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신혼여행으로 사이판을 갔다온 후 26년이란
시간만에 사랑하는 와이프,큰 딸,작은 딸과 처음으로
가족 외국여행을 3박5일.동안 세부 여행을 하게됐다.
출국날 한국 날씨는 올해 들어 제일 추운 영하7도.
세부 날씨는 덥다는데 옷을 어떻게 입고 가야하는지
고민이 됐지만 큰딸 하는말 롱패딩 안에 가벼운옷을
입으면 된다는 말에 고민끝 ㅎ
인천공항에 도착해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는동안
조금은 설레기도하고 가족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공존했다.
이렇게 행복해하는데 그동안 뭘 위해 아둥바둥 살았는지...
부푼 마음을 안고 드뎌 추우~~~~울~~~바~~~알!
4시간반 비행 시간동안 힘들었던건 엉덩이 아픔 ^^;
세부에 도착! 잠이 덜깨 비몽사몽.
세부에서 맞이한 일출~~ 넘 환성적이다!
마중나와 계시는 핸리 가이드님! 생각보다 너무 젊으신분이라 깜놀!
난 원래 일기도 10줄 이상을 안쓰는 사람인데 이렇게
여행후기를 길게 쓰게 만든 핸리가이드님!
숙소로 가며 들은 말! 앞으로 백만번 들을 그말!
가이드님의 머리 조심하세요~~! ㅎㅎ
현지 사람들의 첫 인상,첫 느낌은 친절 그 자체!
다음날부터 시작될 여행스케줄을 기대하며 꿀잠!
3일간의 여행은 사진으로 대체!
여기까지 쓴것도 대단! ㅎㅎ
사진을 다 저장하지못해 빠진 사진이 많은것이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은 숙박,음식,여행코스
모든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가족들 모두 하루만 더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얘기하는걸 보면 무척 맘에 들었나보다 .
짧은 기간동안 정이 많이 든 핸리 가이드님!
여행기간동안 너무 감사했고 또 감사했어요~~
한국에 오시면 김치찌개 맛나게 끓여 드린다고 했는데 ㅎㅎ
이번 세부여행은 바쁘게 앞만보고 살아왔던 지난날을
다시 한번 반성하게하는 계기가 된 여행이었다.
가족들과 이런 행복한 여행을 자주 가져야겠다는
내 다짐이 변하지않았으면...
마지막으로 너무도 친절하게 꼼꼼하게 저희 가족들을
안내해주신 핸리 가이드님! 감사 또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하게 지금처럼 많은이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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