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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홀] 메이가이드님과 보홀 여행 후기올려요
작성자		작성일	2022-07-29 17:31:02
여행후기 본문 : https://cafe.naver.com/boholguideman/2311 (2019.11.27) 첫째아이 6개월때 만난 인연으로 벌써 13년째 알고지낸 가족과함께 보홀다녀왔어여~ 저희가족은 가이드맨에서 올해 3월에 세부여행을다녀온후 너무 좋아서 내년이였던 여행일정을 올해로 땡기고 ㅎㅎ 그러니까 올해 가이드맨에서 두번째 여행을 함께했네요 ^^ 세부때 블루가이드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좋았는데 보홀에서 만난 메이가이드님~ 여자분이셔서 더 세심하게챙겨주시더라구요 마지막날 쇼핑할땐 배시간이 촉박해서 구매하려던 과자랑 커피등등 못살뻔했는데 직접 뛰어다니시며 구매해주셔서 너무감사했어요~~ 보홀오면 꼭 숙소는 사우스팜에 묵겠다고 다짐하고 다른리조트는 보지도 않고 예약했는데 보기만해도 힐링이되는 힐링뷰에 조용하고 한적하고~~ 룸은 생각보다 좀 작긴했지만 그런건 문제도 안될만큼 너무 좋았어여 사우스팜은 낯에도 예쁘지만 야간에도 어찌나 이쁘던지.. 울꼬맹이들 완전 화보 찍고왔어여ㅎㅎ 다른리조트에비해 수영장이 다소 빈약? 하다고해서 숙소결정할때 제일걸렸던것이 수영장이였는데... 그냥 물뿐이라도 스노쿨링, 공하나로 잘놀더라구여 오히려 수영장시설좋아서 북적북적한 리좉으보다 한족하니 너무 좋았어여 리조트프리 이틀이였는데 이틀동안 거의 수영장 전세내다시피 놀았네요 호핑투어날~ 글고보니 메이가이드님과 찍은 하나뿐인사진이네요 사진좀 더 많이 같이찍을껄 아쉬워용~ 이날 돌고래와칭때도 우리배앞에서 많이보고 ~ 기대하고 기대하던 바다거북이~~~ 크고작은 거북이들이 어찌나많던지.. 스노쿨링으로 바다거북을보다니 진짜 새로운 경험이였어여 현지 가이드분들 우리 수중카메라 가지고 멋진 거북이 많이찍어주셔가지고 진짜 우리가 애네를 본거냐며 사진보면서 우와우와했네요 ㅎㅎ 서비스로 탄 바나나보트~ 아이들 첨엔 안타겠다더니만 이게 제일 재밌었데요 안탔으면 어쩔뻔ㅎㅎㅎ 보홀 짚라인이 진짜 유명하더라구여 우리나라돈 9천원정도에 이렇게 길고 멋진 짚라인을 왕복으로 탈수있다니 아빠가 핸드폰 떨어트릴 위험을 무릎쓰고 찍어온 동영상과 사진ㅎㅎ 두고두고 보면서 보홀 생각날꺼같아여 짚라인 강추해요~~ 정말 키세스 초콜릿을 엎어놓은것같은 초콜릿힐 숲속향기 가득~ 시원함가득했던 맨메이드숲 현지분들이 개그맨 뺨치게 웃겼던 나비농장 로복강건너 동네아이들이 나무타고 올라가 다이빙하던 원주민마을~ 정말 한곳한곳 다 너무 기억에남고 세부와는 또 다른매력이있던 보홀여행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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