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글을 처음써봅니다. 저는 해외여행이 처음이고 와이프도 나트랑이 처음인 상태에서
즐거움반 걱정반으로 나트랑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처음 공항에서 반갑게 인사하며 저희를 
반겨주던 hai가 어찌나 고맙던지 .... 그리고 기사님도 친절하시고 새벽에 힘드실텐데 저희를
숙소까지 바래주면서 내일 일정 및 가이드 내용 상세희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다음날 일정 그대로 차질없게 즐겁게 여행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항상 근처에 사진찍어주고 저희 부부가 사진을 잘 안찍는데 hai덕분에 저희 연애하는동안 찍었던 사진보다 더 많은 추억을 남기게 됬습니다. 또한 중간에 저희 부부에게 일이 생겨서 하루 일찍 귀국을 하게 되었는데 누구보다 아쉽다며 2일차에는 강행군?으로 나트랑을 원래 일정을 다 보여주더라구요 (시간을 쪼개서) 그 마음이 너무 이뻣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식사도 같이 하며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왔네요
아직못본것들이 많은거 같아 꼭 한번더 가려합니다. 그때도 hai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여행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