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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엄마와 나, 둘만의 보라카이 여행 (with. Aye)

★★★★★
cebu 2023.05.25 조회 4,422

여행을 좋아하고 항상 함께 하는 우리 가족이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이번 여행은 처음으로 엄마랑 단둘이 떠났다

⬇️ 소녀같은 엄마와의 여행 맛보기 사진 ⬇️

요즘 흔히 말하는 MBTI가 엄마와 나는 P 인간들로서 융통성 있고 자율적이기 때문에 평소 여행 일정은 계획형인 아빠가 모든 걸 계획하고 우린 군말없이 따라 가고 행복하게 즐기는 편이다

그래서 전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단독 가이드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여러 블로그 후기들을 알아보다 '보라카이 가이드맨'을 알게 되었고 바로 견적 문의를 드렸다

친절한 상담과 소통으로 준비 과정은 내 몸과 짐만 잘 챙기면 될 정도였다

이트래블, 환전, 유심 등 알고 가면 좋은 정보들을 미리 공유를 해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따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은 알려주신대로만 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준비 할 수 있었다

나는 시간이 많은 백수라 엄마 대신 내가 다 했는데 너어무 쉽고 빠르게 해결했다

드디어 여행 당일, 지방에 있는 엄마는 KTX를 타고 용산으로 향했고 서울에 있는 나는 엄마를 마중 나가 함께 인천 공항으로 향했다

비행기 타기 전 배를 든든히 채워두고 엄마와 1빠로 칼리보행 비행기 탑승했다

칼리보 공항 무사 도착!

짐 찾고 공항을 빠져나가니 '가이드맨' 피켓 들고 계신 기사님이 계셨고 누구 보다 빠르게 까띠끌란 선착장에 도착했다

가는 도중 누군가 한 분이 더 탑승하셨는데 그 분이 3박 동안 고생해 주신 가이드 Aye 였다!

에이가 우리 짐도 다 챙겨주고 늦은 시간 만나자마자 고생하는 것 같아서 너무 미안했다..

여차저차 숙소에 도착했고 에이와 다음 날 일정 시간 얘기 후 헤어졌다

일찍부터 눈이 떠진 엄마와 나는 상쾌하게 모닝 수영을 해 주고 준비 후 숙소 셔틀을 타고 디몰로 향했다!

조식 먹은지 얼마 안돼서 배가 안 고플 줄 알았는데 삭삭 긁어 먹었다^^

스킨스쿠버 하러 가기 전 너무 더우니 망고 아이스크림!

망고 맛이 진하고 맛있더라

엄마와 나, 둘만의 보라카이 여행 (with. Aye) (1)

웃기지만 스킨스쿠버 한 영상도 첨부하기

선셋 시간에 세일링 보트도 타고 저녁도 즐겁게 보냈다

다음 날, 엄마랑 또 모닝 수영 하고 디몰에서 Aye와 접선!

배고픈 배부터 채워주고 호핑투어 하러 출발!

크리스탈코브라는 섬에서 먹는 맥주와 망고는 너무 달고 맛있었다

엄마와 나, 둘만의 보라카이 여행 (with. Aye) (2)

Aye가 직접 찍어 준 물 속에서의 나 ㅎ.ㅎ

호핑 투어 알차게 먹고 즐기고 마사지 2시간을 받고 나니 벌써 해 질 녘이 되었고, Aye가 또 요로코롬 멋진 사진을 남겨주었다

PS Aye! 여행 내내 엄마와 나를 예쁘게 기록해 줘서 고마워요 :)

PS Aye! Salamat sa pagkuha ng magagandang litrato namin ng nanay ko sa Boracay :)

엄마와 나, 둘만의 보라카이 여행 (with. Aye) (3)

보라카이에서 마지막 저녁은 내가 제에에일 좋아하는 해산물,,

식당에서 바라 본 화이트 비치는 너무 예뻤다!

마침 엄마께서 전날부터 Aye와 함께 식사하고 싶어 하셔서 마지막 아쉬운 마음으로 Aye와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어떻게 저 음식들이 (Aye와 함께 하지 않았다면) 2인분인 거죠? 했지만 술을 요렇게나 마셔버린 우리..

너무 행복했다요 ㅎㅎ

Aye와 헤어지고 엄마랑 디몰 쇼핑도 하고 화이트 비치에 발도 담갔다

엄마랑 도란도란 얘기하며 이날도 행복하게 마무리

한국 돌아가는 날,

공항 들어가기 전 ‘가이드맨’이 예약해 준 라운지에서 라면도 먹구 잼 쇼핑도 하고 덕분에 편하게 쉬다 들어갔다

이번 여행은 처음으로 엄마랑 단둘이 함께 한 여행이라 느낀 감정이 많았다 아쉬운 점도 있고 물론 행복했다는 점이 제일 크지만!

나는 내 개인 블로그에 이런 식의 일기를 쓰는 걸 좋아해서 후기가 아닌 개인적인 일기 형식이 되어버린 것 같지만 ㅎ..

‘가이드맨’ 덕분에 여행 내내 별탈 없이 무사히 다녀왔던 것 같다

고마워요! 친절히 상담해 주신 judy 가이드님과 여행 내내 고생 많았던 Aye!

Thank you :)

아! 그리고 우리 엄마는 날씨 요정인 것 같다

일기예보로는 여행 내내 비가 온댔는데 여행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았다 엄마도 고맙고 고생했어 ♡

보라카이 다녀 오고 이틀 후 제주로 날라가버린 바람에 후기가 늦었지만요,, 보라카이 못지 않은 우리 나라 제주의 예쁜 풍경도 한 번씩 봐주세요 :-)

행복했던 보라카이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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