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행은 결혼 10주년 및 쌍둥이들 생일 기념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해외여행을 처음으로 계획하게 되었는데요. 시간은 넉넉하지않고 아이들 데리고 외국은 처음 가보는 거라서 뭐부터 해야할지 갈피를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어느나라 어느 도시를 선택해야할지 또 언어는 통할지 패키지여행을 갈까? 패키지 여행은 쇼핑강요가 심하다고 들었는데 자유여행이 더 좋지않을까? 언어도 힘들고 잘알지도 못하는데 10살자리 쌍둥이들을 데리고 가는 건대 돈쓰고 서로 짜증나고 불편하고 아쉬운 여행이 되지않을까 너무나도 고민이 많았었죠.
여러 가지 고민을 하던중 베트남 다낭을 가기로 하고 새미패키지라는 여행도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금액이 조금 비싼 것이 아니냐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래도 우리가족 편안하게 즐길수있다면 돈을 조금 더 쓴다 한들 괜찮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들의 픽은 베트남 다낭에 가이드맨 새미패키지를 이용하는 것 이였습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 비행기 예약부터 숙소예약까지 하고 여행 당일인 16일이 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저희 가이드 이름은 딘(김한결) 가이드님이셨는데 카톡으로부터 친절함이 느껴지고 세세한 부분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실제 보진 못했지만 느낌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09:55분 비행기로 출발해 현지 베트남시간 익일01:35분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하였고 저희 이름을 크게 들고 계시는 남자 분을 발견했습니다.
새벽에 늦게 도착해서 피곤하실테지만 저희를 보고 너무 반가워해주시고 친절하게 일정 브리핑도 해주시면서 호텔 도착 후 체크인도 직접해주신 다음에 다음날 오전 11시 오겠다고 하고 인사 후 헤어졌습니다.
여행 1일차 - 링엄사부터 계획이 되어있었지만 날이 너무 덥고 아이들이 힘들어 할수 있다고 워터파크 온천을 간 후에 가자고 말씀해주시고 점심식사 부터 하고 출발 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에서의 첫끼는 현지 맛집 쌀국수 였는데요 고수를 잘 못먹는 저희 가족에게 따로 먹을 수 있게끔 준비 해주신 딘 가이드님 센스쟁이^^
식사 후 워터파크 와 온천을 즐긴 뒤에 (워터파크 정말 좋았어요!!) 링엄사를 방문했습니다. 링엄사는 정말 전망도 멋지고 큰 해수관음상이 있는 멋진 사찰 이었습니다. 거기서 딘가이드님이 이곳이 참 이쁘다면서 사진을 찍어주시는데 정말로 사진을 잘찍으시구나 느낀게 우리가 찍으면 다리가 짧아보이고 배경이 별로인 것처럼 나오는데 항상 한결씨가 찍어주는 것마다 인생 사진이 나오더라구요......ㅋㅋㅋ
링엄사 탐방을 마치고 마사지를 받기로되어있었는대 아이들은 어떻게 받을지 살짝 걱정되었습니다. 가이드님께 듣기로는 저희애들보다 더 어린아이들도 좋아하고 잘받는다고 하더라고여 그런데 역시 예상이 맞았습니다. 저희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 하더라구요. 3일내내 마사지 코스가 있는데 항상 애들이 언제 마사지 받으로 가냐고 물어보기 바빴습니다
점심식사(포홍) - 워터파크&온천 – 링엄사관광 – 전신마사지 – 저녁식사(비발론스테이크) – 다낭야경구경
여행 2일차 - 11시에 만나서 핑크대성당을 갔다가 한시장 쇼핑을 갔습니다. 한시장 들어가기전에 환전필요하시면 하시라고 말씀 해주셨는데 더 안해도 된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사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동이 부족해 난감하던 중에 딘가이드님이 흔쾌히 빌려주셔서 부담없이 쇼핑할 수 있었습니다.
한시장에서 젤리, 말린망고, 크록스, 티셔츠, 원피스 등등 양손 무겁게 사가지고 나왔네요~
그리고 차에 전날 물을 자주 사먹는 저희가 안타까웠는지 아이스박스 가득에 물을 챙겨오셨드라고요(무한감동^^)
아참 운전하시는 기사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항상웃으면서 대해 주셔서 너무나도 편안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 2일차에 먹었던 식사 가 젤 좋았는데요~ 점심은 동쯔엉 저녁엔 호이안에서 미쓰린 너무나도
굿초이스!! 이렇게 맛집만 다닐수 있다니 아것도 가이드맨 아니였으면 상상도 못할일이죠 일정이 다 끝나고 숙소에 도착해서 미켓비치를 산책하며 내일을 기대하고 아쉬워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핑크대성당 – 한시장쇼핑- 점심식사(동쯔엉) – 콩카페(코코넛커피 맛집) - 전신스톤마사지 - 바구니배 – 석식(미쓰린) - 호이안 올드타운(야시장 구경&쇼핑)
여행 3일차 - 이날의 일정은 10시30분에 시작했습니다. 전날 아이 생일 선물로 가방을 한시장에서 사줄려고 했는데 못사고 그냥 오는 바람에 아쉬워 했더니 딘 가이드님이 한시장 들리게 30분일찍 오신다고 하셔서 조금 더 일찍 준비를해 한시장에 들려 아이 맘에 쏙 드는 예쁜 가방도 사줬답니다^^ 3일째일정은 바나힐에서 주로 보내는 거였는데요 케이블카를 타고 약 40분정도 올라가서 정말 유명한 골드핸드브릿지를 먼저 구경한다음 놀이공원 및 프랑스 마을 등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놀이기구는 루지가 시그니쳐 더라구요 정말 재밌었어요.!!! 해발 1400고지가 넘다 보니 밑에보다 확실히 시원해서 놀기 너무 좋았답니다. 점심은 바나힐 내부에 리틀 도쿄라고 스시 뷔페집이였는데 맛이 없진 않았지만 충분히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그런느낌이여서 조금 아쉬웠네요. 하지만 리틀 도쿄에서 삼겹살 마늘 바비큐꼬치는정말 맛있었어요(이것도 맛있다고 꼭 드시라고 손수 챙겨주신 딘가이드님 ^^)
바나힐 투어를 마치고 다낭시내로 와서 스톤마사지를 받은 다음에 저녁식사를 하고 롯데마트에 가서 라면이랑 과자류(ahh) 커피 등을 사고 저희 일정은 그렇게 끝났습니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였어요. 마지막날 8월19일이 저희애들 생일이였는데 딘가이드님이 케익을 미리 준비해주셨드라고요 전 정말로 이렇게 친절하고 정 많신 가이드님 덕분에 감동받은건 처음입니다. 한국도 아니라서 하지 못 할줄 알았는데 베트남현지에서 애들 케익 촛불을 불수있게 해준 딘가이드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것입니다.
마지막 일정을 다마치고 공항까지 픽업을 완료하고 입국심사가 끝나면 카톡주고 인천도착하면 카톡 달라고 끝까지 챙겨주신 현지이름 딘 한국이름 김한결 가이드님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언제 한국오시게 되면 저희가 꼭 대접하고싶을 정도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내년에 여자친구분이랑 결혼하신다고 했는데 결혼 미리 축하드리고 이렇게 나마 고마움을 남기겠습니다. 저희부부 저희 쌍둥이들 평생 잊지 못할 추억만들어준 가이드맨과 딘 가이드님 그리고 저희항상 픽업해주신 기사님 저희는 참 복이 많은 사람 인가봅니다 잊지 못 할 추억 평생간직하며 저희가 받은 친절 다른사람 다른외국인 저희도 돌렬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
바나힐-점심식사(리틀도쿄)-전신스톤마사지-저녁식사(마담란)-롯데마트-공항드랍
후기 같은걸 써 본적도 없고 누가 써달라고 해도 그냥 알았다고만 하고 말아 버리는 스타일 인데 너무나도 친절하셨던 딘 가이드님 덕분에 이런것도 써보네요 두서없이 써내려가면서 어휘가 맞는지 잘 전달이 될지는 몰르겠으나 너무나도 만족한 여행이라 이렇게 남겨봅니다. 맛있는거 먹고 쇼핑하고 싶은거 하고 관광도 돌아다니면서 추억쌓고 사진도 찍고 뭐하나 나물랄게 없는 다낭 후기였습니다. 다들 요즘 한국에 안 좋은 뉴스 같은것만 나오고 사람을 점점 믿기 힘든 그런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아쉽지만 다 그런건 아니란걸 다시 한번 느꼈고 더 좋은 사람들이 이세상엔 많을 꺼라는 희망적인 여행이 아니었나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후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