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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앙드레 가이드님과 함께 한 코타 가족여행

★★★★★
cebu 2024.01.06 조회 2,906

23년 12/27~31일까지 코타키나발루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준비하면서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중간단계인 가이드맨의 여행후기가 너무 좋아 3명의 적은 인원이라도 단독으로 투어가 가능하여 길게 고민하지 않고 코타세미팩을 선택하였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딸아이에게 휴식을 주고싶어 일정 사이에 자유일정이 있는 세미팩이 저희에겐 딱이었습니다.

출발하기전에 옷차림으로 알아볼수있게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는 가이드님의 요청을 깜박하고 쏟아지는 입국자들 사이에서 찾느라 애먹으셨다고 첫 만남에 얼마나 죄송했던지요. 입국하자마자 유심부터 챙겨주시고 환전못했다하니 그자리에어 500링깃을 바로 빌려주시는 센스~

첫날은 자유일정으로 호텔에서 주로 수영하며 시간을 보내며 숙소 가까이에 있는 필리핀마켓을 구경하고 석양이 아름다운 워터프론트에서 저녁겸맥주를 마시고 이마고몰에서 각자 직원들에게 선물할 간식을 샀습니다.

처음으로 앙드레 가이드님과 함께하는 일정인 2일차는 호핑투어를 나섰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찌는듯한 더위도 잠시 옥색빛 바다를 배경으로 사피섬에 도착했습니다. 처음 경험해보는거라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는데 가이드님께서 이전 사진을 보여주시며 애기들도 한다고 계속 안심시켜주신 덕에 바닷속 씨워킹,패러세일링, 수영을 맘껏 즐겼습니다. 섬에서 현지식 뷔폐를 먹고 다음 숙소인 샹그릴라 탄중아루에 체크인해서 잠시 휴식하고 숙소 바로 옆 탄중아루 비치선셋을 감상하러 나갔습니다. 전날 워터프론트의 일몰과는 다른 비치선셋은 또 그 나름대로 감동이었습니다.

인물사진 찍는걸 즐겨하지 않는 가족이라 맹숭맹숭하니 선셋만 찍고 있으니 앙드레님이 직접 다양한 포즈를 정하주며 가족사진을 찍어 주셨습니다. 이런 가족 처음 본다며 반강제로 찍어주신 사진이 우리 가족 인생샷으로 남았습니다. 이틀 간의 투어 내내 적극적이지 않은 호응에도 핫한 스팟에서 열심히 이쁘게 찍어 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선셋감상 후 저녁으로 현지인 맛집이라고 소문난 씨푸드전문점으로 5명이 먹어도 남을 정도의 특식을주문해주셔서 정말 열심히 맛나게 먹고, 남은 새우요리는포장해서 숙소에서 맥주 안주했습니다.

3일차에는 속소에서 하루 종일 수영하고 산책하고 탁구도 치고 말 그대로 휴양을 즐겼습니다.

23년 마지막날 우리 여행도 마지막날이라 체크아웃하고 랜드마크 투어가는 길에 마침 일요일이라 일정에 없는 선데이마켓에 내려주셔서 구경하고 주청사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블루모스크에서는 의상을 갖추고 건물 내로 들어가 마침 결혼식이 있어 구경하고 사진촬영도 하였습니다.

한 바퀴 하고나니 출출해진 차에 수리아사바쇼핑몰에 위치한 딤섬집에서 여러 종류의 딤섬과 볶음밥,빵류를 정말 푸짐하게 차려주어 너무도 맛나게 배불리 먹었습니다. 겨우겨우 조금 뺀살이 이번 여행에서 원위치되어 가는건 분명히 가이드맨이 준비해준 식사 탓입니다. 양이 너무너무 푸짐합니다ㅠㅠ

몰에서 자유시간에 선물도 사고 커피 한잔씩 들고 반딧불 투어지역으로 이동합니다. 반딧불투어는 어두워져야 가능하기 때문에 밝을때 그 강을 한 차례 다녀옵니다. 정말 허름한 수상가옥에 사는 원주민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미소와 밝게 웃으며 우리에게 손을 흔들어주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제육볶음이 있는 한식뷔페로 저녁을 먹고 어두워지기 전에 사진을 또 열심히 찍습니다.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배경입니다. 앙드레님이 직접 그네도 밀어주고 사진이 잘나올만한 핫플에서 다양한 포즈로 이쁘게 찍어 주셨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반딧불 투어는 특성상 카메라를 사용할 수도 없지만 카메라로는 담을 수 없는 정말 감동적이고 환상적이었습니다. 별무더기가 쏟아지듯이 나를 향해 불빛이 우수수 떨어져 내리고 손에 앉은 반딧불을 보며 마음 속으로 소원도 빌었습니다.

반딧불 투어를 마치고 이번 여행 일정을 발맛사지로 마무리합니다.

앙드레 가이드님이 마지막까지 살뜰히 챙겨 공항에 내려줍니다. 코타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가이드맨'을 추천합니다.

01. 이름/나이? (예시, 홍길동 / 35)

02. 여행인원 및 시기 (예시, 성인2명 + 아동2명 / 2022.06.20)

03. 카페 방문 경로 *필수*(예시, 네이버검색, 블로그, 뉴스기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지인소개, 기타)

04. 가입인사 or 하고 싶은 말

댓글 3개

앙*레 카페 2024.01.06 18:5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바쁘신데 이렇게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님일 정말로 축하드리고 일하시다가 저희형만나면 잘해주세요~~~^^ 또 인연이 잇으면 만나 뵙도록하겟습니다 ^^
인******라 카페 2024.01.06 18:50
몇일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한참 지난것같네요. 덕분에 너무 잘 지내다 왔습니다. 세상이 좁다는게, 동료 가족을 만날 줄이야.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했어요ㅋㅋ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가*******i 카페 2024.01.06 18:50
가이드맨 상세추천까지^^ 너무나 즐거우셨나봐요 코타키나발루 좋은추억 오래 오래 간직되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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