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본문: https://cafe.naver.com/phuquocguideman/479(2024.04.03)

 

가족여행은 매년 국내로만 다니다가 나이가 드니 아이들도 다커서 나가고 이제야 어른들만 첫 해외여행을 가게 됬네요.

해외여행지로 새로이 부상하는 베트남의 하와이라 불리는 푸꾸옥을 선택하고, 한두명도 아니고 몇배나 되는 인원들의 숙소며 투어일정이며 이것저것 챙길라니 머리도 아프고...

다행이 "가이드맨"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진행이 되어 푸꾸옥으로 출발~ ㅎ~ 어른이지만 베트남은 처음이라 기대감 뿜뿜~^^

푸꾸옥 도착!!!!! 아놔~ 입국하다가 숨넘어가겠네요. 입국심사가 어찌나 느린지 빨리빨리를 외치는 한국사람 돌아버릴것 같음. 역시 느린건 더운나라 특징이라 예상을 벗어나진 않았습니다. 3월 날씨는 생각보다 시원했네요.

공항에서 가이드님 만나 일정 소화 시작하고 야시장, 호핑, 워터파크 등 신나게 놀고 신나게 먹고 왔습니다. 특히 가이드님이 소개해준 가게의 망고는 맛이 죽여줬습니다.

아들같은 윤우 가이드님 질질 끌고 다니면서 부려먹는데도 한마디 싫은소리 안하고 여기저기 쇼핑에 마트에 식당까지~ ㅋㅋ 고생 많으셨습니다.

푸꾸옥은 이제 여행지로 부상하는 지역이라서 그런지 관광상품들이 활성화되있는 다른 곳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적절한 투어 일정으로 힘들지 않게 다녀온 것 같습니다.

몇일 놀고 왔다고 일하는데 눈앞에 바닷물과 프라이빗 풀이 아른아른~~~

가이드맨은 여러 동남아 여행 시 컨텍하는 여행사라 믿음이 갔는데...역시 이번 베트남 여행도 만족합니다. ^^

항상 사업 번창하시고, 대표님 및 윤우 가이드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가게되면 울 윤우 가이드님 장가 갔을려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