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부] 대가족의여행 마지막날 시티투어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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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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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1-23 12:11:10 |
![]() 여행후기 본문 : https://cafe.naver.com/cebuguideman/46335(2022.11.18) 말솜씨가 없어서 TMI가 많을꺼같네용ㅋㅋ 사진만 후딱후딱 보셔도 됩니당ㅋ 시티투어 go go 공항에서 토끼안경쓴 애착인형과 우리아가들 ( 시작부터 tmlㅋㅋ)엄빠의 환갑(1살터울이심) 여행겸 동생네는 신혼여행겸 우리가족은 꼽사리 여행 겸해서 시작된 아이들까지 총 8명의 대가족 여행중 마지막날의 시티투어편으로 후기써봅니당~ 우리 아가들은 숙모, 삼촌과 수영놀이 어제 호핑하고 마사지받고 들어와서 늦게 잔 어른들과는 다르게 아침 일찍 일어난 우리 아가들.. 아침부터 숙모, 삼촌방에가서 밥먹으러 가자고 깨워주고ㅋㅋ 조식을 간단히 먹은후 저는 짐 정리, 저희 아가들은 숙모, 삼촌과 수영놀이를 했답니다 그리고 12시에 짐 다 싸들고 로비에서 아론가이드님을 만나 본격적인 시티투어가 시작된답니다 퀴즈맞춘 보상의 망고쉐이크 차를 타고 점심 먹으러 이동하는중 시작된 필리핀 역사 이야기와 퀴즈 왜 필리핀바다는 바다냄새가 안나는지, 왜 갈매기가 없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알수있고 지루할꺼같지만.. 놉! TV에나오는 설민석님만큼 재미나게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어요 중간 중간 퀴즈타임이 있었는데.. 왜 나만 못 맞추는거냐고ㅋㅋ 동생이 문제 거의 다 맞추고ㅋㅋ 퀴즈 맞춘 보상으로 망고쉐이크 비싼만큼 맛도 좋넹 오이스터베이간판과 외부전경 오이스터베이 내부전경
가이드님이 찍어주신 사진과 저희식구셀카ㅋ
둘째딸래미랑 셀카타임ㅋ 점심으로 간곳은 오이스터베이! 내.외부전경이 너무 이쁘고 깔끔하고 좋았지만.. 화장실이 물수압이 약한건지 고장난건지 불편했답니다ㅠㅠ 그것말곤 너무 좋았어용 밥나오기전 셀카타임ㅋㅋ 역시 스노우짱짱 탕수육이랑 바베큐꼬치
볶음밥,감바스,시금치,수육튀김 주문은 아론가이드님께서 미리해놓으셨고~ 먹기만하면 됐는데.. 여행후기 보면 맛있다라고 적혀있었지만 햄,계란 이런것만먹는 아가입맛인 전 너무너무 완전 심각하게 걱정이 되었는데.. 진짜 왠걸 너무 맛있었고 입에 딱 맞았답니다^^ 간이 적당했는데.. 이게 가이드님께서 미리 소금을 빼달라고 한거였다고 하시더라구요~ 센스쟁이 (음식이름은 가이드님이 주문해주신거라 이름은 모르겠고 저런맛이었다고 사진 밑에 적어 봅니다ㅋ) 엄청 많이 먹어서 배가 터질꺼 같았고 저희 둘째 20개월인 아가도 밥을 너무 잘먹었답니다 아이들입에 안맞을까봐 김이랑 이것저것 챙겼는데.. 그럴필요가 없더라구요ㅋㅋ 짐만될뿐ㅋㅋ 흰쌀밥만 먹는 둘째인데 저기나온 볶음밥? 입주변에 노란물 묻혀가며 너무 잘 받아먹었어요ㅋ 그리고 가이드님께서 아이들 먹을수있는걸로 알아서 척척 주문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넘 좋았답니다^^ 산 페드로 요새 입구 점심을 다 먹고 차타고 이동 하면서 계속 역사 이야기를 듣고 오다보니 산 페드로 요새에 도착 했답니다^^ 입구에서 단체 사진 한컷찍고 안으로 들어가 차에서 들었던 역사이야기를 사진? 그림? 같은걸 보면서 들으니 더 이해가 잘 되었답니다^^ 산 페드로 요새 여긴 안으로 들어와 위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더 이쁜곳이 나온답니다~ 가이드님께서 깔라추치꽃을 저희 식구만큼 주워다주셨답니다 그래서 다들 머리에 꼽고 사진 한장씩 찍었답니다 깔라추치꽃 머리에 달고 엄마랑 딸
깔라추치꽃 머리에 달고 할머니랑 손녀 저는 스노우어플로 이쁘게ㅋㅋ 엄마랑 저희 첫째는 그냥찍어도 이쁘게 나오네요ㅋㅋ 둘째는 표정이ㅋ 인생샷은 이렇게~~ 왼쪽사진은 저희 올케인데.. 저도 저렇게 이쁜사진 건지고싶었으나.. 젊음을 따라갈순없네요ㅋㅋ 장소가 너무 이뻐서 포즈만 잘 취하면 인생샷 건질수있을꺼같아요ㅋㅋ 아빠와 딸 굳이 이쁜포즈가 아니더라도 넘넘 이쁘게 잘 나오긴 하더라구요ㅋㅋ 근데.. 저만 왜 그런거죠?ㅋㅋㅋㅋ 둘째는 잠이 오는건지 몸이 안 좋은건지 울고불고.. 제가 안고 있느라 어깨랑 팔이랑.. 너무 아프네요ㅠ 아기띠 안 가져갔음 큰일날뻔했어요ㅋㅋ 첫째와 가이드님의 댄스타임 페드로 요새 안에서 행사하고 있었는데 노래나오니 아론 가이드님도 저희 첫째도 흥을 주체 못하고 댄스댄스 옆에 여자경찰분도 같이 살짝ㅋㅋ 마젤란십자가
우리가족 단체샷
산토니뇨성당
산토니뇨성당 안 그다음으로 마젤라십자가와 산토니뇨성당에 갔는데 여기 장소또한 너무 이쁘더라구요ㅋㅋ 도대체 안 이쁜곳이 어딧는거야ㅋㅋ 산뇨니뇨성당안에서 기도하는 포즈를 취하고 사진도 찍어보았는데.. 저희는 기독교라 포즈만 취해보았답니다^^
쇼핑몰에서 쇼핑다하고 기분좋은상태 유적지들을 다 보고 난후 스타벅스로가서 커피한잔과 치즈케익을 먹으며 수다떨다가 저희 둘째가 잠이 들어서 웨건에 눕혀놓고 저희부부와 동생네부부 넷이 쇼핑하러갔는데 첫째가 따라와 5명이에서 7D초코망고찾으러 다니다 결국 못사고 다른것들만 잔뜩사서 왔네요ㅋ 나오는중에 가이드님께서 한컷 찍어주셨어요ㅋㅋ 저희둘째는 저희 쇼핑 끝나고 딱 도착하자마자 일어났더라구요 7D초코망고를 찾아 한곳을 더 갔으나 없었고 아가들이 잠도오고 배고파하고해서 그냥 바로 저녁 먹으러 갔답니다 씨푸드보일 씨푸드보일에가서 먹었는데.. 좋은자리로 예약해놓으셨는데 무대앞쪽 너무 좋은 자리였고 조용히 드시고싶다면 미리 얘기 하셔야 될듯해요~ 저희 부모님은 조용한자리 원하셨는데.. 벌써 자리가 다 찼던지라 옮길수가 없었어요ㅠㅠ 아! 냄새에 예민하신분이라면 미리 얘기 하셔야 될듯해요~ 저희 첫째가 냄새 난다고 코막고 울고불고 밥도 못먹고 밖에서 웨건에 누워있다가 잠들었답니다~ 씨푸드다보니 조금 난듯한데.. 그렇게 냄새가 나는건 아닙니다ㅋㅋ 하지만 코가 정말정말 많이 예민하신분이라면 가이드님께 얘기해서 자리를 옮기던지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어른들은 다들 맛있다고 했고 저희 둘째는 볶음밥 먹었는데 너무 잘 먹었답니다^^ 새우, 가리비, 오징어
볶음밥, 첫째를 위한 딸기쉐이크 살짝 매운 간장맛나는 새우도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ㅠ 딸기쉐이크는 스벅에서 딸기요거트가 없어서 못 먹었다고 가이드님이 특별히 저희 첫째를 위해 시켜주셨답니다^^ 그런데 쉐이크는 잘 먹었으나 계속 냄새난다고 울고불고ㅋㅋ 결국 저희 둘째가 다 먹었답니다ㅋㅋㅋㅋ 씨푸드보일에서 단체컷
마지막 밤❤️ 마지막 인사 식사전.후로 단체사진찍고 마지막 밤의 영상인사까지 찍고 마지막 코스로 공항근처 마사지받으러 갔답니다 마사지샵가니 저희가 찾던 7D초코망고가 뙇!ㅋㅋ 그렇게 찾아 다녔는데.. 샵에 있을줄이야ㅋㅋ 못사신분은 조금 비싸긴 하지만 여기서 사셔도 될듯합니다ㅋ 저희가 페소가 좀 많이 남아 가족 전체 일반마사지인데 시간만 2시간으로 업그레이드해서 받았답니다^^ㅋ 업그레이드하는것도 일찍 얘기하셔야합니다ㅋㅋ 어젠 둘째가 너무 울어서 받긴 했지만 좀 힘겹게 받았는데 오늘은 침대를 두개 붙여서 한쪽에서 둘째를 재우고 한쪽에선 마사지받고 했어요~ 베이비시터를 쓰긴했는데.. 쓰자니 아이가 자니까 돈이 아깝고 안 쓰자니 불안하고ㅋ 그래도 인건비가 싸니 어제 오늘 둘다 베이비시터는 썼습니당ㅋ 쓰니까 제가 조금 맘 편히 마사지를 받을수 있긴 했어요~ 애기 떨어지지 않게 봐주고 이불 덮어주고 토닥토닥해주시고~~ 오늘은 세게 받았는데 아프면서도 시원하더라구요 다 받고 샤워룸 물었더니 물이 약해서 샤워기로 안된다고 필리핀 스타일로 해야된다고 얘기하시는데 필리핀 스타일에서 빵~터졌답니다ㅋㅋ 그렇게 샤워까지 마치고 긴옷으로 다들 갈아입고 공항으로 갔답니다
공항앞에서, 공항에서 수속하고ㅋ 공항 앞에서 같이 들어갈수가 없다고 하셔서 들어가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 듣고 가이드님과 마지막 인사를하고 수속하고 면세점 앞에서 잘 들어왔다고 인증샷까지 보내고 저희는 비행기 타고 잘 도착했답니다^^ 김해공항 도착해서 폰을 보니 가이드님의 카톡이 와있더라구요ㅋㅋ 끝까지 잘 갔냐고 물어봐주시고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당 아론가이드님의 흥폭팔텐션이 그립네요ㅋㅋ 계속 아론아론거려요ㅋㅋ 담번엔 시어머님 모시고 한번 갈께용~
TMI 많은 긴글의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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