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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코타키나발루] (앙드레 가이드님과 함께한) 코타 여행후기~
작성자 본점관리자 작성일 2022-08-12 11:36:37


여행후기 본문 : https://cafe.naver.com/kotaguideman/10226 (2022.08.11)



 

코로나 3년동안 바다건너는 제주도만 가서 이번 방학에는 꼭 머~얼리 떠나리라 결심하고, 어딜갈까 열심히 써칭했었어요 예전에 우연히 봤던 한마리 반딧불이 기억이 너무 좋아 반딧불이를 다발로 볼수 있다는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지를 정하고.. 울집 중딩의 학원일정을 고려하여 가장 비싼 시기 일명 극성수기에 따악!! 날을 잡았어요~나름 플렉스!!

근데 울집 중딩은 자기는 물고기가 싫다..자연이 싫다..혼자 있고 싶다..그냥 나를 두고 가라...라면서 사춘기 짓을 하길래

중딩은 집에 버리고, 남편은 중딩을 지켜야 한다길래 같이 버리고...아직은 말잘듣는 초딩과 저 둘만의 여행을 하게되었어요.. 둘만의 여행은 처음이라 설레지만 걱정도 되는 코타의 여행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다들 둘이 어떻게 가냐며 걱정하더라구요.. 하지만, 전 큰 걱정은 없더라구요..가이드맨 단독투어를 빠방하게 신청했거든요^^ 가이드맨에서 연결해준 숙소(수트라하버 마젤란, 다른 여행싸이트에서 예약하는 거보다 싸요~~!! 검색 막 해봄. 룸도 좋은방 배정!! vip라고 적혀있더라구요..가이드맨 대표님이 수트라하버와 친하신가봐요^^)와 공항 픽업, 일정 조정도 여유로운 단독투어~~뭐.. 이제 여권이랑 코로나만 안걸리게 챙기면 되니까 걱정할게 없었어요







 

밤늦게 코타 공항도착..앙드레 가이드님이 나와주셨고..숙소까지 편하게 왔어요 미리 체크인 해주셔서 바로 룸으로 갈수 있었구요..첫날 꿀잠~ 둘째날 사피섬 투어~~

앙드레 가이드님이 씨워킹이랑 파라세일링 싸사싹~신청해주셔서 많이 안기다리고 할수 있었어요( 늦게 신청한 분들을 많이 기다리더라구요..역쉬 가이드맨!! 어쩐지 급하게 신청하시더라구요^^)

탄중아루 선셋보러 가는길 비가 비가 너무 와서 일단 패쓰~다음을 기약했구요(앙드레님이 단독투어라 가능함을 강조해주심요) 진짜 한국인은 우리뿐인 겁나 맛있는 식당에서 밥먹고 전신 마사지 받았어요..전신 마사지는 처음인 우리딸 신세계를 경험하였구요~ 한국가서도 마사지 받고 싶다는 말을 못들은 체 하며 하루 마무리~





<코타에서 제일 맛있었던 식당(제기준~울딸 기준 제일 맛있는 식당은 뒤에~)>

 

다음날은 자유일정~ 느지막히 일어나, 수트라하버 수영장에서 놀았어요..처음엔 초딩과 수영장에서 심심할까봐 걱정했는데 왠걸 둘이 노니까 재미나더라구요~수영하는거 수중촬영도 하고(삼성을 너무 믿었어요) 신나게 4시간 정도를 놀다가..저의 폰은 침수로 사망. . ^^ 한국와서도 부활하지 못하고 안녕~~했어요

자유일정 저녁에는 전날 못한 탄중아루 선셋., 필리핀 마켓 등을 구경했어요. .앙드레가이드님 쉬는 날인데도..시간을 내주셨어요^^

넷째날은 동물이 너무 좋아서 수의사가 꿈이지만 수학이 조금 애매한 울 초딩이 코타에서 1등 좋았다는 민속촌투어~~이유는 아기고양이 나나~~다음에 민속촌 투어하시면 나나를 찾아보세요^^




<아기고양이 나나~ 나나가 놀래서 금방 내려줌요>

 

민속촌 투어를 마치고 앙드레님이 지~인짜 맛있는 현지 칼국수 집으로 데려가 주셨어요..투어 일정에는 없으나,, 입짧은 초딩을 위해서 데려가주셨어요..진짜 현지 시장 같은 곳..메뉴는 딱 2개 물없는 국수, 물있는 국수!! 초딩은 짜파게티와 유사한 비주얼의 물없는 국수, 전 물있는 국수를 먹었는데.. 겁나 맛나요~!!( 아쉽게 사진은 없어요..폰이 죽어서...)

식사후 이마고 쇼핑몰로 바로 데려다 주셨구요 폰 사망으로 그랩을 이용할수 없는 저희를 위해 앙드레 가이드님이 대기해 주셨어요..대기하시면서 수트라하버 마젤란 선셋 보기좋은 식당 예약도 해주시고...덕분에 편하게 숙소와서 또 좋은 자리에서 선셋보며 밥먹고~




<수트라하버 레스토랑에서 본 선셋..사람 많음요..좋은 자리 예약 필수>

 

마지막날~기다리던 반딧불이 투어의 날이예요 오전에 이마고몰 한번 더 들렀구요(요것도 앙드레 가이드님의 픽업과 대기가 있었어요. .감사요!!^^) 딤섬 식사후 씨티투어~5시쯤 반딧불이 투어로 고고~~

여기서 울초딩이 가장 맛있었다는 식사가 나와요~초딩 맛있는거 많이 먹으라고 스테이크도 먹고. 딤섬도 먹고. 삼겹살 등등등 많이 먹였더니..여기 밥이 맛있었다 해요..참 허무한 초딩의 입맛....






 

이리저리하여 열대의 크리스마스 트리같은 반딧불이 투어를 마치고 발마사지 후 공항으로~~

공항에 내려 가이드님께 4박6일간 감사했다고 인사하니..지금 아니라며~공항에서 출국수속까지 도와주시고 진짜 안녕~했지요

또하나..여행중 울 초딩의 생일이 있었는데,, 요렇게 케익을 똬!! 선물해 주셨어요..덕분에 생일초도 불고 말레이시아 케익도 맛볼수 있었어요..앙드레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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