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7월 10일 카페에 가입한 이후로 매일 같이 드나들었습니다.
제가 처음에는 실버회원은 나이든 분만 가입하는 것인줄 알고, 자격이 되지 않는다고 착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카페에 맛을 들여 VIP까지 되었습니다. 누구나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다는 점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이나 저나 많은 후기를 두루 섭렵한터라서 저 역시 여정을 길게 나열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 후기를 써 볼까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니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 대형 망고바구니를 받았을 때 그 기분은 말로 표현이 안 되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다 먹지 못하고 차에 두고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아깝습니다. 적정선의 과일만 받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달랏까지의 이동 시간이 3일 여행 일정 중에 하루를 차지합니다. 몸이 약한 분들이나 멀미하시는 분들은 많이 힘들어하셨습니다. 언젠가는(?) 때가 되면 터널이 생기겠지만, 완성되기까지는 앞으로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정말 달랏은 다시 가보고 싶은 좋은 여행지입니다. 저희 일행중에도 힘들어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3) 달랏의 콜린호텔은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나트랑의 무엉탄 럭셔리 칸호아 호텔과 비교해서 가격은 더 높은데, 시설은 오히려 협소해서 불편했습니다. 야시장과 가깝다는 장점은 있지만, 사람은 비교하는 습성이 늘 있는것 같습니다.
또 가이드맨의 장점을 언급하자면, 너무 많습니다.
1) 타 저가 패키지와는 구별되는 탁월함입니다. 저는 이번에 베트남이 다섯번째 방문입니다. 늘 패키지를 가면, 선택관광을 위해 개별면담하고, 쇼핑을 강조했습니다. 가이드맨은 판이 다릅니다. 자유로움 그 자체입니다.
2) 가이드의 열정과 헌신입니다.
저희 팀은 50대 두 부부, 60대 두 부부가 여행을 갔습니다. 제시 가이드의 열정에 지금도 박수를 보내고 싶고, 한국 한번 놀러오도록 하고 싶습니다. 담시장에서 카리스마가 넘치는 화술로 가격을 후려치는데, 대단했습니다. 또 사진은 얼마나 잘 찍는지, 다리가 다 롱다리의 예술 사진으로 변신됩니다.
3) 음식 - 현지식은 솔찌기 비위가 약한 사람은 먹기 힘듭니다. 그런데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 현지 식당으로 안내해 주어서 고마웠습니다. 쌀국수와 반쎄오의 맛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4) 자연 경치의 아름다움입니다.
한국과 유사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보면 볼수록 마음 속으로 감탄했습니다.
5) 마사지의 섬세함입니다.
1일 1마사지 즉 3번 받았습니다.
제 취향에 맞고, 가격도 좋았습니다.
26,000원 ~ 32,000원선.
시원했습니다. 나트랑의 만다린 스파는 마사지의 금자탑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가이드맨의 건승을 기도합니다.
메린 커피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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