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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너무 만족스러웠던 3박 5일 세부여행 후기(2023.06.02 ~ 2023.06.06)

★★★★★
cebu 2023.06.11 조회 4,221

가이드맨과 함께한 세부여행 후기입니다.

두달 전 친구들과 즉흥적으로 세부 여행을 정하게 되었고,

계획을 어떻게 짜야하나 고민하던 중 가이드맨을 알게 되어 신청하였습니다.

저희 팀은 제니 가이드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첫날에는 공항 픽업을 에단 가이드님이 도와주셨고,

둘쨋날, 넷쨋날 각각 호핑투어, 세부 시티투어를 제니 가이드님이 도와주셨습니다.

첫쨋날, 공항에 도착하여 입구 오른쪽에서 에단 가이드님이 피켓을 들고 저희를 맞아주셨습니다.

처음 경험해보는 동남아 기후에 깜짝 놀랐지만 픽업 벤을 바로 대기시켜주셔서 에어컨 바람 시원하게 숙소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로 이동하는 시간동안 가이드님이 필리핀에서의 꿀팁, 기본적인 주의사항 및 예절 등을 알려주셨고,

여행내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숙소 도착후에는 환전 및 체크인을 도와주셨어요.(6월 2일 기준 1$ = 55.6페소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희가 여행기간 묵은 숙소는 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로 깨끗하고 편안한 시설, 3개의 넉넉한 풀장, 맛있는 조식, 한인타운 근처인지라 비교적 안전한 치안이 장점이었습니다. 아래는 저희가 찍은 숙소 사진이예요.

둘쨋날, 제니가이드님께서 호핑투어를 도와주셨어요.

제니 가이드님은 매우 밝고, 능숙하셔서 함께한 여정내내 막힘이나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오전에는 올랑고로 이동하여 근처에서 스노쿨링을 하였고, 낚시 후,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올랑고 생츄어리(생태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보았고, 한번의 스노쿨링을 추가적으로 하였습니다.

보트맨 아저씨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캠으로 사진, 영상도 잘 찍어주셨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더 잘 찍힌듯 합니다.

둘쨋날 마무리는 마사지와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저희는 셋쨋날 자유여행이었습니다.

리조트에서 편하게 쉬면서, 물놀이 하였고 근처 식당에서 점심, 저녁, 야식으로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피자와 치킨을 배달하여 먹었습니다. 열심히 먹었습니다.

넷쨋날은 시티투어를 하였습니다. 산토리뇨 성당, 산페드로 요새, SM몰, S&R몰 등을 갔습니다.

(저희가 남자 5명이지만 쇼핑을 좋아해서 몰을 투어에 많이 요청드렸습니다. S&R이 술이 싸다고 합니다!)

산토리뇨 성당은 아기예수로 유명한 곳이고, 산페드로 요새는 필리핀의 영웅 라푸라푸가 스페인의 침략에 맞서 마젤랄은 격퇴한 곳이라고 합니다.(가이드님이 잘 설명해주심!)

얼굴 공개를 꺼려서 사진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제니 가이드님이 개인 사진, 단체 사진을 정말 잘 찍어주십니다.

(저희도 인생샷 건졌어요!)

넷쨋날 여행이 끝나고, 가이드님이 공항까지 마중해주셨습니다.

가이드님 덕분에 정말 재밌게 잘 다녀온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이드맨, 이런분들에게 추천한다!

1. 틀에박힌 패키지에 얽매이고 싶지 않다!

- 패키지 여행 같은 경우 짜여진대로 가는 경우가 많고, 쇼핑 코스가 필수적인 경우가 많은데, 가이드맨은 일정을 함께 조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도 자유여행을 3일차에 넣었고, 여행 시에도 이런거를 하고 싶다. 이거 대신에 이게 좋을거 같다고 가이드님에게 말씀드리면 바로바로 반영을 잘 해주셨습니다.

2. 우리끼리만 여행하고 싶다!

- 패키지 여행은 특성상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인원 체크하고, 의견을 조율 하면서 일정이 딜레이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끼리만 여행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었습니다.

(심지어 2명의 인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3. 짜임새 있는 구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녀오고 싶다.

- 숙소, 이동 수단, 식사, 마사지 비용이 포함되어 있고, 전담 가이드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일정을 함께하였습니다. 그와중에 가격은 착해서 저희들끼리 이러면 뭐가 남지?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비용은 공개할 수 없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잘 갔다 왔다고 생각합니다.

세부 여행하면서 가족들이랑 한번 더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마 그때도 가이드맨을 찾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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