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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레오 가이드님 정말 너무 하시네요 #Part2입니다~ ^^

★★★★★
cebu 2023.05.31 조회 4,269

제 미천한 수기의 후기가 너무 조회수가 높아서 넘 부담감이 커져서 이제야 후기Part2를 쓰게 되었네요~ ^^

기억을 잘 떠 올려서 이번엔 좀 재미없게 써보겠습니다 ^^

사진이 돌아갔네요~ 이노무 아이폰...

셋째날부터 샹그릴라 탄중아루에 묵었어요~

탄중아루~ 하면 무엇보다 수영장과 선셋이죠~

생각보다 깊어요~

생각보다 넓고 생각보다 깊었어요~

라이프가드 자격증이 있는 저 이지만, 그래도 깊어요 ^^ 와이프가 첨에 좀 무서워 했어요~

라이프자켓은 아침 일찍 가서 대여하지 않으면 영원히 없어요~ 사람들이 반납하지 않아요~ 쓸 수 없어요~ ㅜㅜ

저희는 넘 더워서 1~2시간도 못놀고 나왔어요~ 물도 좀 미지근 하구요

우리 바로 옆....ㄷㄷ

근데 여기서 뭐 먹다가 남겨두지 마세요~

새님들이 오셔서 작살을 냅니다~ 게다가 눈도 빨게요 무서워요~ (참새 물고 날라가는거 봤어요...ㄷㄷ)

숙소 들어가다가 찍었네요~ (울부부 시그니처~ 라기엔 너무들 많이 하시죠 ^^)

날이 너무 좋아서 색감이 너무 좋아요~ (사실 땀이 김준현만큼 나오고 있었습니다...)

물놀이를 하고 나오니 허기가 져서 앙드레님이 슬쩍 말해주신 루시스키친으로 가봅니다. (꽤 걸어요~)

야외 테이블...더워요~

사람들도 많구 덥구 바로 옆 실내에 있는 징레스토랑은 메뉴판이 좀 무서워요~ (불친절한 언어 ^^)

이거랑

이거랑

먹었는데요 좀...소소~ 그냥 뭐 그냥 나시르막맛 그냥뭐 그냥 맛이었어요~

맛없지는 않았는데 이 더운데 여기까지 와서 먹기엔 좀~ 그닥입니다.

한국인은 역시 호캉스!

배부르지도 않커니와 걸어오는 길이 꽤나 거리가 있어서 그냥 훅 소화가 다 됐어요

그래서 2차 시작!

희안하게 요나라 음식이 그렇게 소주랑 잘 어울려요~ 물론 맥주도 좋지만 전 배 안부른 쇼쥬!!!

그렇게 또 하루가 무심코 흘러 갑니다 . . .

넷째날....

사실 이거보다 많아요~

마지막 전날은 기념품 털어야죠~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생각이 나질 않아요~ 그냥 막 다니면서 집히는대로 맘에 드는걸 샀어요~

근데 제 것보다 지인들 선물을 사다보다 지금은 별로 남아 있는게 없네요~ 쳇~

커피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 녹색저거! 저게 코코넛 뭐시기인데 코코넛향이 너무 좋아요

회사사람들이 제 자리에서 막 훔쳐가요....ㅜㅡ (단 블랙커피는 절!!!!!대!!!!! 사지 마세요~ 우리가 알고 있는

아메리카노가 아닙니다. maybe 사약? 어두운 다크맛? 정제된 노맛 먹물? 그런 맛이에요 심지어 한 팩에 물 1리터를

부었을 때의 얘기입니다! 제 자리에서 훔쳐가는 사람들을 위해 몰래 껴 놓았다가 사표 쓸 뻔한 맛입니다)

카야잼이야 뭐 다들 아실거구요~ 유레카팝콘도 마찬가지...그치만 존맛입니다!

사실 유레카팝콘 사러가서 영업당한 저 Yuly 과자 저거 끝내줍니다. "왜 저거 하나만 사왔지?!"하며 후회후회막심한

그것입니다. 바삭하고 맛나요~ 맛도 진한 하구~ 약간 바베큐맛이 나는? 맛입니다.

마지막으로 조기 앞에 있는 슬리퍼는 이마고몰 옆쪽에 있는 무츄라는 곳에서 맞춘건데요~

색도 다양하고 모냥도 다양하고 좋아요~ 단!

네! 맞춘겁니다.

색부터 모양부터 다 골라서 맞추는 재미가 있는 슬리퍼샾입니다.

꽤나 괜츈하고요 가격도 싼 편 이고요~ 무엇보다 한국에서 아스팔트에서 신으면 아픕니다.

얘네 라텍스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제가 4월부터 10월까지는 슬리퍼족이라 샀지만 저거! 모래사장용입니다.

가격도 좋고 이쁘고 깔쌈한데 약간의 타격감이 있어요~

그래도 이뻐서 곧 잘 신어줍니다~ ^^ (한시간용!)

이마고몰에서 수리아사바까지 산책 겸 걷다 보면 볼거리들이 많아요~

스트리트 아티스트들의 벽화인데....(왼쪽에 박명수 보이시나요?)

요거요거 왼쪽에 박명수 맞죠?! 박명순데?!?!?!! 이게 왜 여기있어!

전쟁의 아픔을 잊지말자는 거리나 건물들도 있고, 걷기 참 좋아요~

(코타에서 이렇게 걷는 것들은 여행객이거나 개! 이거나...라고 하더군요.... 하핫..)

암튼 전쟁같은 쇼핑을 마치고 저희는 테이크아웃으루다가~

누가보면 술쟁이인줄~..............맞아요 저....ㅠㅠ

사실 이 전에 수리아사바에서 딤섬 뿌시고 왔어요~ 2차입니다...

이제 마지막날~ ㅠㅠㅠㅠㅠㅠ 싫어!

체크아웃을 하고~ 레오님과 드라이브를 합니다~

역시 레오님과 함께하니 편안~~~한 여행~

첨에 묵었던 하얏트 센트릭에서 보았던 그 마운틴뷰의 그 마운틴으로 가니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현지인들 사는 동네도 가보구~ 바다도 보고~

딱!

배가 고파왔을 찰라에~ 딤섬맛집에 당도하게 됩니다.

저 볶음밥 코타1위 근데 소스는 세계1위!!!

아...이름을 모르겠는데 저 오른쪽 만두?같은거 탱구리입니다~

저..저거 저 무슨 저 그 뭔 만두피같은 저 이상한거 저거 꼭 드세요~ 두번 세번 드세요~ 우리나라에 없어요~

마지막 점심이라 한 컷씩 올리고 싶었어요~ 다 맛있었구요~

이번에도 레오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제발 제에바알 좀 그만 시켜달라고 애원했어요~

제가 일부러 레오님 자리 비우셨을때 젓가락 숟가락 컵 다 3개씩 챙겨놓으니 식당직원이 3명인줄 알고 셋팅을

그리 하셔서 레오님과 같이 먹을 수 있었어요 ^^ 그래서 겨우 다 먹을 수 있었어요 휴

위에 말했던 무츄 슬리퍼를 고르러 갔다가 이마고몰에 가서 와이프와 가족들 기념품으로 귀걸이랑 발찌, 팔찌를 좀

샀어요~ 가격도 괜찮고 선물용으로 좋더라구요

근데 이런일이 생길 줄은 몰랐더랬죠....

와이프가 물갈이를 하는 거에요~ 저희생각에 샹그릴라 조식식당에서 야외에 있던 음식을 잘 못 먹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걱정이 이만저만 ㅜㅜ)

야외에 있는 음식들 조심히 드세요~

그래서 이제 사진은 없습니다. 와이프가 아픈데 사진이라뇨~

맹그로브, 선셋, 반딧불투어를 앞두고 참다참다가 너무 아파서 레오님의 차에서 쉬기로 했어요

약도 먹고, 에어컨 빠방한 차에서 쉬다보니 해가 지고 있네요

이거 많이 기대했는데....

겨우 하나 찍었네요... 둘 다 너무 아쉬워 했어요...ㅜㅜ

아무튼 와이프를 데리고 가까운 호텔에 가서 쉬려고 했는데 레오님이 많이 챙겨주시고 염려해 주셔서 와이프가

조금은 나아져서는 반딧불은 꼭 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때까지 좀 오래 쉬었거든요~ 다행히 식은땀도 안흘리고, 얼굴색도 돌아왔어요

너무 걱정되지만 시원한 바람 쐬면 괜찮을 것 같다는 말에 한번 가보자고 했어요

선셋도 못보고, 원숭이랑도 못놀아서 와이프가 많이 아쉬워 했거든요

와~

반딧불 안봤음 어쩔뻔했을까요...

사진에 담지 못할 아름다움~

마치 자연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나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황홀했어요

그것만으로 모자라 반딧불이 제 머리에 와서 앉기도 하고 두손 안에 모아서 소원도 빌고~

정말정말 좋았어요~

"마리마리~" 이 단어는 반딧불 투어 가시면 알게 되실 거에요~

반딧불체험은 꼭 하세요!

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나시르막을 한사발하고 레오님이 강추하시는 마사지를 받으러 갔어요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1시간가량 마사지를 받았구요 너무 시원해서 팁을 많이 드렸네요 ^^

일정을 다 마치고 나서 공항으로 갔습니다. 아쉬운 출국이 남았거든요 ㅜㅜ

공항에서도 레오님은 열심히 케어 해 주시고, 짐 체크도 같이 해 주시고, 출국 전까지 무제한 케어를 해주셨어요~

마지막으로 진한? 포옹을 하고 돌아가시는 레오님.... 몇번을 계속 돌아보셨는지 몰라요~

아주 너무 많이 좋았던 코타키나발루 여행이었습니다.

요즘에도 와이프는 해외여행을 간다면 코타키나발루를 또 갈거라고 하네요

저는 원래 한번 간 곳은 잘 안가는 스퇄인데 저도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좋은 기억을 만들어 주신 가이드맨, 레오님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 생각해도 너무 좋네요~

담번에도 또 레오가이드님과 함께 하고 싶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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