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젊고 건강한 세부퍼시픽, 9월 인천-세부 매일 운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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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8-22 10:02:52 |
[세부=함영훈 기자] 필리핀 최대 항공사, 신규도입 항공기가 가장 많은 ‘젊은 항공사’, 탄소배출 감소 성과가 매우 우수한 항공사 등의 수식어를 가진 세부퍼시픽 항공이 인천-세부 노선의 운항을 현재 주 2회에서 오는 9월9일부터 매일 운항으로 대폭 확대한다. 세부-보홀 지역은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은 코리안 스테디셀러 여행지이고, 필리핀 제2경제도시인 세부를 떠나 필리핀 내 다양한 관광지로 가는 국내선이 크게 확충됐기 때문이다.
로메로 대변인은 “세부퍼시픽은 지속가능한 여행을 경영의 최우선 이슈 중 하나로 두고 있다”면서 “여행프로그램 중 고래상어 투어를 배제하는 등 자연과의 공생을 도모하고,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는 다양한 활동 외에 친환경 네오(Neo)항공기 7대를 최근 도입해 전체적으로 탄소저감률 25%를 기록했는데, 이는 세계 저비용항공사로는 최고성적”이라고 소개했다. 세부퍼시픽에 따르면, 네오항공기는 좌석 등 경량화를 도모한 것으로 디자인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 주문을 통해 안전과 미관 모두 담보하고 있다는 것. 항공권 가격도 26% 낮춰 가성비를 높였다. 승무원들의 접종률의 100%이고 부스터샷 접종률 역시 기내승무원은 100%, 전체직원은 95%라고 항공사측은 밝혔다. 세부퍼시픽은 코로나19 이전부터 파격 특가 프로모션을 벌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8~10일 국내·국제선 편도 항공권을 8페소(약 190원)라는 파격적인 특가에 판매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로메로 대변인은 “가성비 있는 여행을 하자라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 속에서 우리 만의 수익성을 만들 수 있는 구조를 정립했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마닐라 세부퍼시픽 항공편은 매일 운항하며, 인천출발 19시45분, 마닐라 출발 13시 정각이다. 이미지 및 내용 출처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821000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