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에 처음으로 차례를 패스하고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해외여행을 다녀왔어요.
그동안은 늘 자유여행만 했는데, 이번엔 대가족이다 보니 일정 짜는 것부터 숙소, 이동까지 고민이 많더라고요.. 패키지는 쇼핑 강요와 빡빡한 일정 때문에 꺼려졌고요. 그러다 자유 패키지 형태로 진행된다는 나트랑 가이드맨 카페를 알게 되어 이용하게 됐습니다.
회사 업무도 바쁘고 여행 준비할 시간이 거의 없어서 반신반의하며 맡겼는데,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항공권부터 단독 풀빌라, 꼭 필요한 핵심 일정까지 알아서 착착 잡아주셔서 준비 스트레스가 거의 없었고요. 실버회원+여행자보험 혜택으로 와이파이 도시락까지 무료 대여받아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네요. (단독 차량을 타고 이동하니 함께 인터넷 사용 가능)
여행기간이 베트남 뗏(Tet) 기간이라 문 닫은 곳도 많았는데, 불편함 없이 챙겨주신 미인(Miên) 가이드님 정말 감사했어요!
명절연휴라 식당에 일손이 부족해서 음식이 늦게 나오니 직접 서빙해 주기도 하고, 환전도 편히 도와주었습니다.
특히, 빈원더스 방문했을 때 아이들은 어트랙션 위주로, 부모님은 식물원 동선으로 나눠야 했는데, 저희 부부 대신 부모님을 직접 모시고 다니며 설명까지 해주셔서 너무 든든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도 마음껏 놀고, 부모님도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었네요.
저는 흥정해야 하거나 복잡한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쾌적한 쇼핑이 가능한 슈렉샵으로 안내해 주셔서, 기념품 쇼핑도 잘 했습니다. (마지막날 한번 더 갔네요ㅎㅎ)
결론적으로, 대가족 여행이라면 가이드맨은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는 여행이나 일정 준비가 부담스러운 분들께 특히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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