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18일
사촌오빠랑 동생 아이들 모두 동반한 태국 방콕, 파타야 다녀왔어요~^^
저는 열심히 준비해주신 언니덕분에 아무생각 없이 잘 즐기다 왔네요
언니 미안하고 고마워요~
아이들 포함 14명이 여행가자니 준비가 만만치 않음을 느끼고 저희 가족만 단독가이드 해주는 가이드맨 통해
다녀오니 너무 좋네요!!
빡빡한 일정의 패키지, 쇼핑.. 어휴 생각만 해도 싫고 MBTI 파워 P인 내가 여행준비라.......쩝^^
<첫째날 >
밤 11시경 태국에 입국하여 우리 가이드님 'Ple' 애플님을 만나서 바로 호텔로 직행
태국여행의 필수 1일 1망고 ㅎㅎㅎ
호텔가는 버스에서 애플님이 준비해주신 망고로 Start!
<둘째날>
에메랄드 왕궁, 왓포사원 투어 덥다 더워.. 이게 태국의 겨울이라니 한여름엔 못오겠다^^
미리 공부하고 가서 봤으면 남달랐을텐데, 무계획인 나는 그저 5초 감탄하고 끝^^
대망의 첫 현지식
푸팟퐁커리, 볶음밥, 쏨땀, 똠양꿍, 모닝글로리, 각종 튀김류.. 넘 맛있다 이래서 태국음식 태국음식 이러는구나
그래서 사진을 못 찍었다. 먹기 바빠서^^
점심 먹고 새벽사원도 가야했지만 다들 지쳐서 그냥 숙소로 복귀~
우리 컨디션에 맞춰서 일정 조정 가능한 점이 가이드맨으로 온 여행의 최대 메리트!!
잠시 쉬었다가 저녁먹고 조드페어 야시장으로 고고~
호텔 조식, 현지식, 현지식, 야시장 현지식... 먹고 먹고 먹고
<셋째날>
조식 먹고 파타야로 이동~~~
점심은 제또국수 가서 돼지고기 쌀국수랑 볶음밥
난 돼지 누린내나면 못먹는데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날 도축해서 그날 먹는다는 'Ple' 애플님의 말에 삼겹살도 맛있겠는데 라는 생각을 했다.
그 다음엔 몽창카페& 코끼리 트레킹
아이들은 좋아했지만 코끼리를 보는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사람들하고 사진을 찍을때마다 코끼리가 자동으로 입벌리고 포즈를 취하더라ㅜㅜ
<넷째날>
예~~~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호핑투어!!!!
바다가 너무 예쁘고 모래도 고왔다.. 그런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넘 많아..ㅠㅠ
이번 점심은 한국식
어제 생각한 삼겹살!!!!
현지식만 먹다가 먹는 삼겹살+쌈장+흰쌀밥+김치@.@ 너무 맛있어ㅠㅠ
우리 애들도 태국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이 삼겹살, 푸팟퐁커리, 망고..ㅎㅎㅎ
저녁도 현지식 먹고, Big C 마트와 작은 야시장에 가서
망고밥, 악어고기ㅋ, 새로운 음식들에 도전!!
그리고 호텔에 맥도날드 빅맥을 포장해 갔다. 하하하하하
<다섯째날>
벌써 아쉬운 마지막날 파타야 수상시장
배를 타며 쇼핑을 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관광객을 위한 수상시장임.
배도 티켓 끊고 줄서서 타야하는데
남미에서 오신 아줌마들의 단체 새치기를 보게 되었다;;
그분들 가이드도 포기~
배 운전하시는 분이 내리라고 하는데 안 내리고 버팀!!
결국 그분들 계신쪽으로는 배들이 아예 안감..
하하하.. 역시 진상은 어디에나
배타고 시장 구경하면서 두리안을 처음으로 구매해서 먹어봤다.
'Ple' 애플님이 가장 맛있는 부위로 골라주셔서 먹어봤는데
오~ 맛있다 아주 고급 버터가 들어간 망고? 같은 느낌
과일의 왕인 이유가 있구나~^^
파인애플 농장, 크루즈 선상 식사까지 마치고 모든 일정이 끝났다.
밖은 덥고, 안은 에어컨 때문에 춥고 해서 다들 컨디션이 안좋아졌지만
그때마다 '애플'님이 약도 챙겨주시고, 멀미약도 미리 준비해서 배타기전에 챙겨주시고
태국은 영어권이 아니라 현지말을 하면 간단한 말도 알아듣기 힘들었는데
전담 가이드분이 계시니 든든했다.
관광지마다 물건값도 관광객이 사는것과 가이드가 사는건 금액 차이가 있더라
유학없이 혼자서 한국말 공부해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나랑 내 주위 친구들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같은 나이대에 애키우면서 열심히 맞벌이 하고~
그리고 난 사진 잘 안찍는 스타일인데 "애플"님이 정말 열심히 사진 찍어주셔서 따로 사진찍을 필요도 없었다.
여행고수들이 아니라면 가이드맨 통해서 하는 여행 추천해요
내 선택대로 나의 컨디션대로 할수 있는 고급 자유여행 !!
애들 다 키워 놓고 다음엔 어른들끼리 진짜 힐링 여행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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