곳이겠다 싶었습니다. 견적을 받고 계약을 하고, 카카오톡으로 질문 등을 하면서, 호텔 예약, 항공권 예약 등 나트랑 여행을 진행하였습니다.
23년 9월에 계약해서 올해 1월24일에 드디어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베트남 호텔 도착 하고 나서 유정 가이드님과 호텔에서 첫 미팅을 한 후에 베트남 성조로 인해서 오해가 생겼었는데, 저희가 잘못 이해를 하게 된 것이라 죄송했습니다. 사과를 드렸지만 그래도 유정 가이드님이 불편했을텐데 밝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1st.
벱미인 : 맛있었습니다. 양이 많았어요.
빈펄랜드: 유정 가이드 님이 추천해주신 놀이기구는 다들 좋아했습니다. 나이드신 분들도 좋아했어요
엇히엠 : 맛있었습니다.
콩카페 : 유명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커피가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조용한 콩카페로 잘 다녀왔습니다.
발마사지 : 그럭저럭 좋았습니다. 만2세아이는 받을 수 없어서 제 옆에 두었는데, 마사지사 분들이 많이 이뻐해 주셨습니다.
2nd.
호핑투어 : 스노쿨링은 처음 해본지라 신기했으나, 그게 다예요. 미니비치로 이동했는데, 여기서 보낸 시간이 젤 재미있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 맛있는 중식, 썬베드, 액티비티, 모래사장 등이 좋았습니다. 제일 좋은 건 호핑맨분들이 아이들을 잘 봐주시고 한 시도 눈에서 떼지 않았다는 겁니다. 진짜 덕분에 마음 편히 놀았습니다.
전신마사지 : 좋았습니다.
인어이 : 벱미인과 같은 건물에 1층에 있는데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루이지애나펍 : 바닷가 근처 펍인데 , 바다보면서 마시는 맥주가 좋았습니다
야시장 : 사람 진짜 많고, 유정가이드님이 적정한 가격대를 알려주어 잘 샀습니다
남시장 : 여기서 망고젤리 샀습니다. 여기가 젤 싸다고 알려주셨어요
3rd.
촌촌킴 : 줄서서 먹는 현지인 맛집이라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맛있어요
시티투어 : 포나가르 사원에서 소수민족 분을 만났는데 색상이 고운 전통복을 입고 계셔서 같이 사진 찍어도 되는지 유정가이드님을 통해서 여쭤봤는데, 흔쾌히 승낙해주셔서 여러번 사진을 찍었습니다. 나트랑 대성당, 롱선사도 좋았습니다
남시장 : 2번째 방문해서 원피스 아이들 세트 여름옷 등을 샀습니다.
롯데마트 : 커피와 체리씨? 젤리 6봉지사면 1봉지 서비스팩 샀습니다
씨푸드식당 : 나트랑와서 먹은 젤 좋은 식당 같아요. 맛있었습니다.
마사지 : 전날 마사지를 세게 받아서 뻐근했는데 여기서 풀었습니다. 역시나 2세 아들 이뻐해주셨어요
음식: 쭉 현지식인데, 해외여행을 가면 현지식을 먹어야 한다는 편이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세 아이돚거부감없이 볶음밥류 고기 계란국 등을 잘 먹었어요
호텔 : 조식 맛있어요. 수영장 있고 시내에 위치해서 투어 끝나고 주변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했습니다.
여행코스: 부담스럽지도 않았고 여유롭게 저희가 원하는 시간으로 그때그때 조정되는게 좋았습니다
운전기사분: 자량 내부도 깨끗하고 기사붓도 깔끔하시고 안전 운전해주셨습니다
가이드 : 유정가이드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첫만남의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음에도 친절하게 정직하게 열심히 가이드 해주셨어요. 말씀이 많으신 아버지의 말벗도 되어주시고, 베트남에 대해 저희가 궁금한게 있으면 잘 설명해 주시고, 천방지축 아이들도 잘 돌봐 주셨습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같이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ㅠ정말 잘해주시고 진심으로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친구분들과 또 오고 싶다고 하실 정도로 가이드분의 친절함과 나트랑의 매력에 푹 빠지셨어요덕분에 삼대가 함께한 가족 여행을 행복하게 보내고 올 수 있었습니다.
아!! 해변에서 놀다가 다쳤는데 소독도구도 빌려서 신경써주시고, 그 다음날 손바닥에 모래가 박혔는지 부었다고 하니 어디선가 바늘과 솜을 가져다 주셔서 치료 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점: 아쉬운게 한 가지 있다면 마지막날 새벽에 귀국하는 지라 맛사지 받을 때 얼굴팩, 샴푸등을 추가 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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