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시 45분까지 느즈막히.....
오늘이 어머님 생신이라 한국에서 가져온 다있소표 풍선에 K마트에서 사온 미역국이랑 햇반에 이것저것 챙겨서 아침식사는 생일파티로 시작했어요.
체크아웃하고 대망의 단체복을 갈아입고 나섭니다.
4일차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숙소에서 발이 안떨어지길래 체크아웃 하고
옌 가이드님 미팅후에 숙소에서 촬영을 해봅니다.
바나힐은 말이 필요없죠?
너무 유명하니까 가서 즐기시면 됩니다.
구름을 뚫고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15분 정도 타고나서
구름위에서 사진도 찍고
옌가이드님이 줄안서도 손모양이 잘나오는 포인트를 알려주셔서 전체 가족샷도 찍고
놀이동산에서 눈없는 더운나라의 생소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껴봅니다.
리틀도교에서는 취향껏 맛있게 점심식사....
전부 맛있는 편이었지만 특히 바깥쪽에 있는 돼지고기 마늘 바베큐 꼬치 맛있었고, 커피도 너무 깔끔하고 맛났어요. 애들은 아이스크림 원없이 먹더라구요.
알파인코스터는 밥먹고 바로 줄서서 한시간 반정도 기다려서 어쨌든 완전 재밌게 타고 실내 놀이동산에 갔습니다.
어른들은 큰아들 작은아들이 에스코트 해서 밖에 구경하시고 며느리와 아이들은 놀이동산....ㅎㅎㅎ
바깥쪽 하늘그네도 완전 재밌으니 알파인코스터와 함께 꼭 타시길 바랍니다.
롯데마트 쇼핑가기 전에 미리미리 쇼핑목록 적어놓으시고 이 간장은 식당에서 모닝글로리를 너무 맛나게 찍어먹은 후에 옌 가이드님이 물어서 알려줬어요. 과자나 다른것들은 다 아실거라 얘만 올려드립니다.
역시나 친절한 옌 가이드님이 쇼핑목록 보자마자 손잡고 척척척! 이거이거 알려줘서 당황하지 않고 쇼핑을 끝냅니다. 형님네는 간이 편의점 수준으로 사버렸다는건 안비밀....ㅎㅎㅎ
롯데마트에서 아예 박스포장해서 수하물로 부치면 되니까 편하게 쇼핑하세요.
마사지 팁만 쏙 빼고 남은 현금 다 털어쓰고 조금 더 나온금액은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마지막 스톤마사지는 안파즈스파였어요.
정말로 시원했습니다. 식구들 모두 칭찬했어요.
그리고 옌 가이드님의 식당 깜짝파티......
어제 어머님 성함을 물어보더니 케이크에 한글로 어머님 이름꺼지 적어서 이렇게 식당에서 파티를 해주네요.
이렇게 친절하고 센스있는 옌 가이드님을 어떻게 칭찬 안할수가 있겠습니까.....
별 5개가 아니라 10개를 주고싶어요.
우리어머님 얼마나 감동하시던지 마지막 공항가는 차안에서 옌가이드님보고 한국오면 꼭 연락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저희 9식구 대가족의 효도여행을 마무리 했어요. 다시한번 옌 가이드님 고생많았고 감사드려요.
반미빵 사러가자, 포장하러가자, 다시 시장가자, 모기약 다떨어졌다 약국가자, 마사지바꿔달라 온갖 요구에도 단한번도 인상쓰거나 안된다고 한적 없고 까다로운 애들도 너무 잘 맞춰주셔서 다낭가는 지인은 다 소개해주고 싶네요.
가이드맨에서도 지정가이드 가능하다고 하니 이쁜이 옌가이드님 많이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가이드맨같은 업체가 있어서 제대로 효도했습니다.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을만큼 좋았습니다.
한국와서 아버님이 저한테 이렇게 좋은여행 시켜줘서 고맙다고 따로 감사인사 전화도 왔었어요.
공항에서 형님네도 너무 즐겁고 좋았다고 다시 오고싶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 소원이었는데 이렇게 잘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몇번이나 말했습니다. 장모님 모시고 다른나라도 같이 가자고요.
다낭 가이드맨 번창하세요. 감사합니다.
옌 가이드님 다시한번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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