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사진을 좀 보시죠
저렇게 해맑게 뛰어 오시다니요~ 것두 라이프 자켓을 들고 ^^
너무하신게, 이러시면 저희가 담 여행에 얼마나 불편하라고 이리 잘 해주십니까!!!
와이프가 여행 내내 우리 가이드님 정말 잘 만났다, 가이드복있다, 담에 와도 또 레오가이드님 아니면 안온다는 둥~
완전 레며들어서 자유일정을 하면서도 레오님 얘기를 했을 정도니깐요~
지금까지는 어그로구요... (죄송합니다 ^^)
저희는 코로나덕분에 아주 늦은 신혼여행을 왔구요~
결혼식을 마치고 피곤한 몸을 싣고 코타에 도착을 했습니다.
모든 신행 계획을 남편인 제가 짰기 때문에 좀 ㄷㄷ이 있었습니다.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는데, 다른 분들은 캐리어도 뒤지고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저희부부는 "행색이 보아하니 니네
신혼여행이구나?!" 하는 눈빛으로 씨익~ 웃으며 가라고 하더라구요
"아! 시작이구나.." 콩닥콩닥 한 맘을 이끌고 문을 나서는데 우리를 보며 누군가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었습니다.
우앙~ 보자마자 짐을 막 뺏다시피 드시고는 바로 유심을 바꾸러 가봅니다.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35링깃인 곳도 있고 심지어 40이라는 곳도 있었는데 당연하다는 듯 30링깃인 가게로 가십니다.
"아 근데 저 지금 카드가 될까요? 저 환전을 안해왔는데요?" 했더니 그냥 바로 빌려주십니다.
내일 환전하면 바로 드린다고 하고 냅다 더 빌립니다. 왜냠 호텔에 가서 한잔 해야하거든요 ^^
금요일, 아니 토요일 새벽 1시가 넘어서 편의점이 닫은 곳이 좀 있더라구요. 그래도 레오가이드님 문 연 곳을 찾아
여기 저기 다녀주십니다.
편의점에 가서 현지 라면, 햄버거, 맥주 등을 사서 호텔로 갔구요.
레오가이드님이 체크인까지 편안~하게 다 해주십니다.
내일 아침에 뵙자고 하고 저희는 젤 좋은 21층(바로 위가 식당이고, 그 위가 수영장이라 왔다갔다 하기 좋았어요)으로
가보니 뙇!!!
와이프가 더 기뻐하며 놀라니 제 기분이가 더 좋았습니다.
담날 아침, 조식을 먹구
레오님을 만나 호핑투어를 가기 위해 제셀톤으로 가 봅니다.
젤 위의 사진이 제셀톤에서 잠시 음료를 먹으며 일어난 일입니다 ^^
베스트드라이버의 기가 막힌(다들 멀미가 나거나 물이 좀 튄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평지에 자전거 타듯 갔어요) 드라이빙으로 세팡가르로 갑니다.
저희가 좀 사진 찍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오히려 레오님이 더 아쉬워 하셨어요 ^^
근데 저거 저 물안경, 좋긴한데 좀 뭐랄까 그...저... 수영하다보면 혈압 오르는 느낌? 같은게 있어요~ 나만 그른가?
그냥 편안하게 누워있는데 아니 뭐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첨에 밥이 좀 간이 심심해서 읭? 이거 맞아? 하고 있는데 레오님 달려오셔서 맛나게 먹는법 알려주십니다.
저 위에 빨간 소스 그게 이 모든걸 커버해 줍니다. 정말 생각나는 맛이에요~ 근데 점심 양이 넘 많아요
저도 한 먹부림 하는 냥반인데 남깁니다....쳇~ 졌어...
원숭이랑 염소 오라고 레오님이 먹이?도 구매해서 주시고요 덕분에 저 염소는 우리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
호핑투어가 끝나고 잠시 숙소에서 기절~
저녁이 되기 전에 세계 3대 선셋 포인트로 이동! 은 개뿔... 비가 내립니다... 비가 계속 계속 와요.. 그냥 계속 와요
레오님은 그래도 한번 가보자고 하시고, 바람따라 구름따라를 좋아하는 우리는 걍 밥먹으러 가요~ 를 외칩니다.
안된다고 "그래도 함 가봐야죠~" 하시는 레오님을 어르고 달래서(^^)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제가 가장 기대한 씨푸드집인데요~ 뭐랄까 가게 이름도 모르겠고, 찾아가래도 못갈것 같은 정말 ㅆㅆㅌㅊ 미친 맛의
씨푸드집입니다.
사진이 없어요~ 때려먹느라 사진이 없어요~
근데 역시 우리의 여성분들은 어련히, 당연히 사진을 찍으셨더랬죠
와이프가 정말정말 입 짧고 정말 못먹는게 많아요. 사실 코타 오기 전에도 걱정이 많아서 라면부터 반찬까지 모조리
싸왔거든요. 다 필요 없었습니다.
이거 먹다가 배가 찢어질 것 같은데 와이프가 싸가자고 하셔서 조금 남은 것도 몽땅 싸서 호텔에 가서 2차 했습니다.
근데 정말 다 맛있었는데 저 생선 저거는 뭐랄까? 맛을 공유를 못하겠어요. 첨 먹어보는 맛이라 뭐라고 설명을 할 수가
없어요. 오셔서 드세요 그냥~ 숙소에 싸 간 음식들은, 담 날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아~ 쓰다보니 배고파요...)
필리핀마켓은 가지 않았어요~ 왜냠 과일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
저희는 세미팩이라 게다가 4박 6일 투어라 중간중간 자유여행을 정처없이 떠돌았는데 이것도 좋았습니다.
자유여행을 하면서 수리아사바를 갔었는데요.
여기는 음.... 산다면 피퍼 쓰레빠! 이거 지인들 선물로 좋아요~ 그 외에는 그닥?
아 쇼킹한거 하나 보여드릴게요
갑자기 끝입니다.
제가 월급루팡이라 회사에서 후기를 올리다보니 벌써 퇴근시간이라....
기다리는 분들은 없으시겠지만 나머지 후기는 추 후에 올릴게요~
봐주셔서 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