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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베트남 무이네 사막 지프투어 알찬 코스 추천

★★★★★
cebu 2023.06.09 조회 4,260

Mui Ne

베트남 무이네 사막 지프투어

알찬 코스 추천


요즘 베트남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로 손꼽히는 #무이네 ! 나트랑에서도 호치민에서도 거리가 꽤 멀고 항공편으로 갈 수 없는 거리라 이동시간이 꽤 긴 편임에도 불구하고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한국 MZ 사이에서 큰 인기!!! 비교적 근거리에서 이색적인 사막을 만날 수 있고, 특별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게 큰 이유같다.

원래 호치민-무이네는 차량으로 편도 5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데, 최근에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이동시간이 3시간으로 줄어 예전에 비해 훨씬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당일치기로 가는 것보단 최소 1박2일 이상, 투어를 이용하는 걸 추천하고 싶다. 이번에 가이드맨 호치민/무이네 투어로 다녀왔는데, 알찼던 #사막지프투어 를 소개한다.

가이드맨 무이네 사막 지프투어

와이너리 투어-점심식사-무이네 지프투어-저녁식사- 마사지-호텔 드랍

오늘 막 공식 오픈한 가이드맨 호치민에서 무이네 투어도 함께 진행을 한다. 투어엔 이동 항공, 숙소를 제외한 모든 것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준비할 게 전혀 없다. 이동 교통편, 맛집, 마사지까지 한방에~~~ 자유여행 초보자나 여행 준비할 시간이 없는 분들에게 딱이다.

무이네 특별코스, 와인캐슬

무이네에 사막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참파사원, 와인캐슬 등의 볼거리들도 있어서 들러볼만하다. 가이드맨 무이네 사막지프투어의 첫 코스로 들른 곳은 와인캐슬은 씨링크 리조트 뒤쪽에 위치한다.

총 3천평이 넘는 규모에 중세 유럽풍의 건축물로 지어졌으며, 약 2만 병 이상의 와인을 보관 중이라 모든 것이 내가 생각했던 수준 이상이었다. 입구부터 으리으리, 유럽 분위기 낭창낭창~

와인캐슬 가이드와 함께 지하 셀러를 둘러보면서 설명도 듣고 와인 시음도 해볼 수 있다. 베트남에서도 와인을 생산하고 있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사실은 베트남 와인 사업가가 나파밸리의 와인들을 들여와 셀러에 저장하고 박물관처럼 만든 곳이라는 거!

그래서인지, 와인 맛은 확실히 이전에 마셔봤던 베트남 와인과는 다르다. 허허허, 그럼 그렇지! 그래도 베트남 무이네에서 만나는 나파밸리 와인의 맛이란 :) 시음도 해보고 구입도 해볼 수 있다.

와인에 관심없는 분들이라도, 유럽 분위기 뿜뿜 나는 와인 캐슬과 외부 정원을 둘러보는 것만으로 꽤 흥미로울 수 있다. 생각보다 예쁜 포토존들이 많아 사진 찍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는!

베트남의 그랜드캐년 보러 갈래?

요정의 샘물

과장된 비유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베트남에선 무이네의 #요정의샘물 을 작은 그랜드캐년이라고 부른다. 오랜 시간동안 풍화 작용으로 만들어진 석회암 절벽과 붉고 고은 흙무더기들로 이루어진 풍광들이 상당히 특별하다.

365일 마르지 않는 샘물이 흐르는데 지금은 발이 겨우 잠기는 정도였다. 신발을 벗거나 신고 강물을 따라 15분 가량 걸어들어가면 웅장한 협곡을 만날 수 있다. 사막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롱 원피스를 입고 갔더니 요정의 샘물에선 다소 불편! 이 점은 알아서 감안하시길.

베트남에서 만나는 이국적인 풍경이라 그랜드 캐년 입구 정도(?)의 느낌이 살짝 있는 것 같기도 하고... ^^;;;; 단, 햇빛을 피할 곳이 거의 없으니 선크림 잘 챙겨 바르고 모자나 선글라스는 꼭 준비를 해가자.

피싱 빌리지- 해변도로

- 바람의 언덕- 용과 농장

무이네의 핫 스팟들을 지프차를 타고 짧게 짧게 둘러보는 시간! 호이안여행 가면 꼭 한번씩은 탄다는 코코넛배들이 수없이 많이 떠 있는 무이네 어촌마을부터 가본다.

"우아~ 신기하다!!!" 하지만, 딱히 할 것은 없기 때문에 쭉 둘러보고 사진 몇장 찍으면 끝이다.

다음 코스는 #무이네여행 가면 필수로 들르는 해안도로 포토존이다. 컬러풀한 지프차들이 도로를 따라 일렬로 늘어서 있고, 관광객들은 차 위에 올라가서 인증사진을 남기는데 여념이 없다. 한국인이나 외국인이나 에블바리 지프에 올라가 사진 찍는 이 광경이 마냥 신기할뿐~

지프차를 운전해주는 현지 가이드분에게 사진을 요청하니 기가 막히게 찍어주신다. 포즈도 다 코칭을 해주니 기대 이상의 인생사진 획득각이다. 어떤 가이드를 만나냐는 그날의 "운"이겠지만, 우린 완전 대 성공적이었다.

그리고 다른 투어에선 많이 가지 않는다는 #바람의언덕 까지 섭렵! 황토빛 허허 벌판에 풍력 발전소, 노란색 지프를 세워두니 절로 그림이 된다. 여기야 말로, 가보지 않았지만 미국 텍사스 어디쯤.....?? 같은 분위기랄까..

무이네 특산물이라는 용과 농장도 잠시 들러본다. 용과는 먹을줄만 알았지 열매가 이렇게 맺히는지는 처음 알았다. 용과 자체도 신기한 비주얼인데 나무 역시 만만한 자태가 아니다 :)

무이네 지프 사막투어 하이라이트

화이트 샌듄

포스팅 보면서 '대체 사막은 언제 가는거야?' 하실 분들, 분명 꽤 있을 것 같다. 나 역시 그랬으니까...!!!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나오는 법이니까.. 이제부터 스타트~!!

베트남 무이네엔 하얀 모래, 붉은 모래로 이루어진 화이트 샌듄, 레드 샌듄이 있다. 화이트 샌듄은 일출이 유명, 레드 샌듄은 일몰이 유명해 사막투어도 일출투어, 일몰투어로 선택 가능하다. 가이드맨 무이네 투어의 경우 일몰투어로 진행되어 오후에 화이트 샌듄 → 레드 샌듄 순서로 돌아본다.

'베트남에 사막이라고??' 의아하기도 하고,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현지인들이 운전해주는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화이트 샌듄을 한바퀴 가로질러 이동을 하는데 생각보다 경사가 가파른 내리막길 구간이 있어서 스릴 만점이다.

사막에 둘러싸인 넓은 호수도 있고, 그 너머엔 바다까지 있어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요즘 무이네가 워낙 핫하고 관광객들도 많아서 다소 정신없는 분위기긴 하지만, 비교적 가까운 해외에서 사막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무이네를 갈만한 이유는 충분하다.

낙타도 있긴 했는데, 갑자기 누워서 배를 뒤집는???? ^^;;;

화이트 샌듄 구경을 마친 후, 레드 샌듄에 오르기 전 동네 슈퍼(?)에서 카페 쓰어다 한잔! 근데, 이렇게 조금 주는 게 맞는건가요?? 그래도 이거로나마 당 충전, 카페인 충전 빡~~~

무이네 일몰 사냥은 레드 샌듄

가이드맨 무이네 지프 사막투어의 마지막 관광 스팟은 레드 샌듄으로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모래 빛깔이 전체적으로 달라서 이전에 들른 화이트 샌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다.

레드 샌듄은 걸어서만 이동을 할 수 있고, 언덕에서 미끄럼(?)같은 것도 탈 수 있다. 하지만 입자가 작은 붉은 모래가 옷이나 살에 촘촘히 박힐 수 있으니 도전하기 전에 사후 처리를 잘 생각해보시길^^;; (그래서 우린 얌전히 일몰 감상만!)

우기가 시작되어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는 시기라 일몰 타임에 살짝 구름이 끼긴 했는데, 그래도 무이네 사막에서 만나는 선셋은 좀 더 특별했다.

무이네 맛집 정복 신밧드 케밥, 못낭

가이드맨 무이네 지프 사막투어에는 식사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 흔히 투어에서 가는 그룹 전용 식당이나 한식당이 아닌 요즘 현지에서 인기있는 맛집을 방문하기 때문에 짧은 일정 중에서도 핫한 무이네 맛집 정복이 가능하다.

무이네 맛집 중 가장 많이 검색이 되는 신밧드 케밥집도 방문을 했는데, 실제로 웨이팅도 해야 하는 곳~ 투어로 가면 미리 예약을 해주셔서 테이블을 바로 잡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게가 협소하니 어느 정도의 불편함과 더위는 감수해야 한다. 케밥 맛은 인정!!!!

지프 사막투어를 마친 후, 허기진 배를 이끌고 방문한 곳은 무이네 맛집, 못 낭(Mot Nang)이다.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하며,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북적북적하다. 그래도 가이드맨과 함께라면 제일 좋은 씨사이드 테이블, SSAP 가능

사막투어가 특별하긴 하지만 체력적으로 힘든 건 사실... 그래서 투어를 마치고 먹는 맥주 한잔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일행들끼리만 하는 투어라 식사도 오붓하게~ 그리고 여유롭게 할 수 있다.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하루종일 투어했던 우리를 위한 시푸드 만찬!!! 굴, 가리비, 새우, 오징어 등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에 모닝글로리 볶음, 짜조 등의 사이드까지 더하니 상다리가 휘어질 지경이다.

해산물들이 신선하고 맛있어서 사막투어 하면서 소진된 에너지를 모두 충전할 수 있었다. 식도락까지 놓치지 않는 투어는 사랑~~

너무나 알찼던 가이드맨 호치민, 무이네 지프 사막투어! 3박5일 전일정 투어를 한다면, 무이네에서 2박을 하면서 투어를 할 수 있어서 좀 더 여유롭고 풍성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 투어엔 맛집, 마사지, 이동 교통편, 현지 가이드가 모두 포함(항공, 호텔 제외)이라 계획 짜는 것도 훨씬 수월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 호치민 무이네 3박5일 일정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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