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저희 친정식구들은 매년 한번이상 다같이 여행을 다녔지만 해외로 가는건 쉽지가 않더라구요.
가족이 정말 대~가족이거든요ㅎㅎㅎ
총 27명 중 16명이 함께한 코타여행이였어요.
올해 친정엄마 칠순을 기념하기위해 3대가 함께하는 코타키나발루행 비행기에 올랐어요.
출발 전 가족사진을 찍어서 가이드님께 보내드려야했는데 정신이 없어 까먹었지뭐예요ㅜㅜ
도착하자마자 가이드맨피켓을 들고 계신분이 똭!!
"어?저희도 가이드맨 예약했는데?혹시?"
혹시는 역시였습니다ㅎㅎ
아이들이 이른 저녁을 먹어서인지 배가 고프다했더니 kf*에 가서 치킨을 사가지고 가기로했는데 저희 가족이 좋아하는 부위만 콕집어서 주문요청해주셨어요^^최고!!!
저흰 5박7일일정으로 가이드맨 풀빌라에 묵었어요.
처음엔 생각보다 좁다 생각했었는데 담날되니 아니더라구요ㅎ사실 정원쪽은 나가서 걸어보지도 않았다는...
다음날 아침.. 사피섬에 가기위해 보트를 탔는데 얼마나 잼있던지요ㅎㅎ
저흰 사피섬에서 스노쿨링도하고 씨워킹도 추가로 했는데 겁이 많은 전 너무 무서웠는데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했어요.
한번씩 체험해보기 좋을거같아요.
저희가 아이들이 많다보니 투어 중간중간 마트와 야시장(과일구매)에 가주실 수 있는지 부탁드렸는데 알리가이드님께서 귀찮으셨을텐데도 불구하고 흔쾌히 기분 좋게 매번 가주시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야시장에서는 과일도 실컷 맛보았답니다.
낚시투어를 추가 진행했는데 저흰 작은 물고기만 8마리 잡을 수 있었어요.
생전처음 발이 닿지않는 바다에서 스노쿨링도 해보았어요.
전 물을 너무나 무서워하는 겁쟁이거든요ㅎㅎ
선장님께서 얼마나 친절하시던지 정말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다음날 악어농장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포토존이 많더라구요.
가족사진도 여러장찍고 정~말 큰 악어도보고.. 먹이주는것도 구경하고,..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시간이였어요.
다음번엔 마리마리민속촌에 가봐야겠어요.못가봐서 아쉽더라구요.
자유일정때는 풀빌라에서 먹고 물놀이도하고 낮잠도자고~휴식시간을 갖는것도 좋더라구요.
아기먹으라며 햇반에 김까지 챙겨다주신 알리 가이드님 너무 감사드려요~^^
마지막날 반딧불투어와 쇼핑을했는데 말레이시아 밀크티 추천해주셔서 먹어봤는데 버블이 너~무 많아 다들 반도 못먹고 버렸네요.
반딧불은 태어나서 처음봤는데 너무나 신기했어요.
숲이 얼마나 예쁘던지 한국에와서도 계속 생각이 나네요.
반딧풀투어 전 한국식뷔페를 먹었는데 한식파인 저희 가족은 배가 꺼지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엄청 많이 먹었어요.
덕분에 한국에 돌아온 다음날 아침까지 배가 안고팠다는ㅎㅎ
마사지까지 알차게 받고 공항으로 돌아가는길에 아이들이 언제 다시 코타에 올 수 있나며...올해 꼭 다시 아빠랑 와야한다며..꼭 알리가이드님을 다시 만나야한다고해요^^
저희딸은 나중에 신혼여행으로 꼭 와야겠다고하네요.
한번만 가보기엔 아까운곳이라며..
알리가이드님!!
저희 대가족케어하시기 너무 힘드셨을텐데 항상 밝고 기분좋게 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가이드님 덕분에 말레이시아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왔어요.
너무 살기 좋은 그곳에 사시는 가이드님이 부럽습니다!!!
꼭 다시 한번 뵈러갈께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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