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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존 가이드님과 함께 한 여행 2일차^^

★★★★★
cebu 2024.01.22 조회 2,707

오전에 편히 호텔에서 쉴 수 있었어요. 얼마만의 여유인지, 조식을 먹고 편히 산책도 했습니다.

조식은 다양한 음식이 나와서 좋았는데 제 장이 민감성이라...아쉬었습니다.

요트 선착장이 있었는데 정박한 곳의 물도 완전 맑고 깨끗했어요.

호텔방으로 돌아가 딸과 남편이 수영한다고 해서 전 지켜보면서 그동안 보고 싶었던 한국 드라마 한 편 봤습니다.

이 시간, 이 공간....얼마만인지~~완전 행복합니다.

수영하는 가족들도 너무 좋아했어요. 호텔에서 음료도 주문해 먹는 호사를 누려봤습니다. 언제 또 해보겠어요. ㅎㅎ

점심쯤 준비해서 다시 존 가이드님을 만났어요. 매일 만나니 반갑더라고요^^

커피 한 잔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스타벅스에 앞에 짠하고 내려주셨어요. 가이드맨이 없었으면 어쨌을까 상상도 하기 싫으네요.

존 가이드님이 로컬들만 간다는 맛집에 데려가 주셨어요. 중국분들이 한다는 곳인데 우리나라 음식 중 칼국수와 비슷했는데 맛도 식감도 특이했어요. 아주 강추할 맛이었어요.

어떻게 먹는게 맛있는지도 알려주셨답니다. 무엇보다 음식을 넉넉히 주문해져서서 아주 행복했습니다.

점심 먹고 저희는 선택관광으로 '마리 마리 민속촌'에 갔어요. 레프팅은 제가 무섭다고 했고, 악어농장도....흠...

도착하자마자 들려오는 계곡 물소리와 맑은 공기~~~존 가이드님이 친절하게 다 가이드 해 주셨어요.

전통부족의 음식도 맛 보고, 생활상도 들여다보고,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넘 좋았습니다.

아쉬었던건 날씨가 좋지 않아 썬셋을 못 봤는데 그 자체로 아름다워서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왔어요.

다음에 또 다시 오고 싶었거든요.

관광을 마치고 호텔에 갔다가 드디어 씨푸드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씨푸드를 넘 좋아해서 말이죠.

가이드님이 저 새우 좋아한다고 두 배로 주문해 주셔서...저 당분간 새우 안 먹어도 될 정도로 실컷 먹었어요.

그리고 존 가이드님 추천으로 호텔 바에 들러 가족과 오붓하게 야경을 즐리고 내려왔답니다.

댓글 5개

k********a 카페 2024.01.22 16:56
와~~칵테일사진이 넘 평화로워 보이네요~~
인*설 카페 2024.01.22 16:56
세 사람이 힘을 합쳐 찍은 인생샷입니당^^
k********a 카페 2024.01.22 16:56
인연설
가이드맨 존 카페 2024.01.22 16:56
칵테일한잔과 여유 너무 좋습니다
인*설 카페 2024.01.22 16:56
바에 꼭 가 보라고 하신 말씀....아주 잘한 일이었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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