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님 안녕하세요~ㅎㅎ
여행다녀온지 4일이 지난 지금에서도 코타키나발루의 석양이 생각나는 가슴 설렌 여행이었습니다.
당일 비행기표를 구매하고 여자친구랑 갑작스럽게 떠나게 된 여행이라 걱정이 많았었는데 우연치않게 가이드맨을 알게되고 아주 친절하신 존가이드님을 만나 200퍼센트 만족한 여행이었어요.
항상 5분 늦게 나오더라도 친절하게 웃어주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운전도 잘하시고 마사지도 더받게 도와주시고 현지식이 안맞었는데 현지 제일 맛있는 집으로 데려가주시고 누구보다 한템포 빨리 움직여주셔서 순조로운 여행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만 10년 이상 가이드 하셨다고 들었는데 역시 전문가답게 모든면에서 능수능란하셨고 곰같은 체형에 예쁜 웃음과 함께 제 고민도 들어주시고 저희한테 좋은말씀 많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셨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반딧불이 볼때는 제일 앞에 앉으라고 팁주시고 반딧불이도 많이 잡아주시고 가족같이 느껴졌고 헤어질때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여자친구랑 여행끝나고도 가이드님 보고 싶다고 얘기 했어요.
그만큼 인간적으로도 여행 가이드 전문가님으로도 휼륭하셨어요.
혹시 지정할수 있다면 존 가이드님 지정하시면 후회 없으실거라고 확신합니다.
너무 친절하시고 매너도 좋으시거든요.
아빠처럼 잘 챙겨주시고요~
가이드님 건강하시고 좋은 여행자님들 많이 만나셔서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코타카니발루 안녕~
가이드님도 다시 한번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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