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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데이 가이드님과의 3박 5일 코타 여행

★★★★★
cebu 2023.08.10 조회 3,585

《 글이 너무 길면 위 블로그 참고해주세용 》

코로나 이후의 가족들과의 첫 해외 여행으로, 너무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다 같이 오는거라 좀 겁도 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역대급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시간 보내다가 왔어요!

한국사람들이 여름에 코타 여행을 정말 많이 간다고 하길래 그 이유가 궁금했는데, 여행 와보니 정말 그럴만 하겠더라고요. 즐길거리도 많고 음식도 맛있고 사람들도 다 친절하고 정말 최고의 힐링여행이였습니다 ㅠㅠ

무엇보다 가이드님이 너무 친절하고 재미있게 이끌어주셨던게 제일 컸던것 같아요! 어색할법도 한데, 아이들 포함 식구들이 마치 아는 삼촌처럼, 가족처럼 편안해하더라고요^^ 오히려 가이드분이 있을때 훨씬 말도 많이하고 재밌어했습니다~

또 너무 코타 여행 꿀팁을 전수해주셔서 더욱 좋은것만 보고 좋은것만 하다가 가는게 아닐까 싶어요.

최고의 여행을 할수 있게끔 해주신 가이드님의 역할이 정말 컸던 여행이었습니다^^ 식구들 모두 출국 공항에서 떠나기 아쉬워하고 코타에 더 있고 싶어하는 모습에 절로 뿌듯해지더라고요. 3박5일이라는 짧은 여행이 촘촘히 알찰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가족들과 좋은 추억, 좋은 시간 보내고 가요. 정말 저는 데이 가이드님과 또다시 코타 여행 즐기러 나중에 다시 코타로 찾아올것 같아요^^ 그때도 즐거운 여행했으면 좋겠습니다~~

Day.1

코타 공항에 밤늦게 도착해서 바로 가이드님이 데리러 오셔서 무사히 호텔에 도착해서 잘 쉬었어요.

저희는 메리어트 호텔에 숙박했고, 숙박 시설이 너무 깔끔하고 쾌적해서 좋았고 낯선 장소임에도 푹 잘수 있더라고요.

코타 도착후 바로 다음날, 오전 9시쯤에 호텔 로비에서 가이드님과 만나서 사피섬으로 출발했습니다.

가이드님이 이쁜 사피섬 배경으로 어찌나 많이 사진을 찍어주시던지, 저희는 따로 가족 사진 찍으러 갈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ㅋㅋ 사진을 너무 이쁘게 잘 찍어주셔서 좋았습니다ㅎㅎ

사진속과 같이 패러세일링도 하고( 무서워보이기도 하는데 막상 타보면 하나도 안무섭고 재밌더라고요.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멋있고 자랑할만한 추억거리 하나 생겼습니다 ) 바다 가서 가족들이랑 신나게 물놀이도 했습니다. 코코넛도 먹어봤는데 포카리스웨트 단맛빠진 맛이 나는데, 놀고 와서 그런지 맛있더라고요. 특히 남편이 참 좋아했습니다

점심은 현지식으로 먹었고 향신료의 향이 있긴 했어도 저희 식구들은 대체적으로 잘 먹더라고요. 이후에 바다에서 조금 더 물놀이를 즐기다가 호텔도착후 씻고 좀 쉬었네요.

저녁에는 가이드님이 선셋비치에 데려다주셔서 딱 노을이 보이는 시간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차가 많이 막히는데도 운좋게 선셋도 잘 보고 사진도 왕창 찍을수 있었어요.

구름이 많아서 엄청 뚜렷하게 보지는 못했지만,

가이드님의 사진실력으로 좋은 사진 많이 건지고 가네용 ㅋㅋ

저녁으로는 씨푸드 먹었고 양도 푸짐하고 간도 전혀 문제없이 잘 먹을수 있게 되어있어서 맛있게 잘 먹을수 있었어요.

저녁 먹기 전에는, 가이드님이 저희가 필요하다고 넌지시 말한 것들을 사기 위해 직접 가게 앞에 데려다주시기도 하고 카야토스트 맛집에서 카야 토스트도 사주셔서 식구들 입호강도 했네요. ㅎㅎ

밤에 필리피노 마켓에 데려가주셔서 식구들이 엄청 기대한 망고까지 종류별로 사가지고 갔어요. 사실 어디 가게 망고가 제일 맛있는지도 모르고 자유여행이었으면 아무 망고나 사먹지 않았을까 싶은데, 딱 가이드님이 먹어본 과일가게 중 가장 괜찮은 곳에 가서 해주시니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저희가 호기심에 다른 가게에서도 사먹어봤는데 딱 추천해주신 곳의 망고맛과는 달라서 신기했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나중에는 질릴정도로 (ㅋㅋ) 망고 호강할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갑작스럽게 저희가 추가한 마사지까지 알아봐주셔서 마사지도 만족스럽게 받고 하루를 잘 마무리했던 기억이 납니다^^

DAY2

두번째날에는 가족들끼리의 자유여행을 가서,

오전에는 호텔 수영장에서 휴식을 즐기다가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이마고몰에서 신발도 사면서 쇼핑하고 저녁에는 또 데이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노을보면서 밥먹을수 있는 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었네요.

망고 그새 다 먹고 망고 또 사러 가서 먹었네요. 코타 망고 너무 맛있어서 사들고 갈수만 있다면 왕창 쟁이고 싶네요.

DAY.3

오전에는 조식 먹고 호텔수영장 등을 이용하면서 쉬다가 12시에 체크아웃하면서 나왔어요. 12시에 가이드님 만나서 점심으로 딤섬 먹었네요. 딤섬은 역시 너무 맛있었어요. 입짧은 애도 배불리 잘 먹을정도로 맛있었어요. 여행와서 한국 음식이 아닌 색다른 이색 음식을 실컷 먹을수 있는 것도 추억이고 경험이네요.

점심 먹고 시티투어를 했어요. 여기는 교통이 혼잡한데, 확실히 가이드님이 계시니까 든든하더라고요.

전날 자유 일정에서 그랩을 타고 돌아다녔는데 아무래도 기동력이 떨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외에 기념품도 살 수 있게 카카오농장- 진짜 농장은 아니고 카카오농장에서 생산하는 카카오로 만든 다양한 초콜릿을 살수 있는 곳입니다- 에 가서 기념품도 사고 발마사지도 받았어용♡♡

저녁에는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반딧불 투어를 했는데 반딧불이 나무에 붙어있는 모습이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가 연상됐어용, 사진을 못 찍는게 넘 아쉬울정도로 이뻤어용 ㅎㅎ 반딧불 투어를 하기 전에는 악어랑 원숭이도 구경할수 있어요!!

반딧불을 유인해서 배로 오게하면 잡을수도 있는데 잡고나서 소원을 빌고 날려보내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용ㅋㅋ 다들 반딧불 잡고 소원을 빌어봐용...!

너무 재미있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안전하고 무사하게 여행을 마칠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많은 사람들이 저희 가족처럼 행복한 휴가 보낼수 있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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