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맨을 통해 지난 여름 초등4학년, 6학년의 두자녀를 데리고
세부를 다녀왔고 너무나 좋았던 느낌을 살려서
12월에는 보라카이를 다녀왔습니다.
기대하지도 않았던 필리핀항공의 기내식 서비스에 뭔가 큰 행복을 예감할 수 있었는데…
역시 틀리지 않았네요.
가이드맨의 유나님과 보용님의 친절함과 따뜻함, 그리고 유쾌함으로
보라카이의 여행은 한국을 잊어버리기엔 충분했어요~
숙소인 해난 리젠시는 세부의 제이파크보다는 객실이 좁고 낡았지만
화이트비치 바로 앞이고, 풀장이 깊은곳도 있고 한국인이 별로 없고 조식이 먹을만했고
직원들이 매우 친절했고…^^
4박 5일동안 편히 지내기엔 딱 좋았습니다~~~
일정중에 자유시간이 충분히 있어서
하루 종일 수영을 하고 막찍어도 화보사진이나오는 ‘화이트 비치’와 디몰을 두루두루 구경하면서
보라카이의 매력에 흠뻑 빠졌네요~
세부와는 달리 한국인이 적고 현지인들의 순박함과 편안함,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최고의 휴양지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가이드맨 유나님과
보용님의 섬세함에 한번 더 반했는데요~
석양이 질 무렵 세일링 보트를 탈 때
멀리 태양이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그순간에 딱 맞춰서
저희를 안내해주셔서 무한 감동이었답니다~~~^^
그리고 천사같은 게스트(예준)도 함께 해줘서
저희가족의 보라카이 여행은
평생잊을수 없는 최고의 여행이었고
아름다운 이 섬과 에메랄드 빛 바다와의 헤어짐이 너무나 슬퍼서
우리 딸과 아들은 다시 꼭 놀러오자고 약속도 몇번을 하더군요~
보라카이의 시작과 끝을 정성으로 함께 해주신
유나님과 보용님께 진심 감사드리며
내년에 또 찾아뵙기를 마음속으로 약속할께요~~
댓글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