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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세부] 5년만에 떠나는 세부&보홀 가족여행... ( with 이든 가이드님 ) - 2일차 보홀 1박2일 육상투어 (1일차)
작성자 본점관리자 작성일 2022-08-12 11:46:06


여행후기 본문 : https://cafe.naver.com/cebuguideman/41731 (2022.08.12)



 

세부에서의 첫밤을 바이호텔에서......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수압,수질 모두 괜찮았다~)

조식은 성인 기준으로 한정되어 있어서 아침 식사가 필요한 인원만 먹었는데... 세부 여행 중 바이 호텔 조식이 최고였다.

간단한 빵과 음료 정도로 생각하였으나, 첫째 아들이 고기만 4접시를 클리어 했다고 전해들었다...

식사를 마치고 짐을 다시 꾸려 1층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는 이든 가이드님과 만나서 다시 차를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오션젯 선착장에 도착하여 캐리어를 맡기고 2층에서 간단히 커피 한잔을 한후 보홀로 출발하였다.

사전에 수집한 정보로는 오션젯 안에 에어컨이 정말 쌔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엄청 추웠지만 우리의 이든 가이드님께서

에어컨 바람 방향을 바꿔주셔서 다행이 큰 추위 없이 안전하게 보홀에 도착할수 있었다.~







 

보홀에 도착하여 또다시 검사하는 원헬스패스 검사에 살짝 당황하였으나 ( 이든 가이드님도 코로나 이후 처음 방문이라^^ ), 금방 눈치채고서 원헬스패스 보여주고 나갈수 있었다.~

여기서도 1일차와 동일하게 차량 두대를 배차해서 한대는 2일차 숙소인 헤난 리조트로 캐리어만 보내고, 보홀 로복강 투어+점심을 위하여 출발하였다.

개인적으로 로복강을 가는 길이 너무나도 좋았다. 사진은 미처 찍지 못하였지만, 가는 길목이 아마존 밀림을 가로질러 가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참 신선한 충격이였다.~






 

로복강에서 먹는 선상뷔폐 역시 기대 이상였다. 배 위에서 정지한채로 식사를 한다고 생각하였으나, 나의 생각과는 달리 배는 로복강을 가로지르며 움직이는 배안에서 식사를 하는 코스였다.

우리 가족의 식사엔 항상 술이 빠지지 않는다 ㅎㅎ; 가운데 녹색 뚜껑이 무엇인지는 상상에 ......>.<






우리 배는 로복강을 거슬러 올라가고중 일정을 마치고 내려오는 배가 보였다~






경치가 너무 좋다 +_+





코로나 이전에는 이곳 원주민 마을에서 기념 사진도 찍었다고 들었으나, 지금은 코로나로 인하여 원주민 마을에는 들어갈수 없었다.






엄마 선글라스 뺏어 착용하고 사진 찍는 큰아들~





 

원주민 마을을 기점으로 다시 출발지로 복귀하여 나오니 기념 사진 촬영할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가족사진 한컷!!!

이 사진 역시 이든 가이드님께서 도와 주셔서 매번 감사했다^&^

다음 코스는 짚라인 체험이였지만, 시간을 아끼고자 PASS~ 나비 농장으로 출발~





 

꽃을 들고 있으면 꽃 위에 나비가 앉는데, 가끔 꽃이 없는데도 손가락이나 몸에도 나비들이 앉았다.






 

나비 농장에는 나비뿐만 아니라 미니 동물원처럼 뱀, 악어, 원숭이 등 여러 동물들도 볼수 있었다.

다음 코스는 멸종 위기인 타르시어 안경 원숭이 인데, 예전에는 많았다고 하는데 스트레스로 인하여 현재는 개체수가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하여 큰 기대없이 출발하였으나,







이렇게 잠자고 있는 모습을 볼수도 있었고, 중간 중간에 휴대폰으로 가까이서 찍어주시는 서비스도 해주시고 있었다.






타르시어 원숭이를 구경한 후 ( 엄청 습해서 후다닥 나옴 ㅎㅎ ) ......





 

이번 세부 & 보홀 여행에서 가족사진 액자로 만들수 있는 사진을 찍을수 있는 장소를 만나게 되었다^^

3대가 모인 가족여행을 다니면 항상 큰 액자 사진과 앨범을 만들어 추억을 간직하게 되는데, 이번 여행 액자는 이 사진으로 결정!!!

마지막 육상투어 장소인 초콜릿 힐로 출발~






아부지, 어무이 항상 건강하세유 ~ ( 쌩뚱맞게 ... 갑자기??? .... 왜? .... >>>> 그냥.... )




 

초콜릿 힐에 도착하니 갑자기 하늘에 먹구름이 밀려온다. 아무래도 한바탕 쏘나기가 내릴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역시나 사진을 후딱 찍고 내려와 차에 탑승하니 쏘나기가 시원하게 내린다. ( 역시 날씨 운이 좋은 가족 ^^ )

육상투어 일정이 끝나고 보홀 헤난 알로나 리조트로 출발 ~






밥먹으러 가기전 잠깐의 틈을 이용해 알로나 비치에 풍덩한 큰아들 ~ ㅋ;




 

알로나 리조트에 도착해 간단하게 짐을 풀고 알로나 비치 맛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다.

이든 가이드님의 배려로 애들이 좋아하는 피자와 파스타를 엄청 주문해 주셨다. 모두들 맛나게 저녁을 먹었다^^


 

중간 중간 다른 일정을 선택할수 있었지만, 동생의 의견을 반영하여 4박 숙박중 헤난 리조트가 비용이 가장 비싼곳인데 사용도 못해보고 가기가 너무 아쉽다고 하여 최대한 불필요한 일정을 단축해서 헤난 리조트를 조금이라도 느껴보기 위함이였다.

아버지, 어머니, 저, 와이프 4명은 식사후 맛사지 여행을 출발하였고, 동생네 가족과 우리 아이들은 헤난 리조트 수영장에서 열심히 물놀이를 하였다.






헤난 알로나 리조트 장점중 한가지는 비치 옆 수영장이 12시까지 운영한다는 점이였다. 그래서 늦게까지 물놀이도 하고, 간식도 챙겨 먹을수 있었다.






2일차 여정이 끝난후 이든 가이드님과 알로나 비치 바에서 만나 편하게 술이라도 한잔 할려고 계획하였는데, 생각보다 일정이 힘들어 할수 없었던 점이 좀 아쉽다 ㅠㅠ. 다음에 한국에 오시면 꼭 울산 한번 들러주세요 ㅎㅎ 소쥬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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