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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호치민] 호치민 & 무이네 다녀와서(사진없음)
작성자 세부점 작성일 2024-04-20 14:50:14

여행후기 본문: https://cafe.naver.com/hochiminhguideman/5353(2024.04.18)

 

 

후기를 써야하는데 쓰기로 약속은 했는데 써야되나 망설여지는 마음에 몇자 씁니다

정말 무이네 사막을 너무 가고 싶어서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족들에게 우기듯해서 잡은 호치민&무이네 여행

1월부터 준비해서 4월 10일 아침 7시 30분 비행기 타고 호치민으로 출발

도착해서 입국수속하는데 1시간 30분이 넘게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도 설레임으로 참을 수 있었다.

그런데 공항에 나서자 마자 헉하는 더위...ㅜㅜ

핸드폰 유심 교체한다고 씨름해서 그런지 정말... 그 사이 톡을 못봐서 그런가 한참 왔다갔다 가이드와 만나는 시간이 지체되었다. 난 당연히 나의 이름이 쓰인 가이드맨 푯말이 날 반기도 있을 줄 알고 열심히 보았는데 없었다...

신랑이 계속 돌아다니다 보니 4번 기둥에 나의 이름이 틀리게 적힌 푯말을 발견.

그래도 무사히 가이드인 칸을 만난것에 안도했다.

우리를 태우고 무이네로 갈 차를 타는데 차에 에어컨이 문제일까 시원하지 않아서 불쾌지수가 조금 상승.

물은 주시는데 물도 시원한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ㅜ

더운 차를 타고 쌀국수를 먹으로 갔는데 다른 후기에 올라와 있는 랍스타한마리는 보이지 않고 그냥 쌀국수...

무이네 가다가 먹었다고 했는데 우리는 호치민 시내에서..

그 쌀국수집도 더웠다. 맛은 있었는데 기대했던 쌀국수가 아니여서 조금 실망

환전을 잠깐 하고 무이네로 출발...

출발시 덥다고 한 차는 도착할때까지 그다지 시원하지 않았다..

머문 숙소는 너무 좋았다.

다음날 무이네 사막으로 출발하면서 사진포인트에 잠깐씩 세워 주셨는데 다른 이들의 후기들을 보면 다 가이드와 운전해주시는 분들이 사진을 찍어주셨다고 하는데 우리 가이드와 운전해주시는 분은 그다지... 우리는 우리가 알아서 찍는 걸로... 먹는 곳마다 더워서 먹고 출발하기가 무서웠다.

제일 시원했던건 무이네 마지막날 숙소 식당이 가장 시원하고 가장 맛있었다.

동남아 가면 하루에 한번 마사지 받아야 한다는 속설처럼 하루에 한번씩 받았던 마사지.

잘못 눌러서 인지 마사지 받고 나서부터 발이 퉁퉁 부어서 힘들었다. 부운 발을 계속 해서 밟았으니 나의 발은 한국으로 돌아와 3일정도 지나니 원 상태로 돌아오고 있다.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서로 이야기 하면서 마지막날 호치민에서의 식사는 정말 아니였다.

버스투어는 제일 뜨거운 1시에 예약을 해 놓았다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 더위에 그것도 제일 뜨거운 시간에 우리를 죽일려고 하는 생각에 거부 그냥 카페에 가자 해서 갔는데 그곳 역시 더웠다.

호치민과 무이네는 에어컨이 제대로 되어있는 곳이 없는듯.

아님 예약해서 데리고 다니는 곳만 그런건지...

베트남이 그렇다고 보기엔 전에 다낭에서는 안그런거 같았는데...

오후에 투어하는 것이 너무 빡세었다라는 생각만 들었다. 다들 피곤해서...

암튼 호치민&무이네 기대보다는 실망이 더 많았던 여행이였다.

보라카이 가이드맨을 이용해서 좋은 마음에 호치민도 가이드맨을 신청했는데...

일요일 12시 10분 비행기 타고 서울에 도착... 오는 내내 발이 발등과 발가락 종아리가 터질 듯한 느낌에 잠을 한숨도 못자고 서울 도착... ㅜ

정말 여러나라 다녔지만 이번 여행은 우리 가족에게 힘든 여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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