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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보라카이] 제인가이드님과 함께한 세모녀 여행후기♡
작성자 본점관리자 작성일 2022-08-01 17:26:02
















여행후기 본문 : https://cafe.naver.com/boraguideman/15141 (2020.01.13)




 
제인가이드님과 함께한 세모녀 여행후기입니다!
 
저희는 세 자매의 딸들이 처음으로 함께 떠나는 보라카이 여행이었어요!
제가 어른들을 모시고 떠나는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걱정이 많이 되기도 했고,
자유여행을 하자니 제 책임감이 너무 막중하게 느껴져서 단독투어를 알아보다가, 가이드맨의 후기들이 정말 진심이 느껴지고 행복해보이는 모습에 걱정반 기대반으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기다리는 동안 자주 카페에 들려서 여러 후기들을 계속 보고 있었는데요,
특히 제인가이드님 후기가 정말 너무너무 좋더라구요..그래서 제발 이 분이었으면 좋겠다ㅠㅜ하고 있던 와중에
 
여행 전날! 제인 가이드님이 배정되었다는 소식에 진짜 기뻤습니다!


 
그렇게 기분좋게 여행을 출발하게 되고~
아무래도 여행 첫날에는 이모들은 전주에서 출발하시느라 이동시간이 정말 길기도 했었고
50대 분들이 비행기-차(벤)-배-트라이시클로 이동을 하시다보니 많이 지치셨던거같아요~
 
그래도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제인가이드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맛있는 식당도 소개해주시고 예약도 미리 해주셔서
정말 진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혹시 보라카이 가실분들은 첫날 저녁으로 레드크랩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 블로그 후기중에 게는 별로고 새우가 맛있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저희 가족은 게와 새우 진짜 정말 맛있게 먹었구요, 그 중에 블랙페퍼 크랩 강추합니다 ㅎㅎ


 
저녁을 먹고, 그날저녁은 화이트비치도 쭉 걸으면서 구경하고~
디몰과 뱀부마켓도 들러서 예쁜 원피스도 사고
이모들과 다같이 커플 타투도 하면서 행복한 첫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둘째 날은 스쿠버다이빙과 세일링보트가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사실 모든 스케쥴이 오전에 비어있어서 뭐하나...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조식도 먹고 리조트 수영장도 이용하다보니 정말 금새 가더라구요, 만약 오전까지 스케쥴이 차있었으면
정말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ㅎㅎ


 
점심은 게리스그릴에서 먹었는데,
이제서야 스케쥴 표를 열심히 보니 다 여러번 들어봤던 보라카이 맛집 들이더라구요..
한국인 맛집이면 역시..줄서서 다들 기다리고 있지만
저희는 가이드님 따라서 미리 세팅된 테이블에 앉는데 어찌나 짜릿한지 >_<
알아서 맛있는 음식들도 시켜주시고 정말 좋았습니다!
 
든든히 배를 채우고 6명 모두 생전 처음해보든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해봤는데요,
다이빙 강사분이 한국인이셔서 설명도 재밌었고,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금새 익숙해졌습니다!
사진과 동영상도 예쁘게 찍어주셔서 벌써 사이트에 업로드 되었더라구요!!


 
그리고 선셋세일링~~
저희는 운좋게 해를 볼 수 있었는데요
진짜 보라카이는 선셋 맛집이 분명합니다!
예쁜 노을아래 배를 타는데 정말 시원하고 풍경은 정말 예쁘고 행복했어요 ㅎㅎ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노을과 바람에 어울리는 노래를 한 곡 선곡하셔서 들으면서 타면 좋을 것 같아요!
 
세일링을 하고 역시 유명한 I LOVE BBQ에 가서 백립과 어니언링을 먹었는데
줄안서도 바로 나오는 음식을 테라스에서 먹다니ㅠㅠㅜㅜ
기다림이 없고 즐거움만 가득해서 어머니도 이모들도 지친 기색없이 하루를 온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들어가는 길에 맛있는 카페도 알려주시고, 이곳저곳 설명해주셔서 저희끼리 왔다면 몰랐을 많은 정보도 알려주셨어요!
 
셋째 날은 단독 호핑투어를 했는데요,
이날 오전 중에 알려주셨던 망고치즈케이크가 정말 맛있었던 카페도 들려보고, 비키니를 입고 해변도 거닐면서 편한한 오전시간을 보내고 제인 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


 
이날 먹었던 쌀국수....약간 넓적당면에 시원한 국물이었는데요
맛있는 볶음밥도 시켜주셔서 다들 전날 술은 안마셨지만 자동해장이 되는 그런 쌀국수였어요..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새우 중에 선택할 수 있고 맵기도 선택할 수 있었어요!
저는 닭고기를 시켰는데, 나중에 제인 가이드님이 매운 새우 쌀국수를 시키셔서 뭔가 더 맛있어보이긴 했습니다.
(혹시 가시는 분들 매운 새우 쌀국수 드셔보세요~~~~!!!!)
 
저희 6명만 진행하는 단독 호핑투어라 원하는 시간만큼 편하게 이동했던 점도 정말 좋았구요,
이모가 물을 무서워하셔서 함께 이동했던 존이 구명조끼 두개를 엮어 천천히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던 것도 정말 감사했어요 ㅜㅜ (이모가 정말 감동하셔서 꼭 써달라고 하셨네요ㅠㅜ) 
 
특히 저희가 이동한 날은 파도가 잔잔해 정말 존예탱구리인 PUKA BEACH에 갈 수 있었는데요,
세상에.....저희 이모 58년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 푸카비치였다고 하십니다(입틀막)
에메랄드 빛 해변에 파도가 치는 데 사람도 없고 저희 6명이서 바다수영하는데 정말 행복하더라구요ㅠㅠㅜ
(누가 보면 해변 빌린줄.....)
물론 운도 따랐지만, 제인가이드님 덕분에 갈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


 
그리고 저희 엄마의 최고 마사지는 이날 갔던 황제 진주 마사지 였는데요!
엑스트라버진 코코넛 오일에 진주크림을 섞어서 받았던 이날 마사지는 정말 최고였습니다bb
(저희 엄마는 마사지 샵 간판이랑 셀카도 찍으셨다구요.....!)
 
그리고 먹었던 씨푸드....그곳은 아쿠아프레쉬....
여행가기 전에 엄마랑 유튜브에서 보라카이 vlog 찾아보면서, 한 유튜버가 존맛탱이라고 극찬한 곳이었는데
제가 여길 제인 가이드님 덕분에 가본 것 아니겠습니까ㅠㅠㅠㅠ(입틀막)
따로 맛집 가자고 안해도 가이드맨은 다 맛집만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진짜 갖가지 메뉴들을 다 시켜주시는데, 저희가족 새우까고 먹는거에 집중해서 한 10분은 숙연히 식사만 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밤을 불태우기 위해 제인가이드님이 서머 플레이스(핫한 클럽...여러분들 메모..)도 알려주셨는데, 전부 뻗어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ㅋㅋㅋ
 
 
두둥! 마지막날은 랜드투어가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마지막날이 되니 다들 위에서 고추가루를 찾더라구요 ㅋㅋ
제인가이드님이 배려해주셔서 숙소 주변에 한식 맛집에 가서 해물순두부와 제육볶음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희가 입이 다들 짧아서 그렇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가이드님!!! 너무 금방 먹었다고 하셔서ㅠㅠ)
 
그리고 트라이시클을 타고 보라카이에 예쁜 여러 해변도 가보고, 가이드님이 설명도 다 해주셔서 편안히 앉아서 바람소리 파도소리를 느끼고 마무리를  할 수 있었어요!
 
코코넛도 사주셔서 맛은 없었지만, 열심히 인증샷을 찍어보았습니다!
(저희 엄마는 맛있으셨대요!!!!!!ㅋㅋㅋ)
 
마지막날까지 전신마사지를 2시간이나 받고 맛있는 레스토랑에가서 파스타와 돼지고기와 치즈 난(?) 등을 푸짐하게 시켜주셔서 배불리먹고 한국으로 떠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리조트에서 헤어지면서 이모들이 다들 고맙고 아쉬우셨는지, 제인 가이드님과 포옹하고 눈물이 글썽하시더라구요 ㅠㅡㅠ 다들 행복하시는 모습에 저도 눙물이ㅠㅜ


 
저희 가족 보라카이에 4일동안 제인 가이드님과 함께하면서 아쉬운 것 없이 
온전히 보라카이라는 아름다운 섬을 느끼고 가는 것 같아 정말 감사했습니다 :)
저희끼리 왔다면 몰랐을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걷고 먹으면서 긴 꿈같은 여행을 하고 온 것 같아요! 
제인 가이드님과 귀여운 존~~ 다시 한번 감사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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