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은 여름 여행을 떠나게 된 부부입니다^^
남편과 저의 여행스타일은 정말 계획을 짜기 귀찮아하는 스타일이예요.. 근데 휴가는 가고 싶고,,
그러다가 우연히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고 일정이 빡빡하지 않은 세미팩이 있는 가이드맨을 알게 되었어요!
단체여행 패키지가 아닌 맞춤 패키지가 가능하고 상품을 사야하는 그런 쇼핑 프로그램도 없고 일정이 빡빡하지
않았던 점이 좋았던 것 같아요!
제 기준에서는 살짝 금액이 비싸지 않나 싶기도 했었는데,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껴서 계약을 하고 코타키나 발루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로 가는 비행기들은 다 저녁비행기여서
저는 밤 11시반쯤 도착했던 것 같아요~
저를 맡아주셨던 가이드님은 데이 가이드님이었는데요!
첫 만남부터 아주 살뜰히 챙겨주셨어요! 덕분에 호텔 체크인도 무사히 마쳤답니다
여행 본격적인 다음날 (1일차)
9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는거예요... 그래서 가이드님이 전화로 일단 호핑투어는
못갈 것 같으니 호텔에서 조금 더 쉬고 만나서 일정을 조율해보자고 하셨어요
만약에 호핑투어를 못가게 되면 다음날에 가도 된다고 하시면서 !!
사실 이튿날이 저희는 자유여행이라 상관없었는데 (저희는 일정이 없는 상태였어요... 파워 P성향들ㅋㅋㅋㅋ)
가이드님 입장에서는 쉬시는 날일텐데 그렇게 저희 입장에서 일정 조율해주실려고 하는 거 보면서 감사한 부분이 컸던 것 같아요~~!!
근데 정말 운이 좋게 1~2시간만에 비가 끄쳤고 데이 가이드님이 바로 전화주셔서 호핑투어 가자고 해서 사피섬으로
떠났습니다!!
가이드님 말씀으로는 아침에 비가 엄청 내린 덕분에 사피섬에 들어온 관광객들이 30명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더라구요(lucky!!!) 그래서 엄청 평화롭게 놀고 씨워킹도 기다림 없이 바로 했답니다~~
씨워킹할때.. 물고기한테 쪼이지 않게 조심하세용... 다리 물려버림 ㅠㅠㅠ
물놀이 열심히 하구 저희는 호텔을 옮겼어서 호텔 체크인하고 좀 쉰다음에
선셋을 보러 갔었어요!! 가이드님이 사람없는곳을 잘 데려가주셔서
사람들 없는 곳에서 예쁜 사진들을 남길 수 있었어요!!
어디 갈때마다 데이 가이드님이 잘 찍어주시려고 하니까 너무 감사했어요~~
사실 저희 남편이 사진을 잘찍는 편이라(제사진 한정이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가이드님한테 사진 잘나오는법도
알려드리고 ㅋㅋㅋㅋㅋ 가이드님하고 추억 남기고 싶어서 사진도 요렇게 한번 찍어봤습니다!!
저녁은 씨푸드 특식 먹었는데 완전 굿굿!!
첫날부터 맛있는것만 먹고 다녀서 음식걱정은 전혀 안했네요 ㅎㅎㅎ
맛있게 저녁먹고 필리피노 마켓가서 망고, 망고스틴, 두리안을 사서 먹었는데
두리안은 저희 입맛에 완전 쒯이었지만^^ ㅋㅋㅋㅋㅋ
망고와 망고스틴은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아직도 생각나네요 ㅎㅎㅎ
이렇게 1일차가 끝나고
2일차는 저희 자유여행이었는데 아무것도 정한게 없고 알아본게 없어서
가이드님한테 여쭤봐서 팁을 많이 얻었어요 ㅎㅎㅎ
맛집 여쭤보다가 가이드님께서 먼저 본인 쉬는 날인데 괜찮으면 점심 같이 먹으러 가자 하셔서
약속을 잡고 만나게 되었습니다!! (호텔까지 직접 데리러 와주시고 점심먹고 또 데려다주심 ㅠㅠ)
첫날에도 너무 잘해주시고 감사해서 저희가 사드리려고 했는데 가이드님이 맛있는 점심을 사주셨어요 ㅠㅠ
완전 갬동 그자체 ♥
가이드님 덕분에 저희의 2일차는 이렇게 막을 내리고
3일차에는 시티투어, 반딧불투어를 갔습니다~~
가이드님 차타고 다니면서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코타키나발루에 대한 많은 정보들도 들어서
유익하고 너무 재밌었어요!!
사진은 없지만 모든 투어를 다 끝내고 마사지 받을때도
가이드님이 신경 많이 써주셔서 아주 시원하게 받고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코타키나발루를 여행지로 정하고 올때도 큰 감흥이 없었어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휴양이나 하고 오지뭐 이런 생각이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근데 데이 가이드님을 만나서 코타키나발루가 더 좋아졌고
풍부하고 더 재밌는 여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더 올 생각이예요!!
데이 가이드님께 너무 감사해서 선물을 사드리고 싶었는데 시간적 여유가 없고 마땅히 살만한게 없어서...ㅠㅠ
못사드린게 너무 아쉬워요... 다음에 한번 더 가게되면 꼭 드시고 싶어하던 한우불고기세트와 선물을 들고
찾아뵐 거예요 ㅎㅎㅎ
주변에도 가이드맨 추천 많이 하고 댕기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댓글 4개
아래 4개는 네이버 카페 원문에 달렸던 댓글입니다. 작성자 보호를 위해 닉네임 일부를 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