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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가이드가 다했다!! 여행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책임져주시는 [잭 가이드님]과 함께 한 세부여행 후기

★★★★★
cebu 2023.08.24 조회 3,538

08.09~08.12 3박 4일 친구와 함께한 세부여행 후기 올립니다!

결론부터 말해보자면 해외여행의 경험이 많지 않은 엄청난 집집집순이였는데 , 앞으로 여행 많이 많이 다니게 될 것 같습니다! 모두 잭가이드님 덕분이에요!

첫날 새벽 2시넘게 도착하였고 ,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동시간대 비행기들이 많았는지 .. 입국심사하시는 분들의 줄이 제 눈앞에 족히 500명이 보였습니다.

비행에 어색한 저로서는 비행으로도 체력이 고갈되었는데..입국심사에도 2시간이 걸려서 정말 정말 지쳤어요 ㅠ

근데 도착해서 멀리서도 훤칠하게 보이는 잭가이드님께서 반갑게 반겨주셔서 피곤함이 사라졌어요!(전 외모지상주의자입니다ㅎ)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바로 오슬롭 고래상어를 보는 일정이었는데..생각보다 딜레이된 시간들로 도착하면 아마 고래상어 대기줄이 길어질거다라고 잭가이드님께서 설명해주시더라구요ㅠ

근데 이때부터도 가이드맨으로 선택하길 너무 잘했다라고 생각했던 점이..

단체 패키지여행이라면 이렇게 피곤한 몸을 이끌고 또 어색한 분들과 함께 차를 타며 굉장히 불편하게 이동하였을텐데

편하게 단독으로 움직여서 그때부터 너무 만족감이 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잭가이드님께서 기사님께 최대한 빠르게 가달라고 부탁해주셔서 생각보다도 굉장히 빠르게 오슬롭에 도착하였어요!

가보니 탈의실이 약간 열악하더라구요 문도 잘안잠기기도 하였는데..

불편해하는 저를 위해 잭가이드님께서 앞장서서 가장 깨끗한 탈의실로 찾아주시고 문이 안잠겨서 불안해하는 저를 위해 문앞에서 기다려주시기도 하셨어요ㅠ

여러가지 손이가는 저였는데 ..먼저 너무 잘 챙겨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ㅠㅠ잭가이드님 정말 따뜻 그 자체!

근데 집집집순이인 저는 고래상어를 보고 바로 체력이 방전되어버렸어요 ㅠㅠ

나머지 일정을 소화하다간 다음날 바로 앓아누울거 같은 직감이 와서 잭가이드님께 급하게 일정을 취소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

근데 여기서 너무 너무 감동이었던 부분이

사실 가이드님께서 짜주신 일정에 굉장히 크게 차질이 생기는 요구일건데..여행사 입장에서도 물론 불편한 상황들이 생길텐데 ..

단번에 잭가이드님께서 "괜찮아요! 많이 힘드시죠! 이 일정은 남성들이 소화하기도 어려운 일정이긴 해요! 여성분은 힘드신게 당연해요" 하시며 바로 빠르게 호텔로 가서 쉴 수 있도록 일정을 변경해주셨어요 ㅠㅠ!!

호텔로 가는 길 내내에도 같이 뭔가 폐를 끼치는 기분에 주눅이 들어있었는데...주눅든 저에게 장난쳐주시며 기살려주시더라구요 ㅠㅠㅠㅠ 어디까지 멋있으실거냐구요...

+들어보니 잭가이드님께서 일정 맞추실 때 오슬롭 고래상어를 일정이 저한테 힘들걸 예상하시고 안넣으려고 하셨는데, 같이 간 친구가 꼭 가겠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ㅠ!

잭가이드님께서 여러 차례 재차 다시 생각해보는 쪽으로 여쭤봐주셨었는데 제 친구가 고집했다고 들었어요 ...ㅎ 역시 멀리보시는 잭가이드님.. 갓잭...

제가 일정을 빠르게 취소하는 바람에 .. 3시 체크인인 호텔에 1시에 도착해버릴 상황이 생겼는데! 이 또한 잭가이드님께서 센스있게 얼리체크인해서 빨리 들어가서 쉴 수 있게 해주셨어요~~~~!

첫날 푹쉬고 산뜻하게 꾸미고 나와서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마무리 했던 첫날이었습니다!

근데 저는 세부에서 음식은 기대하면 안된다고 들었는데... 세상 맛있어서 너무너무 깜짝 놀랐어요! 이또한 맛있는 메뉴를 탁탁 골라주신 먹교수님이신 잭가이드님 덕분이에요..

제가 고른 음식은 그냥 그랬는데 잭가이드님이 골라주신 음식은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호핑투어

첫째날 푹쉬어서 둘째날 호핑투어 일정을 아주 잘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컨디션이 좋아서 그런지 첫째날 고래상어를 볼때보다 훨씬 훨씬 재밌고 좋았어요! 바다낚시도 너무 재밌었어요! 그리고 둘째날에도 역시나 중간 중간 제 체력 체크하면서 조율해주신 잭가이드님 너무 감사드려요...

수영을 전혀 못하는 저인데 그럼에도 재밌게 호핑투어 할 수 있도록 현지인분들과 소통하여 저에 맞춰 진행해주셨어요!! 덕분에 진짜 인생에 처음으로 즐거운 물놀이를 경험해보았습니다!

아 그리고 물놀이 후에 갈아입을 옷을 챙기라고 친구한테 말씀해주셨는데 친구가 까먹는 바람에.. 저는 갈아입을 못챙겼었는데요..

물놀이 후에 찝찝한 옷을 입고 마사지를 받으러 가는 길이 불편할거라며 잭가이드님께서 옷을 선뜻 빌려주셨어요 ㅠㅠㅠㅠ 천사아니시냐구요..

물놀이 후에 젖은 옷의 불쾌함을 못참는 저인데 ㅜㅜ진짜 진짜 잭가이드님 덕분에 아주 기분좋게 마사지받고 저녁도 야무지게 맛있게 먹고 둘째날도 마무리 했답니당!! 잭가이드님 만세!!

점심

물놀이가 끝나고 갔던 식당에서 먹었던 라면도 너무 기억에 남아요~!

역시 한국인은 라면인가요? 별 거 없던 음식인 것 같은데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식당도 구석구석 너무 예쁘더라구요 잠깐 소나기처럼 비가 왔는데 그마저도 너무 기분좋았습니다!

지금 후기를 써보면서 다시 여행때 일화들이 몽글몽글 떠오르는데요!

망고 하나를 살때에도 내 가족이 사는 것처럼 꼼꼼하게 챙겨주신 잭가이드님.. 가장 질좋은 망고가 있는 가게로 데려가서 직접 가장 맛있는 망고를 다 골라서

망고 하나 가격도 다 네고해서 알뜰살뜰하게 챙겨주시구... 막내딸 챙기듯이 챙겨주신 잭가이드님..

제 마음에 이 글에 다 담아요! 쑥쓰럼이 많아서 표현을 많이 못드렸지만 진짜 여행내내 너무 감사드렸어요!!

제 생각보다도 후기가 길어져 버렸는데욧! 정말 그만큼 추억이 많이 남은 여행이었나봐요 ㅠㅠ

정말 여행 시작부터 끝까지 가이드맨과 잭가이드님 덕분에 정말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여행은 무조건 가이드맨 ! 잭가이드님과 함께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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