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본문:https://cafe.naver.com/boholguideman/4948(2023.02.06)

가이드맨 니아&오스카와 함께 떠난

당일치기 보홀여행!!

(세부->보홀->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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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연휴동안 세부에 다녀왔습니다~

리조트도 세부에 있어서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시간은 1/24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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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여행을 가고 싶은데

고래상어와 타르시어+보홀육상투어를 할수있는곳은

이곳 가이드맨 밖에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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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 투어가 보홀 전용투어인줄 몰라서

(그리고 사실 세부에서 보홀을 가려면 배로 2시간이 걸리는줄도 몰랐던 ㅠ3ㅠ)

용감하게 가이드맨에 상담신청을 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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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투어시간은 오전 9시~ 오후 8시 반이지만

저희는 세부에서 출발해 당일 돌아와야하기에..

오션젯 첫배(오전6시)와 마지막배(오후5시40분) 시간에 맞춰

오전 8시 ~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코스로 상담받고 아주 재밌게 투어하고왔어요~^^

새벽 5시반의 피어1항구^_^

오전 8시까지 보홀에 도착하기 위해!!

세부에 있는 리조트에서 새벽 4시반에 출발~

해도 안뜬 시간에 피어1항구에 도착했답니다~

용감한 어른이들

새벽에 택시가 잘 안잡혀 어려움은 있었지만

언제나 여행 첫시작은 쌩쌩하고 즐겁기만 해요~ㅋㅋ

첫배 타기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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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오션젯 타고

2시간을 달려달려~~

드디어 보홀섬에 도착!!

 

가이드맨 니아님과 오스카님을 만나

전용벤을 타고

필리핀의 역사에 대해 들으며

먼저 투어 첫순서인

리라고래상어를 보러 갔어요~~

리라고래상어


 

리라고래상어 포토존ㅋㅋ

새벽에 이슬비? 같은게 좀 내려서 걱정했는데

보홀 리라고래상어존에 도착하니가 해가 쨍쨍~~

근데 대기시간이 장난 아니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우리 능력자 가이드맨 니아님과 오스카님 덕에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마시며 기다리던 중

니아님이 예약을 걸어두고 다음투어인

초콜렛힐과 타르시어를 먼저 보고 다시 돌아오는게 좋겠다고 하셨어요

(원래는 정반대 방향이라 순서대로 가려고 하셨는데

대기시간이 넘 길어서ㅠ

근데 이게 신의 한수였습니다 ㅋㅋ

아침에 가서 봤던 분들이 저희 다른 투어 다 끝내고 돌아왔을때 돌아가시는걸 봤거든요,, 니아님 최고~!!)

쫄보와 고래상어


 

그리고 니아님이 아는 보홀 현지 안전요원? 분이 계셨는데

진짜 그분도 최고였어요

멋있는 고래상어 영상과 인생샷 영상을 아주아주 잘 찍어주시거든요~ㅋㅋ

그리고 저는 수영을 못해서ㅜㅜ 거의 매달리다시피 다녔는데

생명의 은인 이에요 감사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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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 감동적인부분!!

스노쿨링 초짜라 스노쿨링장비가 전혀 없었는데

가이드맨에서 따로 저희것을 챙겨오셨더라구요~~

사실 여러사람이 쓰던 공용 마스크는 좀 찝찝하잖아요~

근데 미리 준비해오신 부분에 찐감동 ㅜ

게다가 머리가 긴 저를 위해 니아님이 가지고 계시던

머리끈도 빌려주셔서 아주 편하게 고래상어 보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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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워낙 커서 조금 무섭긴 했지만

진짜 고래상어 보고오길 잘한것 같아요

제일 기억에 많이 남아요~!!

<고래상어투어는 다른 투어가 진행된 후 이어졌지만 흐름상 같이 올려요~>

초콜릿힐 포토존


 

초콜릿힐 투어!!

올라가는데 정말 힘들었던..ㅋㅋㅋㅋ

워낙 운동부족이라 초콜릿힐 계단을 올라가는데

다리가 후들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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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코스에 있었을때는 별 감흥 없었거든요

음,, 초콜릿을 닮은 동산이라,, 별거없네 했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 정~~~말 이쁜거 있죠??

게다가 살짝 안개까지 껴서 더 신비로운 기분??

초콜릿힐 꼭 보고오세요 이뻐요~!!^^

타르시어 포토존


 

타르시어

다음은 타르시어 안경원숭이 투어~

여기가 친절한게 비가 오니까 관람객들에게 우산도 대여해주더라구요~ㅋㅋ

그리고 관리인?분들이 사진을 대박 잘찍어주세요

운좋게 눈뜬 아이도 발견!!

타르시어 투어

관리인분이 서계신곳이 곧 포토존입니다

사진 진짜 대박 잘찍어주세요 ㅋㅋ

타르시어는 진짜 집게핀보다도 작은것 같아요

넘나 작고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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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샵에서 타르시어 기념품도 잔뜩 사왔어요~

(꼭 현금 들고가세요,, 저희는 카드 가져가서 니아님이 빌려주셨어요)

맨메이드 포레스트

리라 고래상어에게 돌아가던 중

보홀의 또다른 유명지인

맨메이드 포레스트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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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맨분들이 찍어주셨는데

점프샷 완전 대박!

리라 고래상어 투어까지 끝내고

허기진 배를 달래러

로복강 투어(현지식 런치뷔페)로 슝슝~~

로복강 투어는 필리핀 현지인들에게 인기 최고라고 해요~

실제로 저희가 갔을때

저희만 한국인이고 나머지는 다 현지인분들..ㅋㅋㅋ

근데 완전 라이브카페처럼

노래도 불러주고, 경치 좋은곳에서 밥을 먹으니 꿀맛!

가수분이 저희때문인지 한국가수 노래도 불러주셨어요!

감동감동

로복강 투어 망고쥬스와 현지식 뷔페

달달한 망고쥬스와 현지식으로 이뤄진 뷔페!!

가이드맨님들이 추천해준 치킨, 대나무에 싸인 찹쌀떡 같은거?

푸짐하게 담아와서 맛있게 먹었어요~

경치맛집

진짜 경치 끝내주죠~~

속이 노란 바나나도 맛있었답니다~^^

다음은

로복 에코 어드벤쳐 파크에서

나비, 악어, 뱀, 나무늘보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왔어요~~

여기 관리인분도 넘나 유쾌했던 ㅋㅋㅋ

뱀은 처음 만져봤는데

뭔가 말랑말랑 하니 나름 촉감이 괜찮았어요 ㅋㅋ

다음은 바클레욘 성당 투어!

왠지 유럽에 온 느낌?

건물 자재중에 계란흰자가 들어있단걸 듣고 깜놀!

참 신기했던 곳이에요~

졸리비 챔프버거

이곳 저곳 보홀을 만끽하다 보니

어느덧 마지막 배시간에 임박했더라구요~ㅠㅠ

가이드맨 니아님의 빠른 판단으로

저녁식사는 졸리비에서 챔프버거와 치킨,밥 등을 포장해와서

탁빌라란 항구에서 해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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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와서 졸리비 챔프버거 안먹고 갈순 없잖아요~~

명성답게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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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니아님이

현지 귤도 사비로 사주셨는데

진짜 감동 ㅜㅜ 귤 진짜 달고 맛있었어요~!!

전신마사지

그리고 고래육상투어의

마지막 코스인 전신마사지!!

저희는 시간관계상 보홀에서 못받고

세부로 돌아와 세부에 위치한 멋진 마사지샵에서

전신마사지 받고, 리조트 드랍까지 해주셨어요~~

진짜 새벽 4시에 일어나 진행한 일정이였기에

수영에 육상투어에

마지막으로 갈수록 체력적으로 힘들었었는데

센스있게 리조트 근처 마사지샵으로 예약해주시고

리조트 드랍까지 책임져주신

가이드맨 니아&오스카님!!

그리고 안전 운전해주신 현지 운전기사분 덕에

정말 행복하고 즐겁게

알찬 보홀 당일치기 투어 즐기고 왔어요~

가이드맨 진짜 짱짱맨

강추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