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17~22일까지 4박6일 일정을 함께해주신 안젤라님께 감사하단 인사드리러 후기남겨봅니다..
여행가는 당일 아침..
우리 초딩아들이 갑자기 장염이....ㅡㅡ
그래도 기다리던 여행인지라, 병원진료보고 약을 챙겨 출발!!
여행가기전 가이드맨 상담받던 단체카톡방에 안젤라님이 들어오셨어요.
우리가족 담당이시라며..^^
인천 공항에서 가족사진을 보내드린후, 낯선 코타기나발루에 도착했는데 나가자마자 제일앞에서 저희아들을 알아봐주시고 너무나 밝게 맞이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아들이 장염이라 포카리스웨트같은 음료를 찾아서 편의점에 갔는데 추천해주신 100PLUS...
아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2틀 숙소인 힐튼호텔에서 체크인 도와주시고,
내일 일정확인한후 안젤라님과는 인사했는데...
호텔 안에 들어와보니 편의점에서 산 음료를 제가 두고내려서 근처 편의점을 여쭤보니 너무 늦은시간이라며 안젤라님이 차에두고내린 음료를 다시 가져다 주셨어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투어 첫쨋날 :)
힐튼에서는 따로 조식을 신청하지않았고, 늦게까지 자는바람에 아침은 거르고 안젤라님 만났는데요...
안젤라님이 아들이 장염에 걸린걸 아시고 보온통에 누룽지를 끓여다 주셨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단 말이 부족할정도로 첫날부터 감동의 도가니~~~~~~~~~
사피섬에서 호핑투어하고, 남편이 아들 꼭 시켜주고싶다던 씨워킹도 하고~
씨워킹은 제가 살짝 겁이났었는데, 들어가보니 물고기가 환상적이였어요..
아이가 아직도 제일 좋았던 시간이였다고 말합니다..
씨워킹 강추드려요!!!
날이 뜨겁지 않았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점심은 현지뷔페식을 먹었는데, 이때 아이가 누룽지를 완전 맛있게 잘먹었어요!
저녁에 다시만나 전신 맛사지받고, 저녁으로 씨푸드 해산물먹으러 갔는데..
이건뭐쥬? 아이가 해산물 안먹는다고 따로 치킨과 어묵튀김.. 그리고 넘치게 많이 시켜주신 해산물...
너무 많이 시켜주셔서 배가 정말 터지는줄 알았여용~ㅎ
식당이 숙소 바로 뒤쪽이여서, 먼저 가셔도 된다 말씀드렸는데 괜찮으시다며 기다려주셨어용~
투어 둘쨋날 :)
오늘은 숙소를 옮기는날이라 힐튼호텔 체크아웃후, 어제 아이가 해보고싶다는 낚시투어를 가기위에 출발!
낚시하기전 바다에서 스노쿨링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물이 너무 맑고 깨끗하고, 물고기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리고 조금 이동해서 바다낚시하는데,
아이가 멀미약 먹고도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낚시못하고 계속 누워있었어요..ㅠ.ㅠ
그러나 엄마아빠는 열심히 낚시해서 저 다금바리 큰거 두마리나 잡고...같이나간 캡틴님이 저 어신이내렸다며... ㅍㅎㅎㅎ^^;;
남편도 돔?? 두마리등등 저랑 남편은 너무 재미났던 시간이였네요..
낚시투어 끝나고 수상가옥마을 들어가서 잠시구경후 배에서 점심먹는데, 해산물을 못먹는 아들은 또 밥은못먹었답니다..(숙소에와서 컵라면 먹었어요)
다음숙소인 샹그릴라 탄중아루 체크인 도와주시고,
저녁먹기전까지 휴식..
아이가 계속 잘 못먹고 컨디션이 별로이며 열까지 오르더라구요~
저녁은 아이가 좀 잘먹을수있게 삼겹살집 선택해서 갔는데 아이열이올라 해열제 물어보니, 저희 식사하고 있을때 해열제랑 해열패치 사다주셨어요...
너무너무 감사한일 뿐이네요^^
아이가 아프니까 또 패키지말고 가이드맨 선택한걸 잘했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어요!!
그런데...아이가 된장찌개와 삼겹살에 밥을 한그릇 뚝딱하더니 열도안나고 컨디션이 좋아져서 해열제 사용은 안했답니다!!
이런 토종 한국인 아이는 밥을 제대로 못먹어 아팠나봅니다..
삼겹살집은 물도 맛있다며...(보리차 주셨거든요^^)
엄마가 미안.. 김이라도 챙겼어야했는데 컵라면 밖에 못챙겨서... ?
투어 셋쨋날 :)
이날은 저희 자유일정이여서 하루종일 아이좋아하는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피자와 파스타도 시켜먹고~
샹그릴라 탄중아루 어디서 사진찍어도 정말 예쁘게 잘나오더라구요
하늘도 예쁘고 날씨도 좋았던~
신경써주신 덕분에 아이 컨디션이 좋아져 다행이였습니다.
아이아빠가 저녁에 맛사지 예약해두어서, 탄중아루 비치에 걸어가 썬셋을본후 그랩으로 이동하여 맛사지받고 하루 마무리~~^^
투어 넷쨋날 :)
벌써 마지막 날이네요..
토종 한국인 아이는 조식먹을때 씨리얼도 맛이없다며 안먹었지만, 엄마아빠는 나름 맛있게 잘먹었어요.
씨티투어하며 사진 넘 잘찍어주셨고, 불안할정도로 날이 너무 좋았어요. 쨍하고 하늘도 예쁘고^^
점심은 딤섬집에서 또 넘치게 시켜주셔서 배터지게 먹었구요~ 잠깐 쇼핑할시간도 주셔서 구경하고 쇼핑도하고, 저희가 초콜렛 문의했더니 초콜릿샵도 데려가 주셨어요♡
발마사지받고, 반딧불투어 하러 고고!!
어두워지면 볼수없는 맹글로브숲을 배를타고 구경했어요.. 정말 자연의 위대함? 같은게 느껴지고 너무좋았던 시간이였어요~
대기실앞에있던 포토존에서 안젤라님이 찍어주신 사진이 인생사진 됐습니다...ㅋ
인생사진남기며 반딧불투어를 기다렸답니다.
저녁으로 한식뷔페식으로 나오는데, 고추장불고기 정말 맛있었어요! 한식러버 아들도 두번이나 먹더라구요^^
밥을먹는데 갑자기 비가....
비가 정말 무섭게 쏟아지더라구요~
보통 길게오면 1시간정도 내리다가 그치니 기다려보자고 했는데, 투어 나갈시간이 지나고~ 10분더, 10분더....
기다려봤지만 비는 그치지않았구요...
뚜둥~~~~
결국 반딧불투어는 하지못하고 공항으로 돌아가야만 했어요ㅠ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준비하며 기대했던 투어중 하나였어서, 너무 아쉬웠지만 무리하여 가고싶진 않았기에... 또 자연이 우리를 못보게 하는데에는 이유가 있겠지.... 하며 마음을 달래보았답니다..
그래도 아쉬운건 어쩔수 없었이나, 어쩌겠어요.. 사람이 어찌 할수 없는 일이니까요.^^
공항으로 와서 유명한 올드타운에서 차와 토스트시켜주셔서 , 또 배부른데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어요ㅎㅎ
그리고 아이와 니모인형 하나 구입후 비행기에 탑승했답니다~
결론은 가이드맨을 선택한건 너무 너무 잘한일이였고, 그리고 안젤라님을 만난건 행운이였습니다.
글제주 없는 제가 감사한마음을 담아 후기 남겨봤는데요, 여행 준비중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었음 좋겠네요~~
안젤라님!
순간순간 너무 감동이고 행복했습니다.
아이가 다음 반딧불 보러갈때 안젤라님께 줄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며, 다음에도 가게되면 안젤라님과 함께하고싶다고 얘기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덕분에 정말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너무예뻤던 사진 좀 투척하고 갈께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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