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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8월10일-14일 여행 후기 보라카이 그리고 보용

★★★★★
cebu 2023.09.07 조회 3,525

안녕하세요 이번 가이드맨을 통해서

여행을 다녀온 부부입니다.

그동안 저희는 해외여행을 자유여행으로 다녔었고 휴양지로 가는 건 이번이 첫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휴가를 보라카이로 정하고 픽업,액티비티등등 알아보다보니

가이드맨을 알게 됐습니다.

그동안 자유여행만 하고 패키지를 안 다녔던

이유 중 하나가

아무래도 너무 수동적인 여행이 되고 여러 사람끼리 몰려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가이드맨은 그 불편함을 딱 사라지게

해 줄 수 있겠더라고요

그렇게 저희는 쥬디님을 통해 일정 및 견적서를 받고 하나씩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출발일이 다가오는데..

이놈의 태풍 카눈 북상...!

말도 안 되는 동선으로 한반도를 강타하고..

느리게 북상까지..ㅠㅠ

출발 직전까지 지연되거나 결항될까 봐 걱정걱정..

그래도 문제없이 출발 후 도착했습니다! 출발 전에 날씨에 대한 스트레스로 머리가 다 아프더라구요

내리자마자 준비해주신 차량으로 이동 -> 배 이동 -> 숙소까지 문제 없이 잘 도착했어요

다음 날 아침입니다.

여행 전에는 보라카이에 태풍이 오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한국에서 태풍 걱정을 하고 보라카이는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여행 가이드는 현지 가이드로 요청드렸고 저희와

함께 여행을 하게 된 가이드는

"보용" 가이드 였습니다.

정말 여행하는 내내 보용 가이드 때문에 재미있고 편한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항상 저희가 불편한 게 없는지 물어봐주고

개인적인 얘기들을 하며

이동해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음식은 후기대로 너무 맛있었구요

(다만 샤브샤브로 변경해 주셨던 저녁식사는

저희 입맛에는 살짝 안 맞았어요

이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마사지도 시간 및 변경을 해서 진행을 했는데

첫날은 헬로스파에서 태반 마사지

둘째 날은 파밀리야에서 진주 마사지

셋째 날은 루나스파에서 스톤 마사지

헬로스파, 파밀리야 마사지는

정말 200% 만족했어요

태국에서 받았던 상위 마시지 급으로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루나스파는 조금 아쉬웠어요

(이것도 개인적인 의견임을 말씀드립니다.)

마사지도 조금 아쉬웠고

또한 저희랑 맞지 않는 크림이었는지

저녁부터 몸에 두드러기가 살짝 올라와서

지금도 약을 좀 바르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가이드맨을 선택하길 잘 했다 생각을 여러 번 했는데

그 이유 대부분이 "보용" 가이드 덕분이었습니다.

그의 친절함은 기본이고

열성적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은 정말..

마치 신혼여행을 한 번 더 온 느낌이었습니다.

둘이 왔으면 많은 사진을 못 남겼을 텐데

보용 가이드가

이곳 저곳 포토스팟에서 사진 및 영상을 찍어줘서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포토 스팟에서 보용 가이드가 점프샷을 찍어주는데

이것만큼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점프샷은 보용이 제일 잘 찍습니다ㅋㅋㅋㅋ

실패가 없어요 다 한 번에 성공!!

직업을 의심했다는...

호핑투어도 보용 가이드 덕분에 너무 즐겁게 했습니다.

호핑투어하고 배 위로 올라오니까 짜잔~하고

과일 까지!! 너무 행복했습니다ㅎ

어느덧 마지막 날 저녁을 먹고 밖으로 나오니

"보용" 가이드가 얼른 와보라고 손짓하더라구요

밥 먹는 동안 저렇게 해변에

하트로 구멍을 팠더라구요..

사진 찍으라고 ㅠㅠ

보용 팔 다리에 묻은 모래를 보니까

한편으로 미안하기도 하고 너무 고맙더라구요

공항으로 가기 전 시간이 약간 있어서

보용 가이드와 함께

아이스 플레이크가서 빙수 시켜서 냠냠 후

선착장으로 이동 후 작별 인사 ㅠㅠ

너무 너무 만족이 높았던 여행이었어요

가이드맨 선택은 정말 다시 생각해도

잘했던 거 같고

이 또한 "보용" 가이드가 너무 잘 해줘서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이런 후기를 처음 써보는데

저도 후기들을 보고 정보를 얻었듯

다른 분들도 제 후기를 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보용 가이드가 마지막 선물로

만들어준 키링입니다. ☆

가이드와 여행객으로 시작된 만남이었지만

떠나기 전에는 친구가 된

보용 가이드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See you again BOY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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