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온지도 어느덧 일주일이 훨씬 지나버린 지금, 일상으로의 복귀는 몸뿐이고 아직 마음은 축복받은 섬 코타키나발루에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가게 된 해외 여행지로 어디를 갈까 찾아보다 정하게 된KK!
패키지 여행만 다녀보던 저희는 습관처럼 대형 여행사 사이트를 훑었는데요. 다 맘에 안드는 부분이 끼어 있어 망설이던 중, 계시처럼 가이드맨을 알게 되었습니다.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점만을 합쳤다는 소개에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여행을 준비하며 연락을 주고받는 중에 여행사의 편의나 이익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여행자의 입장에서 상담해 주시고 예약을 도와주시는 과정이 너무 좋고 믿음이 갔습니다.
첫 만남 코타 공항을 빠르게 빠져나오는 방법부터 물건 사는 동안 마트 줄서기를 대신 해주신 것을 시작으로 이후의 여러 일정과 마지막 출국 전 공항까페 이용까지 안젤라 가이드님의 20년 노하우로 만족하지 않은 시간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현지인들와의 친교로 초등학생 두 명을 포함한 저희 가족 모두 배려받고 불편감없이 챙겨 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맛집이고 취향저격 음식으로 넉넉하게 주문해 주시는 큰 손 안젤라 가이드님!! 개인 가이드 겸 운전, 현지 맛집 안내와 전용 포토그래퍼까지 자처하시며 저희 가족은 오랜만에 떠나는 해외 여행을 너무도 럭셔리하고 안락하게 보내며 좋은 추억을 기억할 수 있는 사진까지 남길 수 있었습니다. 늦은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가이드맨 강추하고 겨울에 있을 부모님과의 여행에서도 가장 먼저 가이드맨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가이드맨과 KK의 꽃 히비스커스를 닮은 안젤라 가이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