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저를 포함해 5명의 친구가 함께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알고 지낸지 10년이 더 된 친구들끼리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여행이라 많은 기대가 있었습니다. 다만 모두 극강의 P형 인간들이라 도저히 우리끼리 일정을 짜는건 불가능하다 판단되어 가이드맨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현지에 도착해 처음 가이드분을 만나고 편한 형 혹은 삼촌 느낌이 강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달러만 들고 온 우리에게 선뜻 돈도 빌려주시고 중간중간 물이나 간식거리도 챙겨주시며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가이드님이 찍어주신 사진은 항상 예술이었습니다.
만약 우리끼리 계획을 짜서 여행을 갔다면 이정도로 재밌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게 해주신 앙드레 가이드님 그리고 가이드맨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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