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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2. 클락 가이드님과 함께한 오라오라 오모팩 ????????

★★★★★
cebu 2023.05.16 조회 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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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화요일

오. 모. 팩.

[ 고래상어ㅣ투말록 폭포ㅣ모알보알]

02:00 출발

05:00 오슬롭 도착/대기하며 일출감상

06:00 고래상어 와칭

06:50 투말록 폭포로 이동: 차+오토바이

07:00 투말록 폭포 즐기기+닥터피쉬

08:00 모알보알로 이동/도시락

10:00 모알보알 스노쿨링

11:10 점심식사(피자,파스타,치킨,수박)

12:00 숙소로 출발

14:30 숙소(제이파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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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알람세팅 꼭 잊지마세요 ※

큰일 날 뻔 했어요! ?

진짜 너무 피곤한 나머지

알람 세팅해야해! 하면서

졸며졸며 시간 선택한 것까지는 기억이나는데

마지막에 누르지는 않았더라고요! ㅠㅠ

그런데, 고래상어님 보우하사 ?

딱 01:25분에 눈이 떠졌습니다

나는 누구, 여긴 어디...?

피곤해 일어나지 못하고

뒤척이는 아이들을 깨워 로비로 갑니다

※ 두번, 세번 확인하세요 ※

2시 로비,

미리 부탁한 도시락을 찾습니다.

한국 아니죠??

5분 걸린답니다.

한국아니죠 ?? 다시 물어봅니다.

룸으로 갔었다고 다시 온다고 합니다.

아닌 것 같아요

다른 곳에서 뻘줌한 미소로 나타나셨거든요

클락님이 확인 안해주셨으면

세월아 내월아 기다릴뻔했네요.

※ 멀미하신다면, 약챙겨주시고

수면에 도움되는 것 챙기시면 ? ※

드디어 오슬롭으로 떠납니다 기대기대?

길좋을때 20분 내에 잠드는게 베스트라고 하셨는데

잠잘 자세만 잡고는 쉬이 잠이오지 않나봅니다.

슬슬 걱정이 올라옵니다.

아들이 부릅니다. 두둥 ?

"엄마, 멀미약 ?있어?"

멀미약을 먹고 또 10여분 지났나

"엄마, 소화제 ?있어?"

배를 만졌다,한숨을 쉬었다 반복합니다.

"엄마, 나 속이 안좋아 ㅠ" ?‍?

올 것이 왔구나

차를 세워달라고 합니다.

기사님께서 한 쪽에 차를 대고 문을 열어주셨어요.

바깥 공기 쐬면 나아진다고

숨 크게 쉬어보라고 합니다

하늘도 한 번 보고....

했는데...

왓! 무엇! 밤하늘 ?✨왜이리 이쁜거에요?

새벽, 어둠 짙은 곳이라 별이 촘촘히 박혀 있습니다.

하늘 예쁘지? 하니 고객를 끄덕입니다

다시 차에 타고 달립니다.

엄마 손은 약손, 손을 주물러 줍니다.

한 30여분 지나니 괜찮은 것 같다며

"엄마, 고마워" 하는데

안쓰럽고 예뻐요^^ ?

안심을 하며 잠시 머리를 의자에 대는데

차와 사람들이 여럿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슬롭 도착이네요.

아직 해가 안떴어요

※ 순식간에 밀물처럼 인파가 몰려듭니다 ※

왜 이른 시각에 서둘러오는지 알겠어요.

중간에 잠시 지체하는 바람에

시간이 좀 더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일찍 도착해서 앞에 얼마 없습니다

주의사항 보며 클락님 설명 열심히 듣고

앉아 대기하며 사진 찍어요~

☔️비가 와서 멋진 일출은 아니었지만

새벽 바다 멋집니다

멋진건 멋진건데

?파도가 좀 세서 살짝 긴장되네요

※ 대망의 고래상어 와칭 ※

드디어 갑니다!!! 드드드

철썩철썩 흔들리는 배, 주위 사람소리

약간 정신없이 들어갑니다, 흐업?️?

어딨지 어딨지

출렁이는 파도 적응하랴

아이들 잘 따라오나 정신없었는데

가이드분이 온다온다 준비! 하십니다

하나둘셋! 하면 잠수하라 하세요

ㅋㅋ 고래상어 보려고 등 돌렸는데

카메라! 카메라! 하고 힘차게 외치십니다

#2. 클락가이드님과 함께한 환상의 오모팩 ??

ㅎㅎ 한명씩 단독샷 찍어주시는데

고래상어가 막내에게 돌진

피해~ 피해~ 손짓하니 몸을 접습니다

고래상어가 지느러미로 엉덩이 톡!치고 가네요 ㅋㅋ

감동과 기진맥진한 몸끌고 돌아오는 길

침묵이 흐르며 조용해요 ~

파도?‍♂️가 높아서 아이들 물 좀 먹고는

너무 짜다못해 목이 따갑다고 ㅎㅎㅎㅎ

밖에 졸졸 흐르는 샤워기에 바다물만 살짝 닦아내요

※ 투말록 폭포로 이동 ※

와칭을 끝내고 나오니 대기 장소는 인산인햅니다

부러운 눈길을 뒤로 하고 차로 이동,

5분거리에 있는 폭포로 이동할 때

짧게 오토바이를 탑니다.

#2. 클락 가이드님과 함께한 오라오라 오모팩 ?? (2)

※ 투말록에서 Great! 샷을 남겨요 ※

아바타 모티브가 된 배경에서,,,

잠시 감상하시죠~~

이 영상때문에 한국에 와서도 아이들이 자꾸 휴대폰 빙빙돌리며 영상찍어요-.-;;

#2. 클락가이드님과 함께한 환상의 오모팩 ?? (1)

물빛이 정말 너무 고와요~

폭포아래서 인생샷 찍으시는 분들도 많은데

아무나 하는 거 아닙니다 드드

너무 차가워요. 찹니다. 차요 ?‍?

추위타는 저희는 패스~^^

닥터피쉬 체험은 했지요

돌아가는 길

타고왔던 오토바이 번호를 기억하라하셨는데

번호는 기억이 안나고

저 태워주신 분의 뱃살은 기억이,, 죄송합니다 ㅋㅎ

※ 모알보알로 이동 ※

두 딸은 배고파서 도시락을 맛있게 먹는데

아들은 이제서야 잠이 좀 듭니다.

잘~ 잘 때가 제일 이쁘다지요 ㅋ

※ 모알보알 정어리떼와 거북이를 만나요 ※

#2. 클락 가이드님과 함께한 오라오라 오모팩 ?? (3)
#2. 클락 가이드님과 함께한 오라오라 오모팩 ?? (4)
#2. 클락 가이드님과 함께한 오라오라 오모팩 ?? (5)

저희는 운좋게, 거북이도 많이 만나고

정어리떼 보는 깊은 물 속에서의 거북이도 만났어요

가이드 분들께서

한명씩 거북이와 나올 수 있게

깊이 눌러줍니다

ㅋㅋㅋ

눌러주면 금새 파닥파닥거리며 올라오는게 귀염^^

※ 점심 식사???? ※

ㅋㅋ 아침 못먹은 아들은 허겁지겁 먹기 바쁩니다

저는 사실,,

생존하느라 몸을 너무 움직여서

입까지 움직이기는 힘들었어요 ㅋㅋㅋ

맛없어서 잘 안먹은 거 절대 아님...

※ 숙소로 이동 ※

이 시간은 진짜 모두 꿀잠을 잔 듯합니다. ??

베테랑 운전기사님의 안전한 운전으로

2시간 반만에 도착했어요.

오가는 길 경험 안해보면 모릅니다

도로상태 장난 아니거든요 ㅠㅠ

그런데 너무 잘 파악하고 대처하셔서 놀랐습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더 조심운전해주신 것 같아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

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도 아직 오후3시라니요! ㅋㅋ

씻고 나니 다시 비가 내립니다....?️

고맙게도 일정중엔 비도 잠시 기다려주었네요.

뜨겁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초콜릿 ?피부가 되었지만요ㅎ

클락 가이드님, ?‍♂️

대망의 오모팩을 함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잘 챙겨주시고

계속 봐도 또 보고싶은

멋진 사진들을

정말 한가득! 남겨주셔서

지금도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건강하시고

세부에서 또 뵐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인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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