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첫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많은 고민 끝에 코타키나발루를 선택했습니다 !!
멋진 선셋과 깨끗한 바다, 휴양지스러운 분위기를 기대했는지라, 비행기에서 내내 두근거렸어요.
남자친구도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요.
리오 가이드님과 함께라서 정말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ㅎㅎ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처음 픽업 때부터 '와 진짜 친절하시다!' 라는 생각이 들 만큼,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시고 챙겨주셨어요.
저희가 자유 일정이 2,3일 정도 있었는데 그 때마다 날씨 신경써주시고, 궁금한 거 편하게 연락달라고 해주셔서 여행 꿀팁도 많이 얻었어요 ㅎㅎ
차를 타고 가다가 "저 건물은 뭔가요?" 여쭤보면, 술술 설명해주시는 찐 박학다식 모먼트....
남자친구와 저랑 둘다 감탄했습니다. 사소한 것까지 알려주시고 챙겨주셔서 진짜 감사했어요!!
이제 여행 얘기를 좀 해보자면 ㅎㅎ
첫날 정말 멋진 선셋을 감상했어요. 호텔 바에서 맥주 한잔 시켜놓고 선셋을 감상하니까, 정말 행복하더라고요.
(이 날 빼곤 잘 못 봤어요 흑)
둘째날은 둘이 이마고 쇼핑몰 등 여러 쇼핑몰을 다니면서 폭풍 쇼핑 ^0^
셋째날 진짜 기적같은 일이 있었는데..... 호핑투어를 가서 씨워킹을 하고 나오자마자 비가 쏟아졌습니다..!!!
섬에 갇힐 뻔(?) 했는데 리오 가이드님의 정말 센스있는 대처 덕분에 저희가 제일 먼저 섬에서 나올 수 있었어요!
네번째날도 열심히 돌아다니며 놀고 싶었지만..! 날씨 때문에 호텔 수영장에서 놀았어요 ㅎㅎㅎㅎ
마지막 날,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날 좋을 때 얼른 시티투어 하고 진짜 맛있는 딤섬까지 먹었는데, 또 꾸물꾸물해진 날씨..
반딧불이 투어 못할까봐 정말 걱정 많았는데, 정말 정말 미친 듯이 비바람이 치는 거에요 .. ^^
망했다 싶어서 솔직히 기대를 접었는데
저녁을 먹고 나니까, 비바람이 멈췄습니다..!!!!
정말 운좋게 반딧불이 투어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ㅎㅎ
(얼굴 사진은 부끄러워서 못 올렸어요..ㅎ) 아래 사진은 남자친구가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에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