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나트랑핵심팩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최강한파에 혹한기 훈련 중인 아들 걱정을 깜박 잊을 정도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어요.(아들 미안해?) 모두 친절하신 용 가이드님과 안전운전 해주신 기사님 덕분입니다.
사실 여행에 총대매고 걱정하면서 알아보다가 우연히 가이드맨의 단독투어를 알게 되었는데 항공, 호텔까지 모두 가이드맨을 통해 예악해서 제가 할 일은 가방 싸는 것 밖에 없었어요. 가족 아닌 분이 동행하면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누나, 형이라고 불러주며 친근감있게 대해주시고 모든 일정 세심하게 챙겨주신 용 가이드님 덕분에 아주 편안하고 즐거웠어요. 비행기 연착으로 새벽에 나왔는데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 환대해주시고 만나자마자 활기찬 인사로 텐션 올려주셔서 피로가 싹 가셨어요.ㅎ 체크인까지 다 도와주셔서 편하게 숙소가서 푸짐한 웰컴과일바구니 싹 해치우고 나트랑에서의 첫 밤을 보냈어요. 해변 일출 아주 멋지다고 해서 자는둥 마는둥 하고 일어나 멋진 일출도 보았어요. 나트랑 해변 아침 산책 너무 좋아요. 강추합니다.^^
첫날 용 가이드님이 빈펄랜드 함께 다니며 놀이동산 사파리 등 꼭 해볼 것들 안내해주셔서 시간 낭비없이 즐겁게 보내서 좋았어요.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고 얘기 나누면서 더 친밀해진 것 같아 좋았어요. 저녁에 간 야시장은 너무 혼잡해서 오히려 시내구경 다니는게 좋을 것 같았어요.
둘째날은 비가 와서 호핑은 못했지만 용 가이드님이 출렁이는 배 안에서도 열심히 사진 찍어 주시고 많이 아쉬워하셨어요. 하지만 스피드보트 타는 것도 재밌었고 미니비치에서 맛있는 점심 먹고 여유로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함께한 대학생 호핑맨도 서비스 너무 좋으시고 친절하셔서 몸둘바를 모를 정도였어요. 오후에는 우리 가족끼리 2시간 정도 자유시간 가지며 시내 구경도 하고, 해변 유명 맥주집에서 용 가이드님과 함께 한 잔하며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셋째날은 좀 더웠지만 시내 사원, 성당, 절 투어 안내 잘해주셔서 마음의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용 가이드님 사진 너무 잘 찍으시는데 3일동안 가는 곳마다 가족사진을 전문가 수준으로 예쁘게 찍어주셔서 와와~하며 놀랐고 인생사진도 여러장 나왔어요.ㅎ 그리고 식당에서 항상 좋은 자리 잡아주시고 음식 나오는거 보고 가시고 식사 끝나면 맛 괜찮았는지 꼭 확인해주셨어요. 덕분에 우리 가족 모두 전생에 베트남 사람이었나보다 하면서 준비해주신 모든 음식 맛있게 잘 먹었고, 3번의 마사지도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일정 끝나면 기사님 이 바로 와주셔서 이동이 너무 편리했어요.
3박5일 짧은 여행 시간낭비 없이 알차게 다니고 마음도 여유롭고 일정 조정도 자유로워 가족 모두 만족한 여행했어요. 처음으로 국내여행 가도 맛집 찾느라 즐길 곳 찾아 이동하느라 지치고 스트레스 받는데 해외에 와서 맘편히 즐기고 쉬다 갈 수 있어서 정말 힐링되는 여행이었어요.
백문이불여일견! 가보시면 압니다. ㅎ
용 가이드님과 기사님 감사합니다.^^
(원래 이런 글 안 쓰는데 가이드님 무한 친절에 감동해서 처음으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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